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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모든 것이 스마트해지는 요즘. 우리 교육도 점점 더 스마트해지고 있습니다. 온라인을 통한 교육,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교육 등 스마트 교육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여러 모습이 있는데요. 이번 기사에서는 딱딱하기만 했던 교과서의 스마트한 변화, 바로 e-교과서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e-교과서??? “e-교과서는 인터넷으로 다운받아,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와 교수 학습 지원 기능을 활용하여 교과 내용을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발전된 형태의 교과서입니다.” e-교과서는 여러 면에서 활용도가 높은데요. 먼저, 언제 어디서나 e-교과서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 교과서, 그리고 CD로 배부되던 교과서는 교과서가 있어야만, CD가 있어야만 교과서를 사용할 수 있..
올림픽이 끝났습니다. 저도 무더위속에서 공부하면서 틈틈이 경기를 지켜보았는데요. 저희 선수들의 열심히 하는 모습도 무척 빛났지만 저에게 인상깊었던 모습은 그보다 경쟁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하는 선수들을 진심으로 응원해주고 기뻐해주는 모습이었답니다. 양학선 선수의 경기가 끝나고 경쟁 선수였음에도 불구하고 진심으로 기뻐해주는 한 외국인 선수의 모습이 저에게는 참 아름다운 모습이었답니다. 인성이란 이런 참된 모습이 아닐까요? 7월과 8월에 이어 저희 부모님 핸드폰으로 한통의 메시지와 메일이 전달되었습니다. 인성교육에 대한 국민의 인식조사와 문제진단을 통해 실천 가능한 생활 속 실천 과제 발굴 및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인성교육 대국민 설문조사를 진행한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사실 부모님들도 그렇고 저도..
오는 8월 16일부터 시작되는 입학사정관전형의 원서접수를 필두로 201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의 대장정이 출발됩니다. 해마다 늘어나는 수시모집 비중에 따라 이번 대입에서도 대학들은 전체 입학정원의 64.4%를 수시모집으로 선발하기로 했으며 입학사정관전형 선발 비율도 19.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점점 넓어지는 수시 비중에 따라 정시의 문은 그만큼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눈은 자연스레 수시모집으로 쏠릴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수험생, 학부모, 고교 진학담당 교사 등에게 실질적인 대입 수시 정보를 제공하고자 지난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가 열렸습니다. 대교협이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국 4년제 대학 102곳이 참..
대학교 입시처럼 중학교에서도 각자의 적성을 좀 더 일찍 파악하고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고등학교 입시가 있는데요. 방학을 맞아 본격적인 고등학교 입시 전형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고등학교는 일반학교 이외에도 무척 다양해지고 있답니다. 이번 기사는 적성에 따라 선택 가능한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중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학생들의 적성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고교 다양화 고교 다양화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특목고, 특성화고, 자사고, 자율고 그리고 일반고까지 청소년 자녀가 있는 가정과 학교에서는 많이 들어보셨던 학교 분류 이름인데요. 하지만 비슷하면서도 다른듯하여 정확하게 각 학교의 특성에 대해 알고 있는 분들은 많지 않으신 것 같아요. 그래서 준비하였습니다! 고등학교 ..
‘시험시간’ 하면 떠오르는 풍경이란? 바로 책상 위에 가방을 올리고, 시험지 나눠줄 때까지 책상에 엎드려 있다가, 시간 안에 문제 풀면 맨 뒷사람이 일어나서 걷어가는 모습이 일반적일 것입니다. 하지만 지난, 4월 경기도 안양남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시험시간에 드라마를 보고 있었습니다! 아래 시험 문항을 보면 드라마를 안 볼래야 안 볼 수가 없었답니다. 문항 - 드라마 ‘깡순이’ 제7회의 마지막 부분을 보고, 그 뒤에 어떤 내용이 전개될지 이어질 내용을 예측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써 봅시다. - 드라마 ‘깡순이’ 소개 -산속에서 옛것을 지키려는 할아버지와 살아온 촌스러운 산골 소녀 강순. 그녀는 천애의 고아로 성루 생활을 하면서 슬픔과 좌절, 분노까지도 유쾌, 상쾌, 통쾌의 3쾌로 날려 버릴 줄 아는 마음..
찾아가는 필(必)통(通)톡 시즌3, 뛰어난 한 사람의 인재가 세상의 역사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어릴 적부터 위인전에서 읽어왔습니다. 그리고 가까이 찾아보면 짧은 생을 살고 떠나간 스티브 잡스가 몇 년 사이에 얼마나 많은 것들을 변화시켰는지 직접 느꼈고 그 변화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세계 곳곳을 뛰어다니고 있는 것은 그만큼 훌륭한 인재가 기업의 경쟁력이고 성장의 원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인재, 더 나아가 미래 사회가 원하는 인재를 길러 내기 위해서 교육의 방향도 바뀌고 있는데요, 바로 '창의성과 인성'을 키워주는 교육입니다. 하지만 막상 학부모나 학생들에게 어떻게 하는 것이 창의성과 인성을 길러주는 올바른 길이냐고 물어보면 분명한 답을 할 수 있는 사..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는 이때, 우리에게 열기를 더해 주는 일이 있었습니다. 바로 '2012 teef'(Total English Education Fair with Experience) 이번 박람회는 2012년 5월 31일(목)부터 6월 3일(일)까지 4일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상남도와 창원시 주최로 EBS가 주관하고 교육과학기술부와 경상남도 교육청, 주한미국대사관과 캐나다 대사관 후원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영어학습에 대한 프로그램으로는 영어 체험 박람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어 강의가 있었는데요. 무엇보다 제 눈길을 잡아끈 내용은 바로 자녀의 학습법이었습니다. 좀 더 자세하게 자녀 학습법에 대하여 알아볼까요? 먼저 '가정에서 학력을 높이는 구체적인 방법'이란 주제로 일본 문부과학성 중앙교육심의회 교육과..
◆ 대한민국 발전의 힘 교육!! - 그 힘을 세계에 널리 알리리라! 먹을 것이 없어 동네 야산에 있는 나무껍질, 풀뿌리를 먹으며 하루하루를 연명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상상해보세요. 어느 시대, 어느 곳의 모습이 연상되나요? 먼 옛날 고대 원시인들? 아니면 오지의 원주민들? 이러한 모습은 다른 나라 이야기나 먼 옛날에서만 찾아 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우리들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겪으셨던 오육십년 전의 모습이기도 하답니다. 이렇게 할머니, 할아버지의 옛날 얘기는 가난하고 풍족하게 살지 못한 이야기로 가득한데요~ 그 당시만 하더라도 우리나라는 일인당 국민소득 백달러 미만의 세계 최빈국중의 하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우리나라는 수출 순위와 실적, 무역 규모도 세계 10위안에 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