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진학 (23)
교육부 공식 블로그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방안 토론회 개최 - 학교 부적응은 고교 단계에서, 대안교육 선택은 중학교 단계에서 주로 발생 - -생활비, 검정고시 준비, 직업 훈련, 진로·진학 상담 등 다양한 지원 요구 나타나-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는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방안 토론회」가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10월 16일 오후 2시에 서울 The-K 호텔에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이화여대 학교폭력예방연구소, 한국교육개발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였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8월 23일에 개최된 첫 번째 토론회에 이어서, 학..
‘이번 수시, 내게 맞는 대학은 어디일까?’ 대입수시 헤매지 말고 EBS에서 온라인으로 상담받자! -‘EBS 진학상담실’, 수시 대비 집중 무료 상담 실시 -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EBS(사장 신용섭)은 ’14년 대학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BS진학상담실'에서 무료로 ‘수시모집 온라인 집중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EBS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공동으로 ‘08년부터 ’1:1 온라인 입시상담‘이라는 이름으로 수험생들의 진로 및 진학에 관한 상담뿐 아니라 내신과 수능전략에 이르기까지 학습전반에 대한 상담을 연중 진행해 왔습니다. ‘EBS 진학상담실’의 ‘진학상담위원단’은 수험생의 질문이 게시판에 올라오면 24시간 이내에 답변을 해주며 온라인 상담을 진행..
자유 학기제가 궁금합니다. 중학교 때 한 학기 정도는 시험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학습방법을 선택해서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것'을 찾는 시간을 주고 도와주는 제도입니다. 시험이 없는 자유학기에는 꿈이나 진로에 관련된 활동을 하게 되는데, 이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과 소질을 발견할 기회가 됩니다. 현실적인 과제가 많은 고교과정보다는 중학교 때가 적절하다고 생각하며 2016학년 전면 시행에 앞서 연구시범 학교를 운영하여 점차 운영 확대할 계획입니다. 진로 상담 검사와 자유 학기제 2013년, 새 대통령과 서울시 교육감이 취임하면서 우리 학생들의 교육 방향에 새로운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초˙중˙고교생 대상 진로교육이 강화되고 있는 것입니다. 올해부터는 교육부 방침에 따라 중고등학생 모두 일 년에 두 번..
커리어넷 진로정보와 대교협 진학정보의 연계 서비스 제공 - 진로와 연계된 진학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 구축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서남수)는 진로를 바탕으로 하는 진학설계, 진학과 연계된 진로설계를 돕기 위하여, 진로정보를 제공하는 커리어넷과 진학정보를 제공하는 대교협 홈페이지의 콘텐츠를 연계, 링크하여 정보제공 및 진로진학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학생들은 대교협의 대학입학정보 포털 사이트의「진로진학정보」코너에서, 커리어넷이 제공하는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종합 진로심리검사 프로그램인 아로플러스※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직업적성검사, 직업 흥미검사, 직업 가치관검사, 진로성숙도검사 등으로 구성된 중고생을 위한 진로심리검사 프로그램입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운영하는 커리어넷의 진로심리검..
최근 청년 실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면서 적성에 맞는 직업 선택과 올바른 진학 프로그램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맞추어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진로교육 강화방침을 발표했고 지침에 따라 전국 중, 고등학교에서는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큰애가 다니는 중동고등학교에서도 자신의 강점을 파악해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방학 동안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프로그램 인을 진행한다고 하여 직접 참가해 보기로 했습니다. 은? 중동고등학교에서 진행되는 은 중동고 커리어코치(경력개발전문가) 김정희 선생님의 지도로 진행되었는데요. 올해부터 A/B형 선택제로 전환되는 2014학년도 대입 수능의 주요특징을 이해하고 자신의 강점에 기반을 둔 자기 주도적인 진로..
지금까지 대학은 학생부·수능시험·대학별 고사 등 성적 위주로 학생을 선발해 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초·중등학교에서는 지나친 점수 경쟁을 초래했고, 대학 입장에서는 대학이나 모집단위의 특성에 맞는 잠재력과 소질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는 데 일정한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런 배경에서 생겨난 제도가 있으니. 바로 '입학사정관제'입니다. 진학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던 것이 이제는 진로라는 방향으로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는데요. 이런 중요한 시점에 '진로 중심의 입시문화 구축을 위한 실천방안'을 주제로 2012년 제5차 미래교육공동체 포럼이 열린다고 해서 찾아가봤습니다. 11월 14일(수) 오후 3시, 전국은행연합회 2층 국제회의실에는 200여 명의 많은 사람이 행사장을 가득 메우고 있었습니다. 포럼은 교육과학기술부..
한준수(가명 당시 16세,중3) 의 가출 소식은 큰 충격이었다. 준수는 늘 조용하고 공손하고 예의 바르고 웃을 때도 빙그레 소리 나지 않게 웃는 학생이었다. 준수는 내가 하던 책대여점의 단골 학생이었다.부모님이 맞벌이를 해서 초등학교 때부터 늘 혼자 집에 있었다. 준수는 외동아들(무녀 독남) 이었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온순한 아이였다. 한 동네에서 12년을 책대여점을 했기 때문에 아이들은 나를 잘 따랐다. 비디오는 취급하지않고 책만 대여해 주었다. 학생손님이 80% 였는데 상점으로 들어 오면서 공손히 인사를 하고 웃으며들어 오고 갈 때도 꼭 "안녕히 계세요" 하며 돌아 갔다. 대부분 학생들이 예의가 바르고 밝고 예뻤다. 어른들보다 아이들을 좋아하는 나는 학생들과 책이야기, 아이돌 가수이야기, 영화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