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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인재대국’ 대한민국을 만든 긍정의 변화 살펴보기 오바마 대통령도 인정했다. 다름아닌 '대한민국의 교육예찬'이야기다. 단시간 만에 놀랄만한 경제성장을 이룩한 대한민국의 기적의 원동력으로 단연 ‘교육’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넓은 국토도 풍부한 자원도 없었던 대한민국이, 원조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성장한 기적 뒤에는 우리 국민들의 배움에 대한 의지와 정부의 연구에 대한 투자가 있었다. 그 기본은 바로 ‘사람’이었다. 이러한 결과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분명, 대한민국은 ‘인재대국’으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인재대국’은 이명박 정부가 출범과 함께 내건 5대 국정지표중 하나이자, 선진 일류국가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과제이다. 지난 약 4년 동안 정부를 비롯한 여러 기관들이 ‘인재대국’ 실현을 위..
40년 된 특수교육과가 제안하는 통합교육 1. 40년을 맞이한 특수교육과 인생시계에서 40년은 정오라고 합니다. 해가 중천에 뜨는, 본격적인 역동의 시작이지요. 1971년 3월 창립된 이화여대 특수교육과는 바로 올해, 4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사회적, 경제적 성장과 더불어, 우리나라에도 복지와 교육권에 대한 인식과 필요성이 확산되었습니다. 이러한 성장 뒤에는 수많은 노력과 희생이 뒷받침 되어 있었지요. 이화여대 특수교육과 역시 모든 학생은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는 신념, 그 바람과 희망을 토대로 시작된 학과였습니다. 이를 축하하는 4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지난 11월 19일 이화여자대학교 교육관에서 개최되었는데요, 학술대회의 주제는 바로, “통합교육(Inclusive Education)” 이었습니다. ..
우연히 만난 감동 며칠 전 기분 전환을 위해 친구와 함께 '걸어서 종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말 그대로 걸어서 하는 여행이라 처음부터 끝까지 계획을 하지 않고 기분 내키는 대로, 방향이 가는 대로 걸어다니며 우연한 행복을 찾을 수 있었던 경험이었어요. 이번 기사에 '걸어서 종로 여행' 중 만난 하나의 행복한 경험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청계천을 지나 횡단보도를 건너는 도중 제 귀를 울린 그 소리! 바로 아래 사진에서 그 소리의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병사들이 발을 맞춰 행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치 사극을 눈 앞에서 보는 느낌이었어요. 행진하는 병사들의 걸음이 멈춘 그 곳! 바로 보신각이었습니다. 병사들이 행진을 멈추고 열을 맞추었습니다. 매일 정오에 실시하는 보신각 타종 행사를 진행하고 있..
이 아이의 이름은 성유원입니다. 그리고 제 이름은 김유원입니다. 혼자 대학생이라 뻘쭘하게 앉아있는데 저와 이름이 같은 이 아이의 명함이 제 눈에 쏙 들어오더라구요. 흔한 이름은 아닌데 너무 신기해서 얘기를 몇 마디 걸어봤습니다. "안녕? 이름이 유원이네? 어느 학교 다녀?" "강동 초등학교요." "처음 들어보는데? 사천에 있는 학교라서 내가 모르는 건가?" "아뇨. 대구에 있는 초등학교에요." 그 순간 살짝 놀랐습니다. 대구에서 사천까지는 적어도 2시간은 걸리거든요. 그래서 옆에 계신 어머니께 여쭤봤더니 새벽 일찍 모든 가족이 출발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호기심에 왜 이 캠프에 참가하게 되셨는지 여쭤보게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가 어느 날부터 자신이 커서 뭘 할지 고민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신문에 나와 있..
우리 사회가 원하는 인재상 교육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은 그야말로 엄청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지식을 배우는 것만이 교육의 목표는 아닐 것입니다. 특히 오늘날의 사회에서는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인재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적 요구에 발맞추어 나가기 위해 2월 25일 정식개통한 창의·인성교육넷! 창의성과 인성은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인재라면 꼭 갖추어야할 요건이지만 추상적인 성격을 갖고 있기도 하고 구체적인 발전 방법이 제시되어 있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창의·인성교육넷의 역할은 더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죠! 이번 기사에서는 창의·인성교육넷에 대한 정보를 다루어보려고 합니다. 창의·인성교육넷, 그것이 궁금하다! 뉴스를 통해 창의·인성교육넷을 접해보신 분도 있으시겠지만 창의..
짠짜라~ 매정한 당신...♪ 왠 뜬금없는 노래가사냐고요? 여러분은 ' 학교 ' 를 떠올리면 무엇이 가장 먼저 생각나세요? 음... 아마 대부분의 학생들이 공부나, 시험을 먼저 떠올리겠죠? 자나 깨나 공부..... 특활 시간에도 보충 수업이나 자습...... 이 공부 밖에 모르는 매정한 학교! ... 가 올해부터 바뀌었습니다^-^ 학생 친구들의 학교 시간표를 보면, 9교시나 특활 시간이 있지요? 대부분의 학교에서 9교시나 특활 시간을 보충수업이나 자습시간으로 활용할텐데요. 올 해부터는 이제 그 시간에 여러분들이 각자 흥미를 가지고 있는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공부할 시간도 없는데 ... ..." "대학 갈려면 공부 해야 하는데, 이런 동아리 활동을 해도 되나요?" ...... 라고 생각하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