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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인식 제고, 인권·평화 의식 함양을 위한 초중고생 대상일본군 ‘위안부’바로 알기 교육 실시 - 여성가족부·교육부 공동 교재 제작·배포 - - 역사교육 활성화 위한 교원연수 실시 및 시범수업 운영, 청소년활동프로그램 연계 - 여성가족부와 교육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문제와 관련해 자라나는 미래세대의 올바른 역사 인식 제고와 인권‧평화에 대한 의식 함양을 위해 『일본군 ‘위안부’ 바로 알기』교육을 각급 초·중·고교에서 시작합니다. 『일본군 ‘위안부’ 바로 알기』 교육은 최근 일본 정부와 보수 단체들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역사 왜곡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한 우리 청소년들의 충분한 이해를 돕고자 추진되었는데요. 나아가 전 세계에 전쟁과 폭력 ..
초등학생 독서 습관 들이는 법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에는 책을 읽어요 도서관 I 독서 I 가을 I 독서 지도 | 초등학생 [바람 부는 날, 등나무에서 책을 읽어요] [책 읽기 좋은 날] 후덥지근한 여름이 지나가고 어느새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독서는 마음의 양식이라는 낡은 이야기를 꺼내지 않아도 가을이 책 읽기 좋은 날이라는 데는 모두 공감할 것 같습니다. 요즘 학생들을 보면 책을 상당히 편식해서 읽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학습 만화 쪽이 인기가 많고 소설이나 동화보다는 ‘공부 잘하는 방법’이나 ‘예뻐지는 법’ 등을 다룬 이야기들이 인기를 끌고 부모님들도 무조건 교과와 관련된 책을 구매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독서를 통해 감동을 느끼기보다는 정보를 얻거나 순간적인 흥미를 얻는..
2월 중순, 대부분 초등학교는 커다란 행사를 치릅니다. 바로 6년간 성실히 학업을 마친 학생들의 '졸업식'이죠. 그럼 그 졸업식을 기다리며 학교에서는 어떻게 마무리를 준비했었을까요? 졸업을 앞둔 6학년 교실 속 그 생생한 현장과 중학교를 기대하는 아이들의 떨리는 마음속까지 함께 들여다보았습니다! 그간의 추억을 정리하는 교실 풍경들 1. 학급 문집 만들기 사진만 있는 졸업앨범으로는 1년의 추억을 다 담을 수 없겠죠? 그래서 몇몇 학급에서는 그 학급만의 개성을 듬뿍 담은 문집을 직접 제작하기도 했답니다. 단, 많은 노력이 필요한 과정이기 때문에 특별한 열정을 지닌 선생님들께서 도전하시곤 하죠. 하지만 정성 듬뿍 담긴 문집이 완성되었을 때는 선생님도, 아이들도 정말 뿌듯했다고 하네요. 반 친구들 한 명 한 명..
유난히 더웠던 올해 여름 방학이 끝났습니다. 8월 말, 전국의 학교들이 개학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가정학습을 하던 어린이들의 경우 2학기를 맞이하여 또 한 번의 적응기간을 거치게 됩니다. 이 적응기간 동안 학생들은 느슨하게 풀어져 있던 생활에서 다시 긴장된 규칙생활로 돌아가야 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므로 불안에 휩싸이게 마련입니다. 대부분 학생은 이런 불안 심리를 잘 극복하고 원만한 학교생활에 곧바로 익숙해집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학생들도 더러 있습니다. 이에 개학을 맞이한 초등학생 아이들을 유심히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의 경우 의젓해 보여도 아직 부모님의 도움이 많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부모님의 작은 관심이 자녀의 학교생활을 더욱 원활하게 만들 수 있습니..
학생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 방학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방학을 맞이해서 하고 싶은 일을 학생들에게 물어봤는데요, 역시 ‘실컷 놀기’가 가장 많았습니다. 방학만큼은 학원 걱정 없이 늦잠자고 실컷 놀고 싶다는 우리 아이들의 바람! 부모님도 같은 생각이실까요? 안타깝지만 방학에 대한 학생들과 부모님의 계획은 조금 다를 때가 많습니다. 물론 실컷 놀고 싶은 아이들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아무래도 부모님은 여러 가지 걱정을 하지 않을 수가 없지요. 특히 맞벌이 부부는 낮 동안 집에 혼자 있을 아이 걱정에 오히려 학원을 늘리기도 하고, 방학과제며 2학기 공부에 뒤처지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에 마냥 놀리기는 걱정된다고들 말씀하십니다. 다가오는 여름방학, 좀 더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계획하고 준비해야겠지요! ..
힘들었던 기말고사를 끝으로 대학생에게 방학이 찾아왔습니다. 이번 방학엔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까? 계절학기, 아르바이트, 인턴, 어학 점수, 자격증, 여행, 봉사활동, 대외활동 등 각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있을 겁니다. 그러나 아직 방학에 무엇을 할지 계획을 세우지 못한 학생이나 보람찬 방학을 보내고 싶은 학생에게 제가 추천해드리는 것! 바로 교육봉사입니다. 흔히 '멘토링' 활동으로도 많이 알려졌습니다. 교육봉사는 학생들에게 지식을 전달하기도 하고 때로는 조언이나 상담을 통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러면 교육봉사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교육봉사를 하기 위해선 먼저 자신의 대학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지역과 연계하여 초중고등학교에 필요한 인력을 수시채용..
초등학생들에게 좋아하는 과목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체육이라는 말을 가장 많이 합니다. 저도 어린 시절 다른 과목은 몰라도 체육 시간만을 손꼽아 기다린 적이 많습니다. 하지만 일반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장애를 지닌 아이에게 체육 시간은 그렇게 즐겁고 유쾌한 시간만은 아닙니다. 휠체어를 타거나 몸이 불편한 아이는 체육 활동에 제대로 참여할 수 없고,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아이는 질서를 지키지 않거나 운동장 밖으로 이탈의 위험이 있다 하여 체육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습니다.또한, 학교 사정상 장애를 지닌 아이들을 위한 체육프로그램의 개발이나 인력의 지원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체육 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아이를 위해 포항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학급 연합 체육대회를 마련하였다기에 다녀..
이제 막 입학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에게 독서가 얼마나 중요할까요? 독서량이 많아지면 아는 것이 많아져서 학습 이해도가 올라가는 것은 어느 부모나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독서 전문가인 하버드 대학의 진 촐 교수의 '4학년 읽기 슬럼프' 이론에서는 '아이가 읽는 방법을 배우는 시기(Learning to Read)를 거쳐 4학년 정도가 되면 스스로 지식을 습득하게 되는 시기(Reading to Learn)로 넘어가기 때문에 만약 글의 구조가 어렵고 난해한 4학년이 되도록 적절한 독서 방법을 배우지 못했다면 이 시기부터 학습에서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중요한 아이들의 독서에 대해 일선 초등학교에서는 어떤 운영 프로그램으로 독서능력 향상에 힘쓰는지 또한 부모의 독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