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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민서포터즈

제 2의 엄마, 상담선생님

비회원 2011. 10. 19. 10:00
 
↑상담실 모습
 
올해 2011년, 혁신교육학교로 지정이 된 지금 현재 내가 다니고 있는 '안양부안초등학교'. 혁신교육학교로 지정이 된 덕에 여러 교육방법들도 늘어났고, 선생님들도 보조수업교사로 오시곤 하였다. 혁신교육학교로 지정이 되서 바뀌게 된 것 중, 학생들이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상담선생님이 우리 학교에 오시게 되었다.
 
처음에는 학생들이 꺼려하고 잘 가지 않았지만 요즘 들어서 가는 학생들이 점점 많아지고 우리 반에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던 아이도 이제는 점차 잘 웃게 되었다. 항상 학생들에게 웃는 얼굴로 대해주시는 상담선생님을 인터뷰해보았다.
 
 

↑이정주 상담선생님


Q. 상담선생님이 되신 계기는 어떻게 되시나요?

 

A. 상담·심리학에 관심이 많아서 40살에 상담공부를 시작해 수석졸업을 하고 평택시 청소년 지원센터에서 3년동안 상담을 하게 되었는데, 청소년은 사고가 이미 잡혀버려 변화가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점차 초등학생들 한테 관심이 생기고 도움을 주고 싶어서 상담선생님이 되었어요.

 
 

Q. 주로 어떤 학생들이 찾아오고 어떤 상담을 하시나요?

 

A. 첫번째로 담임선생님께서 심리불안, 성적저조, 가정불화 등등 문제가 있는 학생들을 제게 알려주시면, 아침 8시 30분부터 상담을 시작하고 방과후에서 40~50분 정도 상담을 해요. 두번째로, 스스로 친구관계나 가족관계, 사회성문제, 성격문제 등으로 상담을 하러 와요.

 
 

Q. 상담선생님을 하시면서 느끼는 점은 어떻게 되시나요?

 

A. 아이들한테는 발전 가능성이 있다는 걸 느끼고 아이들이 자신의 문제를 솔직하게 털어놓을 때 제가 아이들한테 더 많은 도움을 주고 싶어요.

 
 

Q. 상담선생님을 하시면서 힘드신 점은?

 

A. 요즘에 흔히 집단따돌림 이라는 학교폭력이 있는데 그 일을 주도하는 학생들을 바른 길로 인도해내기가 어렵고, 학생들이 상담을 시작하게 되면 가정에서 함께 도움이 되야 하는데 부모님들이 도움이 되지 않아주실 때 힘들어요.

 
 

Q. 어떤 마음으로 학생들을 상담하시나요?

 

A. 엄마같은 마음으로 아이들이 정직하고 순수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상담을 하고 누구든지 장점이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은 마음으로 해요.

 
 

Q. 노력하시는 점이 있으시다면?

 

A. 능력을 계발하기 위해 꾸준히 연수를 열심히 받아요. 그리고 요즘에 학교폭력과 인터넷중독이 학생들한테서 심각하니까 학교폭력 상담 자격증과 인터넷중독 상담 자격증을 따기 위해 인터넷으로 공부를 하기도 해요.

 
 

Q. 학생들에게 당부의 말을 부탁드려요.

 

A. 늘 정직하고 잘못된 점을 본다면 잘못되었다고 용기있게 말하고,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건 자신이라는 것과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자신도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학생이 상담하고 있는 모습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서 노력하시는 상담선생님. 상담선생님을 위해서가 아닌 나를 위해서라도 내가 먼저 내 문제점을 발견하고 상담선생님을 만나 그 문제점을 고치기 위해 노력해 본다면 좀 더 훌륭하고 나은 나로 발전할 수 있을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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