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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교육부 이야기/국가별 교육 동향

학교를 위협하는 핀란드의 학교폭력 실태는?

대한민국 교육부 2015. 7. 1. 13:26


학교를 위협하는 

핀란드의 학교폭력 실태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서는 학교폭력이 있어선 안됩니다. 하지만 왕따 등 학교폭력 문제는 끊이지 않죠. 이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닌데요. 다른 나라의 학교폭력 실태는 어떨까요?


최근 핀란드 교원노조의 라흐티시 지부장인 마리오 에클룬드에 따르면 핀란드의 학교폭력이 점점 더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가 점점 더 심각해 진다고 밝혔습니다. 또 그는 전통적인 훈육 방식으로는 아이들을 더 이상 가르칠 수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핀란드 교원노조의 리나 란시칼리오에 따르면 이전에는 이러한 사건들이 발생하면 "아이들은 싸우면서 자란다"라는 사고방식으로 학교가 조용히 무마시키는 태도를 보여왔으나, 최근 들어서 학교 폭력으로 인해 같은 학생들은 물론 교사들의 안전이 위협받으면서 초·중등학교에서는 위험한 사건들이 체계적으로 기록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학교 폭력 사건들의 문서화는 일차적으로 교사의 안전을 위해서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학교 폭력에 대한 문서화는 지역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핀란드 에스포지역에는 엄격한 학교폭력 문서화 시스템이 존재하지만 어떤 도시에서는 이런 문서화된 시스템이 학교의 일상에 적용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시행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핀란드의 직장안전법은 교육 기관들과 유치원도 위험하고 위협적인 상황을 세부적으로 기록하기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법이 지켜지지 않는 학교들도 존재하고 있기때문에 어른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학교 폭력에 대해 접근해야 할 것 입니다.


http://yle.fi/uutiset/tappouhkauksia_ja_puremia__suuret_luokkakoot_lisanneet_uhkaavia_tilanteita_kouluissa/7986511



[자료출처: 한국교육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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