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활동 하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흔히들 지하철역에서 안내하는 학생들, 양로원에서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을 도와드리는 모습이 떠오르실 겁니다. 겨울방학이 시작된 요즘,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봉사활동을 위해 봉사활동을 검색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활용하는데요. 본인이 원하는 봉사활동 정보를 찾을 수 있는 홈페이지를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나에게 맞는 봉사활동을 찾아준다고?

장 대표적인 봉사활동 검색 홈페이지는 ‘1365 자원봉사포털’ (https://www.1365.go.kr)입니다. 1365 자원봉사포털은 전국의 자원봉사 정보를 한 곳에 모아 다양한 자원봉사 정보 검색은 물론, 신청부터 실적 확인까지 한 번에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연계기관의 연계를 통해 실적 확인서를 발급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청소년자원봉사(두볼)’(http://dovol.youth.go.kr/)입니다. 전국 570개 가량의 기관이 등록되어 있으며 봉사 참여 연령도 다양합니다. 겨울방학을 맞아 많은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신청하기 때문에 서두를 필요가 있습니다.

기서 잠깐! 내가 가지고 있는 재능으로도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중 재능 봉사활동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 나의 재능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고?

로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의 ‘I'm your PEN’입니다. I'm your PEN은 한국의 후원자와 전 세계 아동들이 소식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재능 나눔 봉사활동입니다. 여기서 PEN은 번역자원봉사자들이 회원 및 아동의 펜으로 쓰는 언어를 대신한다는 Pen을 상징하며 A Path of Every Neighborhood의 약자로 ‘전 세계 모든 이웃의 통로’라는 의미를 뜻한다고 합니다. 회원 편지를 한글에서 영어로 번역하는 회원 서신, 아동 편지를 영어에서 한글로 번역하는 아동 답신, 아동의 영어 편지를 재택에서 한글로 번역하는 연례 아동 서신, 총 3가지의 봉사활동이 있습니다.

  저 역시 연례 아동 서신 활동을 통해 도미니카공화국, 카메룬, 칠레 등의 후원 아동이 영어로 작성한 편지를 후원자가 받아볼 수 있게 한글로 번역하였는데요. 약 5개월 동안 총 509개의 편지에 대한 번역활동을 하였습니다. I'm your PEN 번역 재능 봉사활동을 하면서 제가 가진 언어적 능력으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사실에 뿌듯하기도 하였고 번역을 하면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고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아는 후원 아동들의 모습을 보며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I'm your PEN 재능 봉사활동은 VMS 및 1365 자원봉사포털과 연계되어 있지 않아 홈페이지를 통한 봉사활동 확인서만 한글과 영문으로 발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만약 봉사활동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면 학교나 회사 등 제출하고자 하는 기관에 I'm your PEN 봉사활동 확인서 인정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한다고 하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재능기부의 한 형태의 예시로, A 학생은 보육원에 방문하여 어린이들에게 악기 연주를 가르쳐 주거나 직접 만든 수학 학습지로 교육 나눔을 하였다고 합니다. A 학생은 “솔직히 중학교 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시간만 채워야지’라는 생각으로 봉사활동을 했었는데 고등학교 올라오면서 좀 더 유익하고 진정한 나눔을 하는 봉사활동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악기 연주를 좋아하는 저로서 아이들에게 악기 연주하는 방법을 조금이나마 알려주고 싶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본인이 가진 재능으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면, 나아가 희망을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은 일일까요? 시간만을 채우기 위한 봉사활동이 아닌 깨달음을 얻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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