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 관련 최대 행사라고 할 수 있는 ‘대한민국 교육박람회’가 지난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저는 ‘교육의 미래를 찾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EDUCON 2019(World Education Conference)’에 1월 16일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래 교육과 관련된 4차 산업혁명의 영향력은 부정할 수 없는 대세가 되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도 따로 세션(주제: 에듀테크 혁신을 통한 교육의 변화)을 구분하여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교육 방식의 변화에 대해서 자세하게 다뤘습니다. 저는 그중에서도 4차 산업혁명의 정의, 특징 등을 명확히 짚어주고, 그것이 교육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측한 유혜정 연사의 ‘4차 산업혁명과 교육’ 강연 내용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로힐 에듀케이션에서 팀장을 맡고 있는 유혜정 연사는 자신을 ‘교육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람은 아니지만 해외 IT 토픽에 능통’한 사람으로 소개하며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곧바로 교육에 접목될 4차 산업혁명의 정의를 제시했는데요. 4차 산업혁명이 무엇인지에 대해 아래 표를 통해 먼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위와 같은 내용을 제시하며 그 어떤 시대보다도 급격한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는 특이점(Singularity)이 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가 정책에 대한 설명도 있었습니다. 미국, 일본, 독일 등의 사례도 있었지만, 유혜정 연사가 강조한 국가는 중국이었습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중국은 부품을 제조해서 세계에 수출하는 역할을 했지만 앞으로는 ‘인터넷 플러스’와 같은 프로젝트를 통해 급속히 발전할 것으로 설명했습니다. 중국의 AI가 미국을 추월했다는 평가도 있을 만큼 중국의 행보는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맥그로힐 에듀케이션은 기술의 팽창이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라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새로운 기술과 전통 교육이 합쳐진다면 엄청난 교육의 시너지가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MOOC는 간단히 말해서, 유명 대학 강의를 다른 학생들도 제약없이 수강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연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가장 먼저 사라질 공간으로 노량진 고시촌을 예측했습니다. 연결에 대한 제한이 없어질 것이기 때문인데요. “무엇을 배울지에 대한 고민은 끝났다. 이제는 배우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했습니다.

번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는 다양한 전시 부스가 있었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이곳이 교육박람회인지 과학박람회인지 헷갈릴 정도로 교육과 기술을 접목한 에듀테크였는데요. 4차 산업혁명에 맞게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드론 등 매우 신기하고 다양한 기술이 교육에 투입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세상에서 교육의 변화는 더 이상 먼 훗날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새로운 기술이 접목될 교육의 미래를 상상해보며 올바른 방향과 대책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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