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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찾아가는 어린이 이동안전체험교실사회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경제적 풍요로움으로 삶의 질이 향상되면서 우리의 손길과 발걸음도 더욱 바빠지면서 '안전제일'은 공사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특히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래서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은 다양한 안전체험교실을 하고 있었습니다. 며칠 전에 저는 서울 강일 초등학교 학부모연수를 하러 갔습니다. 학교운동장에서 저학년 어린이들은 예쁘게 꾸미는 큰 차 안에 수업하고 있는 것을 봤습니다. 중국에서 교실이 없는 산골에서 이동교실이 있었지만, 한국에 도시 이동교실의 생생한 교육현장이 신기한 저는 발길을 멈췄습니다.이동안전 체험교실이란서울시 꿈나무 프로젝트 목적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어린이 이동안전체험교실'은 어린..
자유 학기제가 궁금합니다. 중학교 때 한 학기 정도는 시험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학습방법을 선택해서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것'을 찾는 시간을 주고 도와주는 제도입니다. 시험이 없는 자유학기에는 꿈이나 진로에 관련된 활동을 하게 되는데, 이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과 소질을 발견할 기회가 됩니다. 현실적인 과제가 많은 고교과정보다는 중학교 때가 적절하다고 생각하며 2016학년 전면 시행에 앞서 연구시범 학교를 운영하여 점차 운영 확대할 계획입니다. 진로 상담 검사와 자유 학기제 2013년, 새 대통령과 서울시 교육감이 취임하면서 우리 학생들의 교육 방향에 새로운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초˙중˙고교생 대상 진로교육이 강화되고 있는 것입니다. 올해부터는 교육부 방침에 따라 중고등학생 모두 일 년에 두 번..
다시 살아난 농어촌 학교 -「농어촌 소규모 초·중학교 우수 사례 발표회」개최 -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5월 30일(목) 오후 2시에 강원도 춘천시 강원유아교육진흥원에서 민병희 강원도교육감, 전국 시도교육청 관계자, 농어촌 학교 교장 및 교사,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시 살아난 농어촌 학교,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학생감소 등으로 위기에 처했던 농어촌 소규모 학교가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지역사회와의 협력 등을 통해 학생수가 증가하고 학업성취도가 향상되는 등의 성공한 경험을 다른 학교와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전국의 우수 농어촌 학교 중 송양초등학교(강원 강릉), 당산초등학교(충남 당진), 청북중학교(경기 평택), 회현중학교(전북 군산)에서 각각의 경험..
'천연기념물센터' 들어보셨나요? 제가 사는 동네에 언젠가부터 근사한 장소가 생겨 다녀왔습니다. 한 번쯤 꼭 다녀와 봐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5월을 맞아 드디어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입구가 무척 근사하지요? 무엇보다 이 근사한 장소는 입장료가 무료입니다. 자, 저와 함께 전시관 관람을 해보실까요? 천연기념물센터는 국가연구기관이라고 합니다. 자연유산인 천연기념물과 명승에 관한 체계적인 조사, 연구와 전시, 교육을 통해 사람들에게 자연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진돗개, 제주도 문화유산 등 제가 알고 있는 천연기념물이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럼 우리나라의 천연기념물 제1호는 무엇일까요? 지금은 대구 도동의 측백나무 숲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고 하는데 196..
자전거가 우리의 일상에 많이 이용되면서 최근 레저용 자전거 CF까지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큰애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자전거를 타고 등하교를 하고 있습니다. 큰애한테는 교통수단이 되고 있는 자전거가 올해로 발명 200주년이 되었다는 거 아시나요? 여가, 건강, 환경까지 지켜주는 자전거의 변천사를 알기 위해 Ls 용산빌딩에 있는 를 찾았습니다. 전시된 자전거 모양을 통해 자전거의 변천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최초로 자전거를 발명한 카를 폰 드라이스 남작은 산림을 관리하는 책임자였습니다. 그는 산림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넓고 험준한 산을 걸어서 이동하는 게 힘들어 편한 이동 수단을 만든 것이 1813년 목마 모양에 두 개의 나무 바퀴를 단 '드라이지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