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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복잡한 대입정보! 이젠 편리하게 듣는다. -엄지족 학생들을 위한 스마트한 대입정보 제공 서비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학생들이 편리하게 대입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4월 16일(화)부터 팟캐스트를 통해 대입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교협은 그동안 찾아가는 대입 설명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대입정보를 제공해 왔으며, 설명회장을 찾아오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더 편리한 형태로 대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첫 회는 “꿈을 키우는 첫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학창 시절에 꿈과 진로를 찾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안내합니다. 작년 “못난이 송편”이라는 드라마에서 선생님 역할을 맡으..
저의 꿈을 소개합니다. 저는 꿈에 관해서 많은 질문을 받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학생들에 비해 제 꿈은 상당히 구체적인 편입니다. 왜냐하면, 오랜 시간 꿈을 키워왔고 지금도 그 꿈을 그리며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제 꿈이 무엇일까요? 궁금하시죠? 저희 할아버지는 손가락이 세 개가 없으십니다. 아버지를 키우시기 위해 열심히 일하시다가 다치셨다고 합니다. 지금은 하늘나라에 계시지만, 할아버지께 작은 손가락 로봇을 만들어 드리고 싶었습니다. 저는 ‘신체적으로 장애가 있거나 행동이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공학과 관련된 로봇을 좋아하니 홍원서 교수님처럼 ‘로봇공학자’가 될 것이라고 다짐을 했습니다. 그래서 몇 년 동안 학교 방과 후 활동에서 ‘로봇’ 만드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중학..
‘日記’는 한자어가 말해주듯 그날의 일을 기록해 두는 것입니다. 매일매일 일어나는 사소한 일을 온전히 기억하기엔 우리의 기억력이 한계에 부딪히게 됩니다. 하지만 일기를 쓰면 생각을 정리하고 글 솜씨를 늘릴 수도 있어서 좋습니다. 그래서 초등학교에서는 아이들에게 일기 쓰기를 숙제로 내줍니다. 그런데 숙제로 내 준 일기는 써야 하는데 대부분 아이가 귀찮아 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공부하고 놀고 숙제하기도 바쁜데, 왜 잠자리에 들기 전에 일기장을 앞에 두고 하루에 가장 기억에 남은 일을 쓰라고 할까요? 일기 쓰기는 시키는 것이기에 더욱 짜증을 낼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인영이와 놀았다. 게임을 하는데 내가 이겼다. 참 재미있었다.” 이렇게 무미건조한 내용으로 쓰는 일기 쓰기가 습관화되기가 쉽습니다. 첫째,..
대전에 있는 국립중앙과학관을 아시나요? 과학의 집합체인 국립 중앙 과학관은 다른 곳에서는 만나지 못하는 게 많답니다. 별 이야기도 누워서 들을 수 있고 원심력을 이용한 자전거도 탈 수 있고 말로만 듣던 자기부상열차도 탈 수 있습니다. 바로 이곳에 만 5세 이하 유아들의 과학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열었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꿈아띠" 상설전시관 지하 1층에 있는 꿈아띠를 저와 함께 먼저 놀러 가볼까요? 내 손에 병균은 어느 정도? 들어가자마자 손소독을 먼저 해봤습니다. 손을 스캔해서 이렇게 보여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마 안에 손을 넣어 소독까지! 아이가 신기해하면서도 자신의 손에 병균이 있다는 생각에 깜짝 놀라는 모습이 나중에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겠다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느낍니다. 꿈아띠는 전체적..
요즘 학교폭력은 구체적이고 체계화 되어 그 연령층도 점차 낮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홍천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에서는 학부모 연극동아리를 구성하여 초등 고학년과 중등 1, 2학년을 대상으로 연극을 공연하기로 했습니다. TIE(Theater-In-Education)란? 교수법의 방법론과 연극기술을 모두 훈련한 전문가들에 의해 제시된 연극 형식을 말합니다. 관객을 향한 직접적인 정서적, 지적 역량을 포함하여 학습을 위한 하나의 매개로서 창조된 실제와 전통의 연극 기술, 그리고 현대 교육 철학이 결합하여 만든 독특한 산물입니다. 너브내 학부모 소식지와 가정 통신문을 통해 연극 참여자를 모집하여 다양한 학부모와 전문가들이 모여서 연수를 시작했습니다. 첫날에는 참여하게 된 계기와 본인이 알고 있는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