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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은 온 사회가 인지하고 각성할 만큼 문제시되고 있습니다. 최근 IT의 발달로 휴대전화나 인터넷 등 온라인을 통한 왕따나 괴롭힘 등 새로운 형태의 학교폭력으로 대두되고 있으며, 학교폭력 피해자들의 자살로 경찰이 학교폭력 문제에 적극 개입하게 된 가시적인 성과도 거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학교폭력을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의 개인적인 문제로만 몰아가며 학교폭력의 해결은 가해 학생들에 대한 강력한 사법적 처벌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학교폭력의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없을까요? 학교폭력의 원인은 학생들의 가정환경과 학교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바른 토양에서 좋은 수목이 자라는 것과 같이 고른 흙, 주인의 애정 어린 관심, 적당한 양분 등의 사랑을 받고 자란 나무..
교과부는 국제지구자전좌표국(IERS)의 통보에 따라 2012년 7월 1일 한국표준시(KST) 오전 9시를 기해 양(+)의 윤초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윤초는 한국표준시(KST)로 2012년 7월 1일 8시 59분 59초와 9시 0분 0초 사이에 8시 59분 60초를 삽입했습니다(그림 1 참조). 전세계가 동시에 윤초를 실시하기 때문에, 세계협정시(UTC)로는 2012년 06월 30일 23시 59분 59초 다음에 윤초를 삽입했습니다(표 1 참조). 그림 1. 윤초 실시 전후의 시각 비교 한국표준시 (KST)세계협정시 (UTC)비고2012년 7월 1일 08시 59분 59초2012년 06월 30일 23시 59분 59초 2012년 7월 1일 08시 59분 60초2012년 06월 30일 23시 59분 60초윤초20..
창의적 연구 활성화와 기술이전 촉진을 위한 제도 개선-「교육과학기술부 소관 연구개발사업 처리규정」개정 - 교과부는 연구비 집행 자율성을 높이고 행정부담 완화에 대한 연구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연구개발성과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교육과학기술부 소관 연구개발사업 처리규정(이하 교과부 처리규정)」을 개정합니다. 교과부 처리규정은 교과부에서 지원하는 기초연구, 원천기술개발, 우주개발, 원자력·핵융합연구개발, 과학기술국제화사업 등 연간 2조원이 넘는 교과부 소관 과학기술분야 연구개발사업의 통합관리운영규정입니다. 교과부는 금번 규정 개정을 통해 연구자의 행정부담은 줄어들고, 연구비 집행의 자율성이 증대되는 한편 연구기관의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한 노력은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금번 규정 개정으로 인한 주요..
학교폭력 예방 캐치프레이즈 공모전 실시- 온 사회가 공감할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의 발굴 및 확산 -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6월 29일(금)부터 7월 9일(월)까지 진행될 이번 공모전에서는 전 학교, 가정, 지역사회에 학교폭력 예방을 당부하기 위한 캐치프레이즈 및 2012년 하반기에 구축될 학교폭력 예방 종합 포털사이트의 명칭을 응모 받습니다. 응모된 작품 중 당선작 2편(캐치프레이즈 1, 포털사이트 1)과 가작 10편을 선정하여 7월 13일(금) 교육과학기술부 홈페이지에 발표하며, 당선작에는 50만원의 상금이, 가작 10편에는 소정의 상품권이 주어집니다. 자세한 내용과 제출 서식에 대한 안내 사항은 교육..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며 '생태감수성'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 또 하나의 자녀교육 키워드로 떠오르는 요즘입니다. 자연 속에 발 딛고 서서 나무도 만지고 나비도 바라보며 오감 체험을 함께하는 생태체험은 아이들 역시 좋아하죠. 그런데 아이가 생태체험을 한다고 하면 엄마는 나무이름 알려주기에 바쁘고, 곤충 몸 구조 들여다보며 뭔가 지식을 채워오기 바라게 되죠. 하지만 이번에 경기도 안양시에서 진행하는 에 참여해 보니 생태체험에서 얻어가야 할 것은 단순한 지식만이 아니었더군요. 초등 4학년 아이와 함께 한 하천생태체험교실에서 하천의 풀과 꽃에 대해 설명을 들어보니 자연과 환경에 새록새록 다른 면들이 보였습니다. 하천생태체험, 엄마도 알고가면 좋은 배경지식 하천생태체험은 대부분 전문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