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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5세 누리과정 도입 2012년부터 만5세 어린이들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관계없이 5세 누리과정(가칭)을 통해 좋은 교육 프로그램과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받게 됩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공통과정을 개발하고 교사연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소득기준 전체 70% 가정에만 지원하던 유치원비·보육비를 2012년부터 만5세 어린이가 있는 모든 가정으로 확대하고, 지원금액도 연차적으로 현실화 하겠습니다. ● 지원금액 : 17.7만 원(’11) → 22만 원(’13) → 30만 원(’16)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 현재 전국 1,000개 초등학교(유치원)에서 아침 6시 30분부터 저녁 10시까지 자녀를 안전하게 돌봐주는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소득층 자녀, 한부모 가정 및 맞벌이 부..
공교육 선순환 체제 정착 2010년 총 사교육비 규모가 처음으로 감소하였습니다. 과거 매년 10% 이상 증가하던 사교육비가 2010년에는 20조 9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3.5% 줄어들어 ‘사교육 악순환’의 고리를 차단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향후 앞서 제시한 선진 직업교육 체제 구축, 대입 자율화·입시 선진화, 좋은 학교·다양한 교육과정, 창의·인성교육 정착, 기초학력보장, 교원전문성 제고 등 6개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학교 교육이 살아나는 공교육 선순환 체제를 정착시키겠습니다. 이와 함께 방과후학교를 활성화하고 학원의 투명성도 높이겠습니다. 방과후 학교 2011년 통계청 사교육비 조사결과, 방과후학교에 참여하는 학생이 참여하지 않는 학생보다 사교육비를 연간 51만 원 적게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
교원능력개발평가 및 맞춤형 연수 교원의 전문성,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 학교교육의 신뢰도는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2010년 처음으로 전국의 11,403개교에서 교원능력개발평가가 전면 실시되어 교원전문성 신장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학생 478만명(80.11%), 학부모 362만명(54.24%)이 평가에 참여하였고, 평가 결과에 따라 맞춤형 연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2011년에는 시행 첫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평가 영역, 문항, 방식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학부모가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평가절차를 개선하고 있습니다. 학습연구년제 및 교원해외진출 학습연구년제는 교원능력개발평가 결과, 학습계획서 등을 기준으로 우수한 교사를 선발하여 1년 동안 개별연구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
학업성취도 평가 학생의 학업성취 수준을 정확히 진단하기 위하여 2008년부터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체제를 구축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3년의 시행 결과, 기초학력미달학생 비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등 교육격차 예방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2012년까지는 기초학 력미달학생 비율을 2008년 대비 1/3 수준으로 줄일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학습부진 진단-지도-관리체제 등 종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한 명의 학생도 뒤처지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입니다. 학교정보공시 및 시도교육청 책무성 제고 2010년 처음으로 학교별 평가 결과를 3단계 성취수준(보통이상, 기초학력, 기초학력미달)으로 구분하여 공시하였고, 2011년부터는 학교별 학업성취도 향상도를 추가 공시하여 단위 학교의 책무성을 확대할 계획입니..
교과교실제 과거 틀에 얽매인 주입식 교실환경과 달리 이제는 과목별 특성과 학생의 흥미를 살리는 교과교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교과교실에는 과목에 맞는 각종 학습자료, 기자재, 도서가 준비되어 있고, 학생들은 자신의 수준과 관심분야를 선택해 해당교실로 이동하여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게 됩니다. 2009년 647개교에서 시행되던 교과교실제를 2014년까지 여건이 되는 모든 중·고등학교로 확대하여 창의적 교실수업의 기반을 갖추겠습니다.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 교과수업뿐만 아니라 교과외 활동에서도 창의·인성교육이 구현됩니다. 기존의 재량활동과 특별활동을 창의적 체험활동(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으로 통합하고, 수업시수도 확대하였습니다. 창의·인성교육넷과 창의적 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에듀팟)을 통하여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