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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이공계, 어떤 학과에 갈까? PART 1(공과대학편)'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이공계에 진학해서 대한민국의 과학기술을 이끌어 나갈 인재를 꿈꾸시나요? 이공계 대학에 가면 무슨 과를 가서 어떤 공부를 할지 한참 고민하고 있을 청소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화학과랑 화학공학과랑 뭐가 다르죠?" "기계과 가면 뭐 배워요?" "진짜 공돌이 공순이가 되나요?" 저도 원서 쓸 때 한참을 알아보고 물어봤지만 명확히 이해가 되지 않아 학과를 선택하는데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우후훗! 지금부터 이공계 학과를 샅샅이 파헤쳐드리겠습니다! 학교 마다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학과를 선택했습니다. 인터뷰는 친구들과 지인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따라서 학과의 대표성을 가지고 있지는 못합니다. 인터뷰이의 주관이 다분한 점도 염두..
이공계에 진학해서 대한민국의 과학기술을 이끌어 나갈 인재를 꿈꾸시나요? 이공계 대학에 가면 무슨 과를 가서 어떤 공부를 할지 한참 고민하고 있을 청소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화학과랑 화학공학과랑 뭐가 다르죠?" "기계과 가면 뭐 배워요?" "진짜 공돌이 공순이가 되나요?" 저도 원서 쓸 때 한참을 알아보고 물어봤지만 명확히 이해가 되지 않아 학과를 선택하는데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우후훗! 지금부터 이공계 학과를 샅샅이 파헤쳐드리겠습니다! 학교 마다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학과를 선택했습니다. 인터뷰는 친구들과 지인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따라서 학과의 대표성을 가지고 있지는 못합니다. 인터뷰이의 주관이 다분한 점도 염두해 두시기 바랍니다. 옆집 형, 누나들이 들려주는 참고적인 학과 이야기라고 생각해..
2003년 12월, 망망대해에서 표류 중인 동료들을 구조하기 위해 차디찬 남극 바다로 나섰던 故 전재규 대원이 목숨을 잃었다. 쇄빙선 1일 임대료 8천만원을 감당하기 어려워 고무보트로 구조활동에 나섰다가 유명을 달리한 것이다. 미국 지질연구팀은 2004년 초 새로 발견한 해저화산에 그의 이름을 붙이며 동료애와 용기를 기리기도 했다. 당시 남극에 기지를 건설한 18개 나라 중 유일하게 우리나라만이 쇄빙선을 보유하지 못한 상태였다. 효과적인 남극 진출과 대원들의 안전 보장을 위해 반드시 쇄빙선을 보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후 수년 간의 연구 끝에 마침내 작년 12월 국내 첫 쇄빙연구선 ‘아라온’ 호의 출항식이 인천항에서 열렸다. 아라온 호는 이후 지난 12일 뉴질랜드를 떠나 남극을 향해 깃발을 올..
“당신 무릎 위에 사자가! 당신 품 안에 연인이!” 사자와 연인이라는 서로 어울리지 않는 단어가 함께 등장하는 이 문장은 1952년 미국에서 개봉된 ‘브와나 데블(Bwana Devil)’이라는 영화의 포스터 광고문구이다. 세계 최초 평광 컬러 3D 장편 영화의 등장과 몰락 아치 오볼러가 감독한 이 영화의 줄거리는 영국령 동아프리카에 철도를 놓으려는데 식인 사자가 출몰해 사냥꾼을 보낸다는 내용이다. 뻔한 이야기에다 평론가들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이 몰리면서 영화사는 큰돈을 벌어들였다. 또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있는 관객들의 사진이 ‘라이프’지에 실릴 만큼 ‘브와나 데블’은 유명세를 탔다. 이 영화가 그처럼 세간의 화제가 된 이유는 바로 앞의 포스터 광고문구 속에 숨어 있다. 영화 속에서 식인사자가 으르..
교원노조의 설립과 더불어 본격화된 한국의 교원노사관계는 길게는 20년, 단체교섭을 중심으로 보면 10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교원노사관계의 정착과정에서 우리 교육과 노동의 발전과 개혁을 위한 성과가 적지 않았지만 우려도 많습니다. 교과부에서는 지금까지의 교원노사관계에 대한 진단하고 앞으로의 발전적인 교원노사관계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노동연구원에 정책연구를 위탁하였습니다. 이에 한국노동연구원은 지금까지의 교원노사관계의 공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공개토론회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향후 교원노사관계의 밑거름이 될 이번 토론회가 알찬 토론회가 될 수 있도록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 일시 : 1월 19일(화) 14:00~17:30 - 장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