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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英 가디언, “기후학자들의 ‘코펜하겐 진단서’ 암울한 경고” 12월 5일 열리는 코펜하겐 기후정상회담을 앞두고 국가별 견해차가 뚜렷한 가운데 미래의 기후변화가 지금까지 예측했던 최악의 시나리오보다 더 심각하다는 기후학자들의 보고서가 나와 충격을 던져 주고 있다. “미래 기후 생각보다 더 암울하다” 25일 영국의 유력 일간지 가디언을 비롯해 세계 주요 언론매체들은 지구 온난화를 완화하기 위해 인류가 노력할 수 있는 시간이 지금까지 알려진 것보다 더 짧다는 국제 연구진의 최신 연구결과를 일제히 보도했다. 가디언은 “ ‘Copenhagen Diagnosis’ offers a grim update to the IPCC’s climate science”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이 보고서가 미래기..
학생 여러분들, 지금 공부하고 있는 교과서 어떠세요? 이미 학교를 졸업하신 분들은, 교과서에 대한 기억을 아직도 가지고 계신가요? 저는 대학교에 입학하기 전 공부했던 고등학교 교과서, 중학교 교과서, 초등학교 시절의 교과서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집에 모아두었는데요. 어느날 먼지가 쌓인 그 교과서들을 꺼내보니 그 시절의 추억들이 아련히 떠오르더라구요. 개화기나 광복 후의 교과서는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북한의 교과서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이러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인터넷 사이트가 있습니다. 바로 ‘사이버 교과서 박물관(http://www.textlib.net/) 입니다. 접속하기 전에! - 사이버 교과서 박물관이 무엇인가요? '사이버 교과서 박물관'은 한국교육개발원이 국가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여..
제가 초등학생이었을 때만 해도 집에 컴퓨터 있는 집이 별로 없었고, 인터넷이 낯설기만 했었는데 요즘은 유치원생들도 컴퓨터 게임을 하더라고요. 컴퓨터의 보급이 활발해지고, 인터넷의 사용이 편리하고 쉬워지면서 요즘 누구나 인터넷을 사용하는데요. 인터넷 사용이 보편화 된만큼, 어린 학생들의 인터넷 유해정보에 대한 노출 역시 증가하고 있어요. 이로 인해서 게임 및 인터넷 중독, 모방범죄 및 모방자살 등 각종 사회문제를 야기하곤 하지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ㅠㅠ 자녀를 두고 계신 부모님들~! 자녀가 컴퓨터를 하고 있을 때면, '음란물 사이트에 접속을 하지는 않을까?' '인터넷 강의는 듣지 않고 게임을 하면 어쩌나?'하고 걱정될 때 없으신가요? 그런 여러분을 위해 제가 준비했답니다!! 여기를 ..
꿈꾸는 소녀는 지난 달, '교육실습 신청서'를 제출했어요. 내년 5월 고향에 있는 모교로 내려가 교육실습생으로서 한 달을 보내게 되지요. 교육이 흥미롭고 재미있어 시작한 교직과정인데, 막상 다음 학기에 교생이 된다고 하니 걱정이 쓰나미가 되어 몰려오더군요. '내가 직접 가르치는 건가?'하고 실감이 나지 않기도 하고, 심지어 '청바지 입고 가도 되나?' 하는 사소한 고민도 생겼답니다. ^^;;;; 그래서 교육실습을 다녀온 선배에게 물어보았어요! 김수경 | 간호학과 06 Q 언니는 언제 교육 실습을 했어요? 가기 전에 떨리진 않았어요? 난 지난 학기(2009-1)에 연희중학교에 갔어. 사실 별 생각 없었는데 막상 '정장'도 사 놓고, '출근' 하려니 앞이 막막하더라. 또 '어떤 태도로 학생들에게 대해야 하나..
1907년 파블로 피카소는 ‘아비뇽의 처녀들’이라는 작품을 발표해 일대 파장을 일으켰다. 기하학적 구성의 몸을 지닌 5명의 벌거벗은 여인을 그린 이 작품은 원근감과 명암법에 기초를 두었던 르네상스 미술의 전통을 완전히 깨부순 최초의 그림이다. 미술사에 획기적인 충격을 준 이 작품만 봐도 피카소의 창의성을 능히 짐작할 수 있다. 그럼 피카소는 어떻게 이 같은 파격적인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 1906년 어느 날 피카소는 프랑스의 화가 앙리 마티스를 만나게 되었다. 그런데 마티스가 품에 안고 있던 아프리카 조각상을 보는 순간 피카소는 엄청난 충격에 휩싸였다. 집으로 돌아간 피카소는 그날 밤부터 마티스의 야수파적 요소에 아프리카 조각상을 결합한 독특한 그림을 시작했는데, 이렇게 해서 탄생한 작품이 바로 ‘아비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