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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2009년 국제우주대회의 대전총회를 기념하여 대전시립미술관에서는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전과 ‘내가 만드는 우주-DIY Universe’전이 11월 25일까지 개최되고 있다. 우주에 대한 예술가들의 다양한 해석과 그 표현의 세계를 자유롭게 만난다는 컨셉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사진과 영상, 회화,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서 관람객들을 시적이고 아름다운 우주에서 인간의 유한성을 뛰어넘는 무한한 공간으로서의 우주까지 안내하고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한국과학창의재단 사이언스타임즈
이 이야기는 예비 고3 자녀를 둔 엄마에 관한 탐구생활이에요. 수능이 딱 1년 앞으로 다가왔어요. 예비 수험생을 깨워야 한다는 사명감에 해가 뜨기도 전에 눈이 떠져요. 사실 더 자고 싶지만 조금이라도 늦게 깨우면 신경질을 부려요. 예민한 시기니까 건드리면 안돼요. 예비 고3이 무슨 벼슬이라도 되는 줄 아나 봐요. 참자고 다짐해도 어느 때는 다시 뱃속으로 집어넣고 싶은 생각마저 들어요. 이런 엄마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들 녀석은 그저 천하태평이네요. 아침부터 잠이 부족하다며 아침밥도 먹는 중 마는 둥이에요. 저런 걸 누가 낳았는지 몰라요. 등교를 시키고 나면 엄마의 일은 지금부터가 시작이에요. 집안일은 물론 각종 수험정보를 모아야 하니까요. 요즘은 정보가 없으면 어디서 명함도 못 내밀어요. 위의 그래..
과학커뮤니케이터 (Science Communicator)는? 생활과학교실강사, 방과후 과학탐구강사, 과학기자, 과학저술가, 과학전시물 해설가, 과학연극인 등 과학기술을 대중과 쉽게 소통시키는 전문가이다. 저는 우연히 일본 과학관에는 전시물마다 설명해주는 자원봉사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정말 놀랐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사람이 있을까?' 하는 호기심에 ‘과학, 쉽게 설명해주는 사람, 과학관’ 등을 검색해보았습니다. 그리고 Science Communicator라는 새로운 단어를 접했지요. 하지만 주위 친구들이나 선배들한테 물어 보아도 SC가 정확히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더라구요. 대부분 "SC가 뭐야?"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ㅠㅠ) 궁금한 것은 절대 못 참는 "꿈꾸는 소녀"가 직접 SC를 만나고 왔..
요즘 날씨가 점점 쌀쌀해진다했더니 벌써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이번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 12일에 치뤄집니다. 그 동안 열심히 땀 흘리며 공부한 고3 및 재수생 여러분에게 모두들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 있길 응원할게요. 그런데, 여기서 잠깐! 수능이 중요한 시험이니만큼 잘 보려는 욕심으로 정당하지 못한 행위를 하는 친구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제 학창시절을 뒤돌아보면 수능 시험 때는 제가 본 고사장에서는 아무 탈 없이 무사히 치러졌었는데요. 학교에서 보는 중간고사나 기말고사의 경우에는 친구끼리 제스처를 맞춰 컨닝을 한다거나 쪽지에다가 정답을 적어 지우개에다가 가려서 감독선생님의 감시를 피해 쪽지를 넘겨준다거나 등등 이런 전형적인 컨닝 수법들을 보았어요. 그러나 친구라는 이유로 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