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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요즘 날씨가 점점 쌀쌀해진다했더니 벌써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이번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 12일에 치뤄집니다. 그 동안 열심히 땀 흘리며 공부한 고3 및 재수생 여러분에게 모두들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 있길 응원할게요. 그런데, 여기서 잠깐! 수능이 중요한 시험이니만큼 잘 보려는 욕심으로 정당하지 못한 행위를 하는 친구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제 학창시절을 뒤돌아보면 수능 시험 때는 제가 본 고사장에서는 아무 탈 없이 무사히 치러졌었는데요. 학교에서 보는 중간고사나 기말고사의 경우에는 친구끼리 제스처를 맞춰 컨닝을 한다거나 쪽지에다가 정답을 적어 지우개에다가 가려서 감독선생님의 감시를 피해 쪽지를 넘겨준다거나 등등 이런 전형적인 컨닝 수법들을 보았어요. 그러나 친구라는 이유로 아무..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제입니다. 저는 9월에 인도에 다녀왔어요! 인도라는 나라에 대해서 환상과 궁금증을 품고 있었기에 가기 전 무척이나 기대했답니다. 저는 인도에서 있었던 9박 10일 동안 인도 최고 명문대학교인 ‘네루 대학교(Jawaharlal Nehru University)’에 방문할 기회가 있었어요. 저는 네루 대학교의 한국어과 학생들, 그리고 교수님들을 만날 수 있었답니다. 인도에 부는 한국어 열풍을 몸소 느낄 수 있었어요. 사진에서 가장 오른쪽에 계신 분은 네루대학교 한국어학과의 교수님이신 ‘자야’ 교수님이세요. 1977년 한국으로 유학을 오셔서 서울대 국사학과에서 학부 및 석사과정을 마치고 인도로 돌아와 한국어학과의 교수가 되셨답니다. 인도의 공용어인 힌디어가 한국어와 어순이 비슷하기 때문에 ..
교과부에서 발표한 "2008년 대학생 독서 실태"에서 한국 대학생들의 하루 독서 시간은 평균 15분이라고 합니다. 우리 대학생들은 이런 저런 핑계를 대고 싶지요. 밀린 과제, 프로젝트, 퀴즈 거기에 시험, 연극과 영화도 좀 봐줘야 하고 친구들 만나 술도 좀 마시고 소개팅 @#$%$&*#&\^* 하지만 진정한 지성인이라면 독서는 필수라는 거, 다들 아시죠? 몇 몇 과제와 누군가의 추천으로 읽었던 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 관심 분야인 교육과 과학 관련 책 위주로 소개할게요! 꿈꾸는 소녀의 '내 맘대로' 추천 도서 1. 가르칠 수 있는 용기 (파커 J.파머) 이 책은 교직 수업을 들으며 과제를 하기 위해 읽었던 책입니다. '교육'관련 책을 읽어야 하는데, 서점에 가보니 전부 '교육학'과 관련된 책이었습니다..
고민은 혼자 갖고 있기 보다는 누군가에게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속이 시원하죠. 도움을 받거나 해결을 한다면 일석이조가 되겠구요. 친구나 부모님, 선생님께 털어놓거나 상담센터를 이용해서 고민을 상담하기도 하는데요. 저도 초등학생일 때는 상담센터에 편지를 보내 상담을 받아 본 기억이 있답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저는 이번에 대구남부 Wee센터에 방문했습니다. Wee센터는 2005년 9월부터 전국적 교육청별로 전문상담순회교가 2명씩 배치되어 운영되고 있고 대구 남부 wee 센터는 2009년 1월에 개소되어 운영되고 있답니다. 여기서는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전문적인 진단과 상담, 치유가 필요한 학생들을 one-stop으로 지원하거나 연계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초등상담봉사단' 운영을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