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7/12/13 (10)
교육부 공식 블로그
“생각정리·글쓰기 능력 쑥쑥… 편견없는 선생님 되고 싶어요” 광진초등학교 6학년 나예서 양은 새 학년이 돼 반 친구들 앞에서 꿈을 발표해야 할 때마다 막막하기만 했었다. 어느 날 굿네이버스 희망편지 쓰기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보게 된 영상으로 인해 꿈이 생겼다. 가난과 질병으로 힘들어 하는 외국 아이들의 비참한 생활을 담은 동영상은 큰 충격이었다. “그 아이들을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당장의 물질보다 교육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때부터 항상 우리에게 다정하신 선생님을 보면서 교사라는 꿈을 키워나가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마음이 따뜻한 교사가 되고 싶다는 예서 양은 교육기부를 통해 꿈이 생겼음을 망설임 없이 이야기했다. 스스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이며,..
교육부 6대 국정과제 ① 출발선부터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 문재인정부는 유아기 출발선부터 대학까지 보육과 교육에 대한 국가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실현이 필요하다고 봤다. 이러한 국정운영 방향이 담긴 「국정운영 5개년 개획」에는 교육혁신을 이룰 6대 국정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문재인정부 100대 국정과제 가운데 교육 분야 6대 실천과제를 3회에 걸쳐 시리즈로 소개합니다. 국정과제1. 유아에서 대학까지 교육의 공공성 강화 국정과제2. 교실 혁명을 통한 공교육 혁신 국정과제3. 교육의 희망사다리 복원 국정과제4. 고등교육의 질 제고 및 평생·직업교육 혁신 국정과제5. 미래 교육 환경조성 및 안전한 학교 구현 국정과제6. 교육 민주주의 회복 및 교육자치 강화 ### ▶ 국정과제1. 유아에서 ..
“환경 교육에 ‘분노’와 ‘희망’ 가르쳐야” 가상 독성 투어 통해 오염 지역 확인 “학교는 사라지고 로봇이 교사를 대체할 것이다.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등 극심한 환경변화가 예견되는 미래에 우리는 아이들에게 어떤 교육을 하고, 할 수 있을까?” 누군가는 ‘희망’을 주는 교육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누군가는 환경이 파괴되고 있는 것에 대한 위협과 위기에 대한 절박함을 느끼도록 해야 한다고 말한다. 누군가는 ‘분노’의 에너지가 환경 교육에 필요하다고 말한다.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우리 지구의 환경을 지켜내고 아이들에게 알려줘야 할까.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 5회 그린 아시아포럼’이 열렸다. ⓒ김은영/ ScienceTimes 이와 같은 물음에 답하기 위해 환경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골드만 환경상..
교육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에 연가투쟁 철회 촉구 교육부는 2017.12.12.(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에 2017.12.15.(금), 예정된 연가투쟁을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국민의 여망을 담아가는 교육정책의 구현을 위하여 모든 교육 구성원이 꾸준한 대화와 이해 속에서 모두 함께 더 나은 교육 여건을 만들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며, 공교육의 신뢰 확보와 정상적인 학교 운영을 위하여 전교조에 연가투쟁 철회를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교육부 교원복지연수과 권지영 사무관(☎ 044-203-646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교육부는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하여 시․도교육청 및 각급 학교에 관계 법령에 따라 교원의..
대입제도 개편을 위한 제1차 대입정책포럼 개최 - 향후 대입정책포럼 및 전문가 자문단 운영을 통해 대입제도 개편안(시안) 마련 - - 개편안에 대한 의견수렴 및 국가교육회의 공론화를 거쳐 새 정부 대입제도 개편방안 확정 계획 - 교육부는 대입제도 개편안 마련을 위한 제1차 대입정책포럼을 12월 12일 18시 서울교대 종합문화관에서 개최합니다! 교육부는 지난 8월, 2021학년도 수능 개편 과정에서 ‘새 정부의 교육철학을 담은 종합적인 대입제도 개편안을 2018년 8월까지 마련하겠다.’고 하면서 ‘특히 향후 대입정책포럼 등을 통해 충분한 소통과 공론화 과정을 거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제1차 대입정책포럼은 ‘함께 만들어가는 대입제도 개편’이라는 취지에서, 고교, 대학, 학부모·시민 단체 등 다양한 ..
제2회 교육자치정책협의회 개최 - “학교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교육자치 정책 로드맵」논의” -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2. 12.(화)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회 교육자치정책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하여 「교육자치 정책 로드맵」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입니다! ▪ 목적 : 교육 ‧ 학예 분야의 지방분권, 학교 `민주주의 등 교육자치를 종합 ‧ 체계적으로 추진(제1회 협의회 2017. 8. 22. 개최) ▪ 구성 : 교육부장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공동의장) / 서울‧부산‧광주‧세종‧전북교육감(당연직위원) / 시민단체‧교장 등 7명 (위촉직위원) 로드맵은 학교자치와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수립한 중장기 계획으로, 교육부에서 교육청으로, 교육청에서 단위학교로의..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의 우수한 직업교육 시스템 - 교육부-유네스코, 아프리카 직업기술교육지원 사업 공식 착수 - 베어 사업 연수를 통해서 우리 콩고 직업교육시스템에 대해 다시 의문을 갖고 발전하게 하기 위한 질문을 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연수는 저희에게 도전정신을 심어주었고 특히 예산과 관련하여 직업교육 발전을 위한 정부 개입의 중요성도 느낄 수 있었다. (중략) 뿐만 아니라 직업교육에 참여하는 모든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에 적절한 교육시스템이 조화를 이루어 직업교육현장을 더욱 발전해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 DR콩고 직업기술교육부 제1장학관과의 인터뷰 중에서- 교육부와 유네스코는 2017년 12월 11일(월)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아프리카 직업기술교육 지원사업(이하 베어2 사업, ..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11월 23일(목) 전국적으로 실시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채점 결과를 12월 12일(화)에 수험생들에게 통지하였습니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하여 수험생에게 교부하였는데요.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자료도 공개하였습니다. 2018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531,327명으로 재학생은 398,838명, 졸업생은 132,489명이었습니다. 국어 영역 530,093명, 수학 가형 173,155명, 수학 나형 335,983명, 영어 영역 528,064명, 한국사 영역 531,327명, 사회탐구 영역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