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7/12/14 (10)
교육부 공식 블로그
제6차 아셈(ASEM) 교육장관회의 1일차 : 함께하는 교육협력, 청년고용에 대하여 아시아-유럽 회원국 간 교육 협력을 위하여 청년 실업 문제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직면한 큰 문제 중 하나입니다. 아울러 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일자리 문제 또한 우리에게 주어진 커다란 과제인데요. 제6차 아셈(ASEM) 교육장관회의(The 6th Asia-Europe Education Ministerial Meeting, ASEMME6)는 이러한 고용 불안을 해결하고자 교육협력을 도모하는 장이었습니다. 또한, 회의를 통해 각국의 우수한 교육사례를 공유하고 균형적인 정보교류를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는데요. 무엇보다도 참여국간의 협의가 아시아 및 유럽 국가들의 교육협력 토대 강화로 이어질 수 있..
빙상 강국, 대한민국의 활약을 기대하며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72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강원도청 건물 위에 우뚝 서있는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를 보아도 알 수 있듯, 지금 평창은 세계인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인데요. 강원도청의 수호랑과 반다비(직접 촬영) 우리 국민에게 동계올림픽은 단어만으로도 다채로운 빙상 스포츠를 연상시킵니다. 때로는 우아하게, 때로는 박진감 넘치게 온 국민이 숨죽여서 지켜본 종목들이 많았는데요. 김연아 선수가 활약했던 여자 피계스케이팅 종목부터 이상화, 전이경, 안현수 선수 등이 있는 스피드 스케이팅까지. 특히, 쇼트트랙 종목은 94년 릴리함메르 동계올림픽부터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의 ‘메달밭’이라 불리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국..
대학수업과 산업현장의 경계를 허물다 NCS 팸투어 후기 나날이 강조되는 NCS와 NCS학습모듈 지난 10월 30일 인천 재능대학교에서 교육부 주관 하에 NCS 및 NCS학습모듈 홍보를 위한 정부 블로그 기자단 팸투어가 진행되었다. NCS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요구되는 지식·기술·소양 등의 내용을 국가가 산업부분별, 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이다. 즉, 산업현장의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을 국가적 차원에서 표준화시킨 것으로서, 기존의 학력·스펙 중심의 채용체계에서 벗어나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직무능력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NCS학습모듈은 'NCS의 능력단위를 교육·훈련 과정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수·학습자료'로서 NCS가 교육에 원..
교육부, 서남대학교에 폐쇄명령 내려 -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 정지 및 재적생 특별편입학 추진 - 교육부는 2017년 12월 13일(수) 서남대학교(이하 서남대)에 대해 청문 절차 등을 거쳐 고등교육법 제60조 및 제62조에 따라 2018학년도 학생 모집 정지와 동시에 대학 폐쇄명령(폐쇄일 2018.2.28)을 하였다고 밝혔습니다! 학교법인 서남학원에 대해서는 서남대 외에 더 이상 설치․경영하는 학교가 없어 목적달성이 불가능함에 따라 법인 해산 명령(해산일 : 2018.2.28.)도 함께 하였는데요. 교육부는 서남대가 지난 2015년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인 ‘E등급’을 받은 후 타 대학과 달리 학교정상화를 위한 후속 상시컨설팅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자구노력의 기회를 부여했습니다. 상시컨설팅..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인재가 한자리에! - IP 마이스터 프로그램 7기 수료 및 시상식 개최 -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예비 기술전문가 양성사업(이하,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 Meister Program)’ 제7기 수료 및 시상식 등이 12월 13일(수) 대전 케이더블유(KW)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는 IP Meister Program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을 축하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표한 팀에 대한 시상식(교육부장관상: 2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3팀, 특허청장상: 3팀) 및 우수 사례발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는데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IP Meister Progra..
교육부,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전형 실태점검 등 결과 발표 - 블라인드 면접 실시 등 입시 투명성이 강화된 것으로 나타나 - 교육부는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법전원) 입학전형 및 취약계층 장학금 지급 실태점검」 결과를 12.13.(수)에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실태점검은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인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전형 공정성 강화”를 위해 추진하였으며, 교육부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매년 8-9개 법전원에 대해 입학실태 점검을 하여 3년 주기로 모든 법전원에 입학실태 점검을 할 예정인데요. 이번 점검대상 법전원은 총 8개교*(국립 5개교: 경북대, 부산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 사립 3개교: 동아대, 인하대, 한양대)로 2016년 입학전형 실태조사 시 문제가 지적된 대학 및 점검희망대학 등을 우선 선정하..
'배워서 남주자'는 한동대, 나눌수록 커져가는 대학 경상북도 포항시에 위치한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교육기부를 잘 하기로 소문난 ‘스타 중의 스타’입니다.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받은 것은 물론이고, 2014년부터 4년 연속 경상권 교육기부 지역센터(센터장 정숙희 교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지요. 한동대는 지역의 대학, 기업, 공공기관, 개인, 사회단체 등이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을 경상권역(대구, 부산, 울산, 경북, 경남) 청소년들에게 풍부하게 제공하기 위해 모범적인 사업을 펼쳐왔습니다. 특히 한동대는 포항시 오천읍에 위치한 신흥중학교를 ‘교육기부 모델학교’로 삼고 3년째 교육기부의 참된 의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드디어 올해에는 신흥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동대 전공체험활동을 운영해 학생들에..
"1000원의 유혹이 금메달 2개로 이어졌어요"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선수들 간의 실력은 모두 비슷합니다.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오히려 순간의 집중력이죠.” 시위를 떠난 활은 되돌릴 수 없다. 할 수 있는 최선은 시위를 당기고 쏘는 그 찰나의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것 뿐. 브라질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구본찬 선수에게 양궁은 언제나 ‘지금 이 순간'이다. 지난 7월 16일 오후 한국과학창의재단 스카이라운지에서 교육기부에 나선 구 선수를 만났다. 시작은 1000원의 유혹이었다.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이 양궁 감독이셨다. 양궁 훈련에 합류하면 주어지는 1000원이란 용돈이 큰 ‘당근’이었다. 지금 생각하면 운이 좋았다. 대회에 출전하는 것도 당시엔 색다른 경험이라 행복했다. 사춘기의 위기는 누구에게나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