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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5, 제6차 아셈(ASEM) 교육장관회의 ‘다음 10년을 위한 협력’ 2017년 11월 21일에서 22일, 서울에서는 ‘제6차 아셈(ASEM) 교육장관회의’가 열립니다.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아시아-유럽간 교육장관회의인데요. 이를 통해 한국 교육의 위상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교육부는 이번 회의와 관련해 “그동안 아시아-유럽 간 교육 협력의 성과를 다시금 확인하고, 향후 미래 10년간의 비전을 제시하는 역사적인 장으로 만드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제 대망의 아셈(ASEM) 교육장관회의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 본격적으로 어떤 준비가 이뤄지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아셈(ASEM) 교육장관회의 개최 전날인 20일에는 제2차 고위관료 회의가 진행되고, ..
2018 평창동계올림픽 D-100 기념!동계올림픽의 역사 알아보기 사진 출처: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공식홈페이지(www.pyeongchang2018.com) 1988년 서울하계올림픽이 열린 이후로 30여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올림픽이 열립니다. 바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인데요. 특히, 이번 올림픽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열리는 동계올림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전 세계인이 스포츠를 통해 하나가 되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기간은 2월 9일부터 25일까지입니다. 오늘로 2월 9일 개막식까지 딱 100일이 남았는데요. 오늘은 D-100일을 기념하며 평창동계올림픽의 역사와 준비된 행사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초기 동계올림픽의 역사에 관하여 평창올림픽이 개최되는 2018년은 동계올림픽이 세계인의 축제로..
인문학의 계절을 맞이하며, 열두 번째 인문주간 드높은 가을 하늘 아래에서 펼쳐지는 일주일 동안의 알찬 인문학 여행, ‘인문주간’이 올해도 성큼 다가왔습니다. 2017년 인문주간은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개최됩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인문주간은 많은 이들에게 일상 속에서 인문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인문학적 효용성과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요. 올해로 열두 번째 열리는 인문주간은 학계와 사회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인문학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수렴하는 장이 되어주고 있답니다. 인문학, 관용과 성찰의 지평을 열다 타인의 잘못을 너그럽게 받아들이고 용서하는 ‘관용’과 다른 사람을 탓하기 전에 자신의 마음을 살피며 반성하는 ‘성찰’. 치열한 경..
독도에 대해 배우고, 지켜요! -독도교육 알아보기- 독도(Dokdo), 우리나라의 최동단 섬이자 지켜야 우리 영토입니다. 혹시 10월 25일이 무슨 날이었는지 아시나요? 바로 ‘독도의 날’인데요. 독도의 날은 ‘울릉도를 울도군으로 격상시키며 울도군의 군수가 울릉도, 죽도, 독도를 관장하도록 정한다’는 내용의 대한제국칙령 제41호를 기념하고, 일본으로부터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리기 위하여 정부에서 제정한 날입니다. 독도의날에 학생들에게 독도의 소중함에 대해 가르쳐야 한다는 의견을 바탕으로 현재 독도교육이 시행되고 있는데요. 학생들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역사 왜곡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나아가 독도가 우리 땅임을 세계에 알리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독도교..
배움에는 끝이 없다! 평생교육이란 무엇인가? 역동적인 사회변화 속에서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되고 있다. 평생교육은 개인의 삶의 질과 경쟁력 향상은 물론 수준 높은 시민의식 형성에 있어서도 큰 의미를 지닌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교양, 취미, 직업능력개발, 문해 등이 평생교육의 키워드가 된다. 평생교육이란? ‘평생교육’이라는 용어는 1967년 유네스코 성인교육회의에서 제창한 교육론이다. 그 이전에는 평생교육이라는 별도의 용어 없이 사회교육, 직업교육, 심리교육 등과 같은 용어들만이 존재했다. 최근 평생교육에 대하여 이론적인 탐색이 활발해지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 사회의 교육을 ‘평생교육’이라는 개념으로 재정립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 것이다. 현행 우리나라 헌법은 이를 받아들여서 ‘국가는 ..
특수교육과 통합교육, 한 눈에 알아보기 붉어지는 특수학교 설립 논란 최근 서울시 강서구의 일부 주민들이 특수교육 대상 학생 부모의 깊은 호소에도 불구하고 특수학교 설립에 반대했던 사건이 크게 논란이 되었다. 이 지역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은 학교에 가려면 약 1시간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 부모들은 비효율적인 등교체제를 이유로 강서구 내에서 특수학교를 설립해달라는 입장을 보였지만, 강서구 학부모들은 지역 내 집값 하락 및 주변 환경 우려 등의 이유로 이를 강력하게 반대하였다. *사진 인물은 사건 당사자와 관계 없음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9월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통계를 보면, 학교에 가는데 1시간 이상 걸리는 학생의 비율이 일반 초중고교는 3.2%이지만 특수 초중고교는 11.6%입..
우표에 숨은 교육 이야기 우표 수집의 교육적 효과 이메일, SNS 등의 발달에 따라 과거에 비해 종이에 한자 한자 사연을 적어 내려가는 편지를 쓰는 경우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편지를 전하기 위해 붙이는 우표도 쓸 일이 줄었는데요. 반면 최근에는 새로 발행된 대통령 기념우표를 사기위해 시민들이 우체국 앞에 줄을 서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렇듯 본래의 목적보다는 취미나 기념으로 우표를 수집하는 소위 ‘우표수집가(우취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도 학창시절, 같은 반 친구가 해외 출장이 잦은 아버지 덕분에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우표를 모아놓은 우표첩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고 부러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단순한 수집뿐만 아니라, 우표는 그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교육적 효과도 제공하기도 합니다. 역..
‘ASEM 교육장관회의’가 궁금해요! 아시아와 유럽 간 교육 협력의 장, ASEM 교육장관회의! 여러분은 제6차 ASEM 교육장관회의가 우리나라 서울에서 열린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ASEM’은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ia-Europe Meeting)의 약칭인데요. 상대적으로 연계가 약했던 아시아와 유럽 간의 협력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ASEM은 지난 1996년 태국 방콕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2년에 한 번 아시아와 유럽에서 번갈아 개최되고 있습니다. 그중 지난 2006년 핀란드 헬싱키에서 있었던 제6차 ASEM 정상회의에서는 인적 자원에 대한 투자로 교육이 강조되며 아시아와 유럽 간 교육 협력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지난 2008년부터 아시아-유럽 간 교육 현안 및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