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교육부 국민서포터즈 (2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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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아셈(ASEM) 교육장관회의 IN 서울 세계는 지금 교통·통신, 과학 기술 등의 발달로 인해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EU, ASEAN, G-20, NAFTA 등 다양한 유형의 국가 간의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이들은 경제, 문화, 사회 등 공통의 목적으로 결성된 연합으로, 이를 통해 국가 간 상호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세계 시민들의 거리감이 나날이 좁혀지고 있는 지금, 오늘은 ‘아셈(ASEM)’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셈(ASEM)은 ASia-Europe Meeting의 약자로, 아시아-유럽 국가의 정부 간 협력체를 의미합니다. 상대적으로 연계가 약했던 아시아와 유럽 간 협력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비공식성, 유연성, 네트워크를 주요 특징으로 하는 ..
학교를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만들기! '회복적생활교육’ 우리나라는 청소년의 행복이 우리사회의 이슈가 되면서도 청소년의 행복지수가 매우 낮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대안으로 떠오르는 ‘회복적생활교육’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회복적생활교육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회복적생활교육이란 무엇인가? 회복적생활교육은 학생들이 서로 간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하여 참여하고, 스스로 관계회복을 위하여 노력하도록 돕는 교육입니다. 학생과 공동체의 성장과 변화를 목표로 회복적 정의의 패러다임을 학교 현장에서 실천하는 것을 말합니다. 회복적생활교육이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갈등문제해결에만 집중하지 않고 구성원들이 평화롭게 연결되고 서로 존중하는 학교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성원들이 회복적 정의를 생활 속 철학..
다문화 학생들의 꿈을 이어주는 다리, '글로벌 브릿지' 다문화 사회인 우리나라에서 교육부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 2016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초·중·고등학교에 재학하는 다문화 학생은 9만 9천여 명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이는 전체 학생수 대비 1.68%에 이르는 인원인데요. 또한 다문화 가정 자녀 중 만 6세 이하 미취학 아동은 약 11만 6천 명으로 향후 학령기 자녀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행자부 외국인주민 현황, ’15.11)된다고 합니다. 2016년 기준 다문화 학생 현황 (출처:교육부 보도자료)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교육부는 다문화 학생이 우리 사회의 인재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교육부의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정책으로는 △다문화 유아의 언어와 기초학습 ..
‘세계시민교육’ 들어보셨나요? 여러분! 세계시민교육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이름만 들어보면 글로벌, 세계화 같은 단어와 관련되어 있어 보이죠? 세계시민교육은 GCED라고도 불리며 GCED는 ‘Global Citizenship EDucation’의 약자입니다. 인류 보편적 가치인 세계 평화, 인권, 문화 다양성 등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책임 있는 시민을 양성하는 교육을 세계시민교육이라고 합니다. 세계시민교육은 2015년에 개최된 세계교육포럼에서 핵심 의제로 떠오른 개념인데요. UN이 발표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2015년 UN 총회가 채택한 전 세계적 인류 발전을 위한 의제)에 세계시민교육은 교육분야에서 핵심적인 의제로 포함돼있습니다. ‘세계시민’이라고 해서 외국어 능력이 뛰어나고 능력이 출..
직접 보고, 느끼며 체험하는 안전!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그곳이 알고 싶다! 2015개정교육과정 도입에 따라, 학교현장에서는 안전한 생활 교과목이 신설되는 등 안전교육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학교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안전교육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그 이유는 ‘실제성’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일상생활에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실용성 있는 안전교육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안전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학생들이 이론으로 익혔던 안전 대처 방법을 직접 실천해보는 실제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설립된 교육기관이 바로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이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상인동 가스폭발 사고, 2·18 지하철 참사 등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 유발요인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교육을 통해 시..
여성공학인재, 반짝반짝 빛나기를 차기 여성공학리더를 위하여 최근 산업구조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개편되고 있지만 이공계 정원은 수요에 비해 부족한 상황입니다. 특히 이러한 분야는 창의성과 세밀함을 요구하기 때문에 여성의 능력이 요구되는 유망 분야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공학계열의 인력이 부족한 지금, 여성공학인은 더욱 부족한 실정입니다. 여성공학인재에 대한 산업계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전체 산업기술 인력 가운데 여성공학기술인력 비중은 10%에 불과합니다. 그렇다면 현재 공대에서 여학생의 비율은 얼마나 될까요?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공학계열의 여대생 비율은 약 17%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여학생들의 공대 기피 현상이 심각하고, 공대에 입학한다고..
대학생의 눈으로 바라본 교육분야 국정과제 고등교육의 질 제고 및 평생·직업교육 혁신 초등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다보면 자주 받는 질문이 있다. 어느 대학교를 다니는 가에 대한 질문인데, 주로 “선생님 인서울했어요?”라는 식이다. 알고 있는 대학이 한정적이기에 들어본 용어를 사용한 것이겠지만, 아이들은 ‘인서울’ 대학이 곧 좋은 대학이라고 여기는 듯 했다. 서울에 위치한 대학을 다니면서도 의문이 들었다. 과연 ‘인서울’을 한 것 자체가 좋은 대학에 진학했다는 사실을 보장하는 것일까? 새 정부의 교육분야 국정과제에서는 이와 같은 인식에 다른 방향을 제시하는 듯하다. 정책의 대상인 대학생의 입장에서 교육부가 발표한 국정과제 중 기대되는 대목과 바라는 점을 글로 옮겨보았다. 고등교육 공공성·경쟁력 강화 올해 8..
교사의 눈으로 바라본 교육분야 국정과제 교실혁명을 통한 공교육 혁신 정부가 제시한 100대 국정과제 중에서 교육 분야에는 6대 국정과제가 있다. 그 중에서 ‘교실혁명을 통한 공교육 혁신’은 초, 중, 고등학생과 교사에게 초점을 두고 있다. 이 정책의 대상이 되는 교사의 입장에서 해당 국정과제에 대해 기대되는 실천항목을 살펴보고자 한다. 학생중심의 교육과정 개편 2015 개정 교육과정이 내년부터 시행되면서 최근 교육현장에서는 학생중심의 활동이 강조되고 있다. 학생중심의 활동은 토의 및 토론, 실습 등 자기주도 학습 방식과 비슷하다. 성격상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강의식 수업과 반대이다. 학생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교과 내용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교육환경이 갖추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토의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