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교육부 국민서포터즈 (2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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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를 통해 배움의 장을 만들어 나가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2016년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를 도입하고 초,중,고등학생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약 20,000여개의 진로체험기관을 인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배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교육기부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기회도 늘어나고 있다. 학생들 간의 교육기부가 이루어지는 경우, 고 연령 학생들은 자신이 강점으로 생각하는 과목에 대해 서로 협력하며 직접 다양한 수업을 준비하고, 후배들에게 양질의 수업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많은 고등학생이 초등학생과 함께 학술 동아리 성격의 모임을 결성하여 교류하고, 동시에 자신의 학업 역량을 기르기 위한 기회를 모색한..
고교 대학 연계 프로그램, 꿈을 찾는 학생들 학생부 종합 전형을 비롯한 대학별 수시 전형의 확대로 인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로를 비롯해 경험해보지 않고 무언가를 결정한다는 것은 언제나 어렵습니다.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많은 학생을 돕고자 고등학교와 대학교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 기사에서는 학생들이 자신들의 진로를 선택할 때 도움을 주는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이란 고등학교 학생들이 대학교를 방문하여 진로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대학 측에서 고교생들에게 강의를 제공하는 등의 활동입니다. 고등학생 입장에서는 대학 수준의 학습 내용을 미리 경험해보고 학생들의 잠재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라는 ..
학생들의 끼를 발산하다 연대한국학교 영어팝송대회 언어공부, 특히 영어 공부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이 많다. 이에 여러 해결방안이 등장하지만 재밌게 즐기면서도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는 적어 보인다. 언어를 배우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는 바로, 그 나라의 언어로 된 노래를 배우는 것이라고 한다. 많은 사람이 언어를 처음 배우며 그 나라의 언어로 된 노래를 많이 익힌다. 이는 외국어를 습득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중국 산동성에 있는 연대한국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영어와 중국어를 쉽게 배우며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매년 영어팝송대회와 한어노래대회를 열고 있다. 영어팝송대회로 학생들은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없애고 쉽게 영어에 접근할 수 있으며, 주체적으로 자신의 끼를 발산할 수 있다. 중국은 상대적으로 교..
여름철 안전교육, 꼼꼼히 체크해봅시다. 이번 기사에서는 여름을 맞이하여 ‘이것만큼은 꼭 지키자’라는 내용으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매년 학기 초가 되면 교육부가 강조하는 내용 중 하나가 바로 ‘안전교육’입니다. 이름하여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이라고 하여, 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폭력 및 신변안전, 약물 및 유해물질안전과 인터넷 중독 예방, 직업안전, 응급처치가 바로 그 내용입니다. 2016년도부터는 교과 및 창의적체험활동에 7대 표준안 내용을 포함시켜 체계적인 교육이 각 학교에서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특히 매년 시범학교를 운영하면서 그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는 것이 바로 ‘안전교육’입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태백의 한 초등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여름철 안전교육으로 ‘교통안전교육, 식..
나눔의 즐거움, 대학생 교육기부 1) 교육 기부에 대해 알아봐요. “아이 한 명을 키우는 데는 마을 전체가 나서야 한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습니다. 이 속담과 같이, 학생의 성장을 위해 사회 전체에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친다면 학생들은 보다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위한 다리 역할을 하는 것이 교육기부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교육기부란, 창의적 미래 인재의 양성을 위해 기업ㆍ대학ㆍ공공기관 등 사회가 보유한 인적ㆍ물적 자원을 비영리로 제공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기관이 보유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시설 및 기자재를 제공하기도 하며, 전문가 강의부터 개인의 재능 기부까지 다양한 유형으로 교육 기부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학..
지역문화공간에서 문학의 재미를 찾다 ‘셋이서 문학관’ 천상병 시인의 작품 ‘귀천’이다. 수능 국어를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문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접했을 것이다. 시험에서 이 시를 본다면 풀어야하는 문제를 동반하기 마련이지만 시를 진정으로 즐길 수 있으려면 때로는 이처럼 가만히 들여다보는 기회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 덩그러니 소개한다. 문학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은평 한옥마을 내 ‘셋이서 문학관’에 찾아갔다. 셋이서 문학관은 한옥 모델하우스를 개조하여 만든 곳으로 중광스님, 천상병 시인, 이외수 소설가의 문학작품과 흔적들을 둘러볼 수 있다. 관명의 유래는 1989년 출간된 세 작가의 시 화집의 ..
교육계의 새로운 도전,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올해 초등학교 1~2학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그 전까지만 하더라도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는 대부분 문이과를 구분지어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사회변화의 흐름에 대응하고자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미래사회에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에 대한 논의가 이어져왔습니다. 그 결과 국가교육과정개정연구위원회를 중심으로 하여 정책연구, 포럼, 토론회 등을 거쳐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에 대한 구체적 실행이 확실시 되었습니다. 따라서 2009년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세대까지만 기존의 교육과정이 적용되고, 2017학년도 초등학교 1~2학년, 2018학년도 중·고등학교 1학년부터 순차적..
4차 산업혁명을 위한 도약! 2017학년도 소프트웨어(SW)교육 선도 교원 연수 현장 미래 지능정보사회에는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새로운 환경과 상황 속에서 다양한 지식을 선택하고 통합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지식과 가치를 생성할 수 있는 창의․융합 인재가 필요합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한석수, 이하 KERIS)이 주관․주최한 ‘2017학년도 SW교육 선도 교원 연수’가 7월 24일(월)부터 4일 간 서울 The-K 호텔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본 연수는 201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년 째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연수에서는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추천, 선발된 초등 선도 교원 152명과 중등 선도 교원 50명이 참여했습니다. 연수 둘째 날인 25일(화)에 참석하여 연수가 진행되는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