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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체험과 교육을 통해 안전을 배워요 -충청남도 안전체험관 ▲충청남도안전체험관 전경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는 요즘 학생이나 성인 누구나 쉽게 체험을 통해 재난을 경험하고 극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이 도내 최초로 천안에 개관하였습니다. 학교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대부분 형식적인 부분으로 그칠 때가 많았는데,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안전을 배울 수 있는 ‘안전 체험관’이 생겨 학생들이 안전에 대한 의식을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하니 참 반가웠습니다. 방문객들의 체험에 도움이 되는 중고생 봉사자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고 봉사 활동 겸 취재를 위해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을 방문하였습니다. ▲체험관 내부 안내도 총 4개 층으로 이루어진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의 1층에는 다양..
자유학기제 걱정 끝! 「제 10회 자유학기제 “맘에쏙” 토크콘서트」 자유학기제를 아시나요? 중학교 한 학기동안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학생 참여형 수업과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뤄지는 제도인데요. 중간·기말고사를 보지 않는 등 기존의 학교 모습과는 달라지기에 학부모의 걱정이 있기도 합니다. 교육부는 이를 해소하고자, 올해 2월부터 전국 여러 곳에서 ‘자유학기제 맘에쏙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도 진행되었다고 하여 찾아가 보았습니다. ▲ 진행 중인 토크콘서트의 모습 (출처: 직접 촬영)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이준식 사회부총리(교육부 장관), 권오현 서울대 입학본부장, 박애린 새롬중 교장, 정선화 아름중 교사, 김지은 학부모가 패널로 참석..
2016 성남시 청소년주간, 찾아가는 진로특강 현장 성남시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청소년이 24시간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5월 16일부터 22일까지 '2016 성남시 청소년주간'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 해 처음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 친화도시 10대 원칙에 적합한 문화예술, 진로, 참여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선보였는데요, 이 중 '찾아가는 진로특강'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진로설계를 돕기 위한 강연으로 총 10개 학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열렸습니다. 지난 5월 18일(수), 성남 매송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진로특강’ 현장을 찾았는데요, 이 날 강연은 한국고용정보원 김진관 연구원과 함께 ‘직업세계의 이해’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김진관 연구원은 “..
고교 진학도우미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 교육부가 지난 3월 24일 공개한 대학입시정보포털 '어디가'는 사교육 입시시장을 파격적으로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가 사교육시장에서 제공하던 입시정보를 정부에서 제공하고자 지난 3월 24일 부터 마련한 사이트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http://www.adiga.kr/ ) 입니다. 이는 정부가 앞장서서 사교육 업체에서 제공하던 대학배치결과를 공개하겠다는 것인데요. 이로써 사교육 업체에서 학생들의 성적으로 배치결과를 공개했던 것에 반해 대학에서 정보를 공개하는 '어디가'는 더 구체적이고 자세한 입시결과를 공개함으로써 사교육 시장의 대입정보를 대체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는 전국 대학(교)과 아직까지 구체적인 상의가 끝나지 않은 상황..
이공계 진로를 찾기 위한 가장 큰 소통 공간BAND 모임 ‘이공계진로진학정보’ - 요즘은 이공계가 대세 - (사진1. 이공계 진로 중 기계분야 연구원, 출처 : 픽사베이) ‘교육은 시대의 인재상을 반영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최근 애플, 구글, 삼성 등 IT 기업의 강세와 더불어 변화가 많지 않은 대규모 금융회사에서도 IT기술과 융합한 ‘핀테크(Finance+Technology)’ 형태로 과학기술을 접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공계 기업의 강세와 사회 여러 분야에서의 다양한 융합은 이공계 인재의 필요와 함께 교육 현장에 자연스레 반영되고 있습니다. 최근의 한 예로 미국의 ‘STEM 정책’을 한국형으로 변형한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
과학인재 양성의 현장, ‘과학중점 고등학교’ 올해로 우리나라는 과학기술 5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과학기술의 발달이 경쟁력이 되는 현대사회에서 세계 각국은 과학기술 발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알파고라는 컴퓨터 기술이 인간의 두뇌를 이겨낸 사건은 과학기술의 발달 정도를 보여주는 충격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나라도 뒤지지 않기 위해 과학교육에 힘쓰고 있는데요, 특히 4월은 과학의 달로 국립중앙과학관, 국립과천과학관을 비롯하여 여러 기관에서 과학의 달 행사가 풍성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교육부에서는 고등학교 과정에 과학영재고등학교, 과학고등학교, 과학중점 고등학교를 만들어 과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과학영재고등학교와 과학고등학교는 성적이 워낙 우수..
에너지 절약 전시관 소개-원전 하나 줄이기 정보센터를 아시나요?- 에너지 절약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시청 본관 옆 별관 1층에 원전 하나 줄이기 정보 센터, 다양한 절전 제품 전시되어 있는 것 아세요! "태양광 에너지로 만든 제품들 알고 계시나요?"서울시 원전 하나 줄이기 정보 센터(위치: 시청 서소문별관 1동 1층)에서는 물과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는데 절약되는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할 뿐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태양광을 이용고 전력사용량을 줄여주는 아이디어 제품으로 옥상이나 베란다 등에 설치해서 태양광을 받고 바로 곤센트로 우리들이 필요한 전기를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차양막으로 태양광 에..
숲속에 도서관이? 우리는 걸으면서 배워요. 지하철을 타면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보고 있습니다. 채팅을 하는 분들과 뉴스를 보는 분들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이 나오기 전에는 지하철에서 책을 읽는 분들이 눈에 자주 띄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광경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평균 독서량은 매년 하향 곡선이라고 합니다. 미국은 월 6.6권, 일본이 6.1권 등 다른 나라에 비해서 우리는 년 9.2권(2013년 기준)으로 월 1권에 미치지 못합니다. 우리의 1년 독서량과 미국의 월 독서량이 거의 비슷한 실정입니다. 저는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정말 바쁘게 보내고 있는데요, 이번 주말에는 여유를 갖어 보았습니다. 몸과 마음의 힐링으로 정서를 안정시킬 수 있는 곳을 찾아보았습니다. 바로 숲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