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교육부 국민서포터즈 (2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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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청소년의 법을 만들어요-충청남도청소년참여위원회를 소개합니다 - 4월 13일 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었습니다. 2013년 재·보궐 선거, 2014년 6·4지방선거에 이어 사전투표도 진행되었는데, 이번 사전투표 참여율이 약 12.2%로 월등히 높았고, 전국 투표율은 58%에 이르러, 사전투표가 도입되지 않았던 지난 19대 총선 투표율 54.2%보다 3.8% 높아졌습니다. 그만큼 국민들의 참여율이 높아졌다는 뜻으로, 국민들의 의견이 더 정확하게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국회의원 선거를 비롯하여 대통령 선거, 지방 자치 단체장 선거, 지방 의회 의원 선거 등 우리나라의 모든 선거는 만 19세 이상부터 가능하다는 원칙(보통선거)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청소년들은 투표를 할 수 없습..
도서관으로 떠나는 봄 소풍, 도서관 주간 ■ 도서관 주간이란?매년 일주일씩, 도서관을 위한 한 주가 있다는 걸 여러분은 아시나요? 바로 도서관 주간입니다. 도서관 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정한,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의 일주일입니다. 그 시작은 무려 1964까지 거슬러 올라가 올해는 제52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게 되었답니다. (▲제52회 도서관 주간 포스터 – 한국도서관협회 제공) 도서관 주간은 국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 진작을 위하여 매년 동일한 기간 동안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전개함으로써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도서관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이 기간에는 전국 각지의 도서관 등에서 책과 더욱 친해질 수 있는 크고 작은 행사들이 열립니..
비행청소년! 이동형 쉼터가 책임집니다. 비행청소년의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최근 발생한 기간제 교사 폭행, 학생 간 폭력 등 일련의 사건만 보더라도 문제의 심각성을 알 수 있는데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이 가운데 대구시는 이동형 청소년쉼터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비행청소년 뿐만 아니라 일반 학생들도 많이 찾는다고 하는데요. 이동형 청소년쉼터는 어떤 곳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대구의 중심, 중구 동성로에 이동형청소년쉼터가 자리해 있습니다. 이 쉼터는 대구시가 비행청소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월 14일 문을 열었습니다. '이동형'이라는 말처럼 이 쉼터는 요일마다 다른 장소에서 운을 엽니다. 휴무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주6일 ..
대학 탐방을 통해 스스로 진로를 고민해 보아요 - 연세대학교 방문기제가 다니는 중학교에서는 매년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대학을 탐방하여 자신들의 진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요, 선배들도 이런 기회들을 통해 자신의 꿈에 대해 더 생각해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이번에 연세대학교를 방문하여 대학생 언니, 오빠들을 만나서 저와 같은 중학교 시절에 어떻게 진로 고민을 했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자 그럼 저와 함께 연세대학교로 가볼까요? 이날 정말 재미있는 광경을 볼 수 있었는데요, 4월 1일 만우절이라 대학생 언니, 오빠들이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등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저는 처음에는 진짜 고등학생들 인 줄 알았어요. 하지만 잠깐 대화를 ..
2016 로봇 메이킹 데이! 한국, 프랑스와 함께 쌍둥이로봇을 만들다. 최근 알파고와 이세돌 기사의 바둑대결로 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작년에는 카이스트 '휴보(HUBO)'가 세계재난 로봇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서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인간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들어서 일반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에 발맞추어 ‘2016 로봇 메이킹데이’가 4월 29일~30일 1박 2일 동안 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로봇 ‘Ami'를 소개합니다. ‘2016 로봇 메이킹데이'의 가장 중요한 행사는 로봇 ‘Ami'의 시연이었습니다. ‘Ami’는 국립과천과학관의 ‘무한상상실’과 유니베르시앙의 과학산업박물관의 창작소인 ‘라빌레뜨 팹렙’이 공동으로 제작했습니다. 한불수교 130주..
교대생의 교대 이야기 ➁ - ‘빨간 날’이 아닌, 교대생의 어린이날 5월 첫째 주의 연휴, 다들 잘 보내셨나요? 6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된 올해는 어린이날부터 주말까지 나흘간의 달콤한 연휴를 즐길 수 있었게 되었지요. 하지만 매년 어린이날이 ‘빨간 날’이 아닌 학생들도 있는데요, 바로 교육대학교 학생들입니다.어린이날이 되면 전국 교육대학교에서는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리기 때문입니다. 휴일에 더욱 시끌벅적한 교육대학교의 풍경, 함께 보실래요? ♠ 빛나라 별들아! 제주대 교육대학 어린이날 행사 (▲ 색색의 만국기와 바람개비로 꾸며진 제주대 교육대학의 어린이날 풍경.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는 커다란 뽀로로도 눈에 띈다. 역시 교대생이다.) 어린이날을 맞아 제가 다니고 있는 제주대 교육대학에서도 어린이날..
재미 쏙쏙, 창의력 쑥쑥! 광양초 창의탐구의 날 ♠ 재미있는 체험 활동으로 창의력이 쑥쑥! 광양초 창의탐구의 날 (▲ 제주시 이도동에 있는 광양 초등학교 전경 – 직접 촬영)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5월 4일, 광양 초등학교에서는 어린이날을 기념한 ‘광양초 창의탐구의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광양 초등학교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교육과학기술부(현 교육부)와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이 지정한 창의·인성 모델학교로 선정되었습니다. 이에 관악캠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의 날, 1인 1주제 창의탐구 대회 등의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들을 하였을 뿐 아니라 교육활동 우수 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학부모들과 교사들의 호응에 힘입어 창의·인성 모델학교 지정 기간이 끝난 후에도 일부 프로그램을 지속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