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교육부 국민서포터즈 (2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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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학교는 분당에서 2003년에 개교한 대안 학교입니다. 이우학교는 농사 수업은 물론 모둠수업과 무감독 시험 등 다른 학교들과는 그 무엇인가 다른 특별함이 있습니다. 이우학교 생활의 모습을 통해 그 교육 목표를 간접적으로 실제 학생들의 모습을 통해 담아내려 합니다. 그곳에는 학생들 사이의 싸움과 갈등, 그것을 해결방안을 찾는 과정속에서 많은 실패와 고난을 넘어 자신을 찾아가고 있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 탐구공동체? 함께 할 수 있으며 그 활기찬 역동성을 어떻게 하면 찾을 수 있을까요? * 아마도 그 시작을 위한 첫단추는 교사라는 권위 의식을 내려 놓음에 있지 않을까요? 처음부터 인상 깊었던 것은 책상의 자리 배치가 일반 학교와는 달랐습니다. 보통 교탁을 향해 일관된 자리로 선생님을 바라보는데, 이 학교..
1. 창의나래관과의 첫만남 국립중앙과학관은 대전에 위치한 과학관으로 상설전시관, 옥외전시관, 우주체험관, 천체관, 생물탐구관, 첨단과학관, 창의나래관 등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 창의나래관은 2011년 7월 27일에 문을 연 과학관의 새로운 전시관으로 좀 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대전에 자주 갈 일이 없었던 저는 지하철 광고에 있는 창의나래관에 대한 정보를 보면서 창의나래관에 대한 기대감과 호기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드디어 직접 방문하게 된 창의나래관! 입구에서부터 놀라운 광경이 눈 앞에 펼쳐졌습니다. 3층 정도 되는 높이에 있는 투명한 통에 금붕어가 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과학적인 원리를 이용해 높은 높이에서 금붕어를 키운다는 것도 놀라웠지만 ..
중학교 예비 소집일날 저는 여러권의 교과서를 받았는데 받은 교과서에는 여러 과목들이 1학년에서 3학년까지의 교과서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듣기에 생소한 집중이수제가 저희 1학년부터 시작되었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처음에는 학기당 배우는 교과목 수가 줄어든다고 해서 사실 반가운 마음이 들었답니다. 당연히 과목수가 줄어드니 시험 과목 역시 줄어들거라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한학기가 지나고 이제 기말고사를 앞두니 또 다른 부담감이 생겼습니다. 이번 기사에는 집중이수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문제점과 발전 방향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답니다. 올해부터 시행된 집중이수제 교육과학기술부는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해 2009년에 교육과정 개정을 추진하였습니다. 학교 교육의 핵심인 교육과정을 개정하여 '하고 싶은 공부..
지난 11월 18일 2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1 진로· 진학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시작하기 1시간 전에 이미 많은 학부모님들이 앉아계셨고 2시가 되자 거의 빈 자리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꽉 찼습니다. 무엇 때문에 이렇게 관심이 뜨거웠을까요? 바로 2014학년도 바뀌는 수능에 대한 교과부 담당자의 설명회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교육열에 있어 세계 둘째가라면 서러운 대한민국의 학부모님들... 자녀의 대입을 위해 매년 수능이 치뤄질 때마다 긴장을 늦출 수 없고, 다가오는 고3을 초조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계실 겁니다. 해마다 말도 많고 탈도 많다는 대학수학능력시험. 특히 2014학년도에는 많은 변화가 있기에 더 민감하신 것 같습니다. 그럼 바뀌는 2014 수능,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교육과학기술부..
글로벌 인재포럼 2011(Global HR Forum 2011) 2011년 11월 2일. 강변에 있는 한 호텔에는 8시 30분이라는 이른 아침 시간에도 불구하고 멀끔하게 정장을 차려 입은 분들이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1일에 있었던 글로벌 교육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3일까지 지구촌의 미래를 책임질 글로벌 인재상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세션이 펼쳐졌기 때문입니다. 저는 지금 학교에서 ‘생의 가강독’이라는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여기서 주로 다루는 주제는 학습이 아닌 배움이라는 것의 패러다임과 미래 교육이 어떻게 펼쳐질지에 대한 것입니다. 그래서 교수님께서 이 포럼을 권해주셨습니다. 여러분은 미래 교육이 어떻게 펼쳐질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지금부터 백 년 전의 교육을 떠올렸을 때 지금으로부터 백 년 후의 교육..
65가지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는 박람회가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aT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청소년이 자신의 트렌드에 맞는 직업이나 학과를 선택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 2011 진로/직업박람회는 대학 학과선택을 앞두고 있는 고3 수험생뿐 아니라, 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사들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데요. 65개 직업체험 부스뿐 아니라 대학생 멘토링, 직업검사, 강연 ‘직업인과의 만남’, 이벤트 무대까지 돌아다니는 내내 호기심이 떠나지 않을 정도로 다양하게 꾸며진 현장, 만나보실까요? 입구부터 학생들이 가득한 이곳은 직업체험 부스가 있는 전시장입니다. 특히 이곳 직업체험 부스에는 증강현실엔지니어, 광고연구원, 치기공사, 등 평소에는 잘 알지 못했던 다양한 직업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각 직..
창의적 인재가 필요하다 미래가 요구하는 인재상은 어떤 사람일까요? 전문가들은 다재다능, 감성, 리더십, 팀워크 등 여러가지 조건들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거의 대부분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것이 바로 '창의적 인재'입니다. 이런 창의적 인재를 키워내기 위해서 교육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인식과 분위기도 많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세계의 치열한 경쟁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학교 교육에 있어 지금까지 해왔던 방식, 즉 '모방형 인재'를 키우는 교육에서 '창조형 인재'를 키우는 교육으로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학교는 창조형 인재를 키우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해주어야 할까요? 학생들이 스스로 소질과 잠재력을 개발하도록 동기를 유발해주고 그것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수..
무한한 가능성의 장, 2011 산학연협력 엑스포 현장에 다녀오다 '무한한 가능성을 향한 새로운 시작'이라는 슬로건을 가진 2011 산학연협력 엑스포!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코엑스에서 진행한 전시입니다. 산학협력이라는 단어가 더 익숙하게 느껴지실 것 같은데요. 산학연협력 엑스포에서 '산'은 산업계, '학'은은 학계, '연'은 연구계를 뜻합니다. 산업계, 학계, 연구계가 함께한다는 의미인 만큼 규모가 더 커진 느낌이죠? 저는 지난번에 산학협력 대학생 홍보대사 링크 발대식에 다녀와서 산학협력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엑스포를 통해 실제 사례와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되는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대규모 전시인 만큼 전시장에 들어가기 전 전체적으로 행사의 개요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