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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안전교육으로 변화하는 우리 사회 작년 초등학생이 심폐소생술로 길에서 쓰러진 행인의 생명을 살린 일이 이슈가 된 적 있습니다.또, 수학여행을 가던 차가 터널안 화재에 휩싸이게 된 일이 있었는데요. 수학여행 차량에 동행한 소방관의 신속한 대처로 부상자 없이 모두 무사한 일도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안전 불감증이 사회적 문제로 많은 생명을 앗아간 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물론 안전사고는 지금도 어디에서든 일어날 수 있고,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후 많은 현장이 바뀌었습니다.무슨 일에도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의식을 갖게 된 것인데요. 이는 학교 현장도 마찬가지입니다.사실 다른 곳보다 학교는 안전에 있어 더 민감해야 하고, 안전이 매우 중요합니다.어린이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곳이기 때문이죠. 안..
우리는 미래의 과학자! 신나고 재밌는 과학 행사 현장 속으로 4월은 과학의 달! 멋진 꿈을 펼쳐라!매년 4월 하면 학교 현장은 시끌벅적합니다. 왜냐고요? 바로 학교별로 과학 행사가 한 창 치러지기 때문이죠. 학생들은 이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여러 가지 다채로운 행사가 학교와 지역 사회에서 이뤄지기 때문인데요. 여기서 잠깐! 과학 행사하면 흔히 생각하길 '교내 과학 미술 그리기 대회' 혹은 '항공과학 대회'를 생각하게 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바로 오늘 소개할 학교의 과학 행사는 학년별로 다양한 행사가 치러지기도 하는데요. 자, 궁금하시죠? 지금부터 하나씩 소개해보겠습니다.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다양한 활동을 소개합니다.보통 학년을 구분할 때 1~3학년은 저학년, 4~6학년은 고학년을 일컫습니다. ..
학교로 찾아오는 즐거운 경험, 2016 통일․나라사랑교육 통일을 향한 마음, 즐거운 게임으로 키워요! ▲나라사랑교육 프로그램 중 통일 교육 수업 통일교육주간, 생생한 통일교육 5월 23일부터 29일은 나라에서 지정한 통일교육주간입니다.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인 통일교육주간에는 전국 1만1천500여 개 초·중·고교에서 통일을 주제로 한 계기수업이 2시간 이상 진행되며 글쓰기,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대회가 진행됩니다. 이때 좀 더 특별한 통일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통일.나라사랑교육]입니다. 찾아가는 학교 통일교육, 학교 통일체험교육, 통일리더캠프, 통일교육 연구학교 등 통일부와 각 지역 교육청이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특히 현장에서 호응이 좋은 프로그..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 도서관인 국립중앙도서관 방문기 2013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성인역량조사(PIAAC)에 따르면 스웨덴의 연평균 독서율은 85.7%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다고 합니다. 이렇게 높은 스웨덴 독서율의 기반에는 공공도서관이 있는데요. 스웨덴의 공공도서관 이용률은 무려 74%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성인 평균 독서율인 65.3%보다 월등히 높은데요. 이유는 20세기 초부터 도서관의 확충과 지원을 통해 만민교육과 문화적 다양성을 장려한 덕택이었다고 합니다. 그럼 우리나라의 공공도서관은 어떨까요? 필자는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 도서관인 국립중앙도서관을 찾았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1945년 개관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도서관이랍니다. 무려 1,000만 권 이상의 국내외 자료를 소장..
북경에서 온 유학생, 유가성입니다. 필자가 대학을 다니던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우리나라로 유학을 온 유학생들을 접할 기회가 지금보다 적었다. 특히, 과거 공중파 방송에서 인기리에 종영했던 '미수다(미녀들의 수다)'처럼 우리나라 언어를 구사하는 외국인들을 보면 왠지 모를 신기하단 느낌이 들 정도였다. 그러나 요즘 대학가에는 이전보다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을 캠퍼스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 유학을 결정한 대부분의 유학생들은 '한류'를 경험한 젊은층으로 문화적 호기심에 의해 한국행을 선택했다고 한다.이번에 소개할 주인공은 중국 북경에서 온 유학생, 유가성(중국명, 유찌아신)씨이다. 학창시절 무용을 전공했다고 한 그녀는 중국 내 명문대학으로 손꼽히는 북경사범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한밭교육박물관에서 교육의 역사를 한눈에 보다 스승의 날이 다가오니 예전 학창시절도 새록새록 기억이 나고 해서 한밭교육박물관에 가 보았습니다. 일단 박물관은 지루하고 재미없다는 편견, 한밭교육박물관에서는 통하지 않습니다. 한밭교육박물관은 대전에 위치하고 있으며, 1992년에 개관하여 다양한 역사, 문화 체험과 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교육문화유산을 수집, 보존, 전시, 연구하고 있으며 7개의 전시실과 3개의 전시장 및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옛날에 사용하던 교과서를 비롯하여 교육관련도서, 교육학습기록, 교원학생서장, 사무용품 등 교육관련유물 총 36,000여 점의 자료를 보존, 전시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학습장으로 활용되도록 운영하고 있는 교육 전문 박물관입니다. 원래 한밭교육..
씽씽~붕붕카를 타고 배우는 교통안전 우리는 주변에서 종종 밖으로 나가는 아이에게 ‘차 조심해라’는 말을 하는 엄마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고 아차 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부모님들이 특히 주의를 주는 것이겠죠? 학교에서도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을 수시로 하는데요, 단순한 이론적 내용이 아닌 놀이와 체험으로 교통안전에 대해 느껴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어린이 교통랜드 입니다. 그럼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어린이 교통랜드에는 어떤 내용들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할까요? 손을 높이 들고 횡단보도를 건너봐요.횡단보도는 어느 쪽으로 걷는 것이 안전할까요? 오른쪽입니다. 왜냐하면 차는 왼쪽에서 오기 때문이죠? 아이들에게 이런 내용을 알려주고 횡단보도..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 우리가 지켜드립니다. 어른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청소년의 범죄나 비행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몇년 사이에 과거 교사만이 담당했던 생활지도에서 벗어나 가정, 학교 그리고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학생지도' 체제로 바뀌고 있습니다. 특히 학교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이슈화되었던 지난 2012년도를 기점으로 학생들의 생활지도 시스템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됩니다. 우선 일선 초등학교 현장에서는 '학교보안관'을, 중.고등학교에서는 '학교지키미'라 불리우는 기간제 근로자를 교내에 배치하여 교사들이 담당했던 학생들의 생활지도를 돕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 경찰서마다 '학교전담경찰관'을 역시 배치하여 학생들의 범죄 및 예방교육을 실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