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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댈러스 시의 창의재단 빅 쏘우트 (Big Thought) https://www.bigthought.org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 (Dallas)에는 1987년 설립된 시티 오브 러닝 (City Of Learning)이라는 비영리 사업이 있다. 21세기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지역적 자원을 활용하여 아동‧청소년의 창의성‧호기심 발현을 돕는 예술교육프로그램과 교사 및 가족단위를 대상으로 무용‧음악‧연극 등의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며, 매년 텍사스 주 거주 아동 10만 명 이상이 관련 수혜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미국 내 도시‧학교 등 100여개의 파트너십 통해 약 500명 이상의 교육 전문가와 협력한 바 있으며, 진행한 프로그램의 효과 입증 및 평가를 위한 연구보고서도 발간한 바 있다. 시티오브러닝 비..
올바른 식생활 문화 개선과 실천에 앞장서다 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 아이는 인터넷 게임에 심취해 있습니다. 밥은 라면이나 빵으로 대충 때우기 일쑤고 그마저 규칙적이지도 않습니다. 그런 생활을 한 지 2주가 지났고, 아이는 알 수 없는 가려움증에 시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더해 식구들이 말을 걸기라도 하면 무작정 화부터 내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고민 끝에 어머니가 아이에게 내린 처방은 바로 삼시세끼를 제대로 먹게 하는 것! 실천 이후 아이의 생활은 규칙적으로 변했고 몸도 마음도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식생활의 중요성은 전국민이 알고 있지만,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인스턴트나 가공식품의 섭취가 생활화되고 환경오염이 심해지는 등 환경의 변화는 우리의 건강을 직·간접적으로 ..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확대발전 방안으로 2017년 특성화고 200여 곳의 학생들이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배울 예정입니다. 지난 2014년 1월 박근혜 대통령의 스위스 베른 상공업 직업학교 방문을 계기로 우리나라 현실에 맞게 변항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교육이 도입되었습니다. 도제교육이란 학교에서는 이론교육과 기초실습을 배우고 기업에서 심화기술을 배우는 시스템을 일컫는데 이를 통하여 현장성 높은 직업교육을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현재 60개 특성화고의 27백여 명의 학생과 860여 개의 기업이 산학일체형 도제교육에 참여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현장에서의 반응은 굉장히 긍정적입니다. 학생은 기업에서 생생한 교육과 기술을 전수 받으며 기술명장이 되겠다는 꿈을 갖게 되었고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조기에 확보할 수 ..
이공계 대학생 중심의 기업현장실습 기회를 인문계 대학생에게도 확대하기 위해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함께 나설 예정입니다. 고용노동부에서 인문계 대학생의 취업 촉진을 위해 '재학생 직무체험'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재정 부담 등의 이유로 대학들이 참여하기 어려운 실정이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대학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많은 인문계 대학생들에게 직무 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교육부 재정지원사업비 중 현장실습 예산을 재학생 직무체험의 대학부담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고용노동부에서는 직무체험 학습이 '체험형' 사업인 점을 고려하여 학습프로그램 운영 지원금을 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4년제 대학 외에 전문대학도 사업대상에 포함하고 기존 공모 방식에서 수시 모..
태백 황지중앙오케스트라 그 꿈을 넓게 펼쳐라! 아침의 시작, 즐거운 음악소리로 학교를 깨우다. 빠빠빤~ 빠빠빤♪’ 아침이면 태백의 황지중앙초등학교 2층 다목적실에서는 여러 악기로 연주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마치 ‘학교야, 너 아직도 자니? 즐거운 음악으로 잠 깨고 우리 즐거운 아침을 시작하자.’라고 말하는 것처럼 때론 웅장한 음악 소리를 때론 차분한 느낌의 클래식한 음악을 선사하여 등교 혹은 출근하는 학생과 교사의 귀를 울립니다.이곳은 강원도에서 4지구에 해당할 정도로 꽤 벽지 지역에 속하는 태백입니다.1989년 석탄 산업 합리화 정책과 함께 이곳의 주산업이었던 탄광이 문을 닫고, 인구는 순식간에 줄어들었습니다. 단순히 인구만 준 것이 아니라 문화, 예술, 교육의 기회의 장 역시 점점 설 자리 역시 줄어..
2016년 가을, 사이언스데이 과학축제 생생 현장 국립중앙과학관이라고 하면 아는 분들이 많은데 '사이언스데이'라고 하면 생소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10월 8일(토)부터 9일(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제37회(2016년 가을) 사이언스데이'가 개최되었습니다. 사이언스데이는 국립중앙과학관이 2000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과학체험 축제입니다. 다양한 과학체험과 문화행사 등 과학콘텐츠를 국민들에게 제공하며 과학에 대한 국민의 이해 제고 및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사이언스데이는 봄과 가을, 2차례 개최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행사의 크기는 봄이 가을보다 참가부스가 조금 더 많은 편입니다. 오전에 비가 내려 행사가 취소되지나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비가 그쳐 무사히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사진 촬영..
대학교 학자금 대출금리가 16년 2학기에 2.7%에서 2.5%로 인하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의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여건이 마련되었습니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능력과 의지가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고등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대학교 학자금 대출 제도와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대학교 학자금 대출금리는 15년 부터 1년 동안 유지해 온 2.7% 금리를 0.2% 인하하였는데요. 이는 시중은행 평균 대출금리 및 선진국 학자금 대출과 비교해도 낮은 편으로 학생들의 이자비용이 연간 165억 원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난 학기까지 초과학기 등록생은 최대 3회까지 대학의 특별추천을 통해서만 대학교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안전한 우리 학교, 지진 등 재난대비교육을 철저히 해요! 최근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경주 내 학교 시설물에서 균열 등의 피해가 생겼습니다. 이에 각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고,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등, 하교 시간 조정 및 휴업 조치 등을 하였는데요. 이로 인해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지진 발생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각 학교에서는 교육부의 학교 안전교육 실시 기준에 따라 매달 안전 점검의 날을 지정하고, 지속적인 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 생활화와 안전 의식 고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아울러 이번 경주 지진을 계기로 학생과 교원에 대한 체험 중심의 재난대비 교육 및 훈련을 강화하였습니다. 안전하고 행복한 우리 학교 만들기를 위해, 오산원일초등학교 6학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