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6년 교육부 이야기 (1112)
교육부 공식 블로그
아빠가 해주는 맛있는 간식 카레오븐치킨 I 닭고기 I 아빠사랑 I 방과후학교 I 웰빙간식 아빠가 해주는 맛있는 간식!!! 학교수업을 마치고 피아노 학원과 영어학원을 끝내고 집에 오면 7시 정도 되는 아들 녀석들... 무더운 날씨 탓인지 입맛을 잃은 것 같기도 하고... 그동안 아빠도 엄마도 바빠서 간식거리를 챙겨주지 못해 그런지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입니다....ㅠㅠ 비도 추적추적..... 왠지 닭요리가 땅겨서 늘 배달해 먹던 치킨을 먹으려다 핑계 삼아 아들 녀석 간식거리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집에서 한번 만들어 볼까? 하는 생각에 오븐 치킨 만들기에 도전했답니다. 이름 하여 "아빠가 해주는 카레 오븐 치킨 ".....^^. 이 기사는 요리를 두려워하시는 아빠들을 위한 기사임을 밝혀 둡니다.....
꿈전사의 '행복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꿈과 비전이 있는 사람들 자유학기제 I 진로교육 I 평생교육 I 꿈전사목포여자중학교는 구도심에 위치한 학교로 매년 학교 수가 감소하여 2014년 신입생은 2학급밖에 없는 도심 속에 작은 학교입니다. 이 학교에는 제가 존경하는 한 여선생님이 계신 학교입니다. 2012년 진로를 지도하며 학생들과 함께하는 선생님을 보고 감동을 하였던 신윤희 선생님입니다. 이 학교에 부임하면서 학부모의 모임인 꿈전사(꿈과 비전이 있는 사람들)를 만든 선생님입니다. 꿈전사는 처음 학부모가 진로지도를 배워 많은 학생에게 진로를 지도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학부모회 모임입니다. 지금도 이곳에서 배운 학부모는 교육청 진로지도 강사로 출강하는 사람도 몇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 꿈전사를 만..
오늘은 내가 배우!오늘은 나의 무대! 1인극 I 국립극장 I 오늘은 나의무대 I 진로체험 '오늘은 나의 무대'라는 제목만 봐도 가슴이 떨립니다.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무대체험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사이트에서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오늘은 나의 무대'는 변신프로젝트로 분장도 해보고 대본도 읽어보고 직접 무대에 서서 배우가 되어 나만의 무대에 서 보는 체험형 전시 프로그램입니다. 극의 이야기는 1978년 연극 에서 출발합니다. 이 연극은 한 사람의 배우가 모든 배역을 혼자 맡아 진행하는 '1인극'입니다. 고 추송웅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는 극이 끝나면 만날 수 있습니다. 그 전에 바로 그 극에 나오는 원숭이 피터가 인간이 되었다가 다시 원숭이가 되고 싶어 하면서 우리가 흔히 잘 알고..
충, 효, 예 정신을 몸으로 익혀요 충효교실, 예를 갖추어요 충효교실 I 예절교육 I 인성교육 I 나라사랑 충효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김천초등학교는 1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입니다. 여름 방학을 이용하여 충효교실을 열었답니다. 학교에 도착하여 이종배 교장 선생님을 만나 뵈었습니다. 작년 충효교실 때 뵙고, 꼭 1년 만에 다시 뵙게 되었네요.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실제 2박 3일 일정으로 청학동으로 가서 교육할 계획이었는데 요즘 안전문제에 대해 많은 우려를 하는 상황이라 학교에서 모든 활동을 하기로 하셨다고 하는데요, 작년에 충효교실을 운영하고 나서 아이들의 호응이 아주 좋았답니다. 올해도 사전에 신청자를 받았는데 신청자가 많아 심사를 거쳐 소수의 인원으로 운영하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신청..
학교폭력, 대화단절, 인성교육으로 해결! 향교에서 인성을 배워요 진주향교 I 유교 I 인성교육 I 충과 효 작년 여름 공사 중인 진주 향교를 방문하여 선비 정신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제가 나온 초등학교 바로 뒤에 큰 향교가 있어 여름이면 거기서 공부하기도 했다는 얘기를 해 줬습니다. 내심 부러웠던 막내는 진주중학교에서 여름방학에 향교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3일간 진행한다니 바로 신청했다고 합니다. 물어보지도 않고 본인이 냉큼 신청한 걸 보면 어지간히 가고 싶었나 봅니다. 진주향교교육관에 환영하는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학기 중에는 유치원과 초등 저학년을 위한 견학 프로그램과 일반인을 위한 경남유교대학이 운영됩니다. 여름방학에는 매년 1,000여 명의 중학생이 다녀간답니다. 가장 가치관의 혼란기를 겪는 중학생..
차근차근 내 아이에게 맞는 공부습관 점검하기 사교육없이 자기주도로 공부시키는 학부모 인터뷰 사교육 I 자기주도학습 I 공교육정상화법 I 독서교육 사교육의 중심지라 일컬어지는 강남. 그곳에서 사교육 없이 꿋꿋하게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학부모가 있습니다. 서울 반원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두 아들의 어머니 신여윤씨. 5학년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아이들은 학교에서 성적도 뛰어나고 교우관계도 좋아 줄곧 반에서 회장도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큰아이는 올해 5학년이 되면서 처음으로 전교 회장선거에 나가 당당하게 부회장이 되었습니다. 사교육 없이도 똑소리 나게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그녀만의 공부법, 그리고 육아법에 관해 물어보았습니다. “사실 제가 특별하게 한 것은 없어요. 회장선거에 나가보라고 권한 적도 없고요. 큰..
이야기에 귀 기울여 소통 능력을 높이는 코치(coach)의 세계로~ 두촌중학교 I 학부모연수 I 코치 I 상담강원도 홍천군 두촌면에 위치한 두촌중학교는 올해 학부모 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된 3학급 전교생 30여 명의 소규모 학교입니다. 류연형 교장 선생님은 학부모 교육 참여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를 위한 코치(Coach)』연수를 준비하셨습니다. 저는 학부모회장(문희은)님과의 인연으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학부모회장님은 2011년 홍천교육지원청 너브내 학부모교육 집단상담 심화교육의 강사님이셨습니다. 교육 이후 현재까지 함께한 학부모와 지속해서 집단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학부모교육에 관심이 있어 참여하고 취재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함께 코치(Coach)의 세계로 출발!! 7월 7일에 1회기를 시작..
놀이와 함께 하는 독후활동 더위야 가라! 독서 퍼즐, 독서 빙고 도서관 I 독후활동 I 독서골든벨 I 독서퍼즐 I 독서빙고도서관이 정보공유의 장으로 피서지로 인기문학작품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소통능력 높였으면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지난 7월 22일 오후 전주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책을 읽으며 더위를 피하고 있습니다. 2014 여름 독서캠프의 하나로 도서관에서 30명의 학생이 지정도서를 읽고 독서 골든벨, 독서 퍼즐, 독서 빙고, 원작영화 보기 등의 체험활동을 했습니다. 학교관계자는 “도서관이 방학 중 학생들의 피서지 겸 의사소통 공간으로 관심을 끌고 있어요. 문학작품을 통해 감동과 지식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공동체 의식과 소통능력을 높였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에 냉방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