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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2018 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과 함께, 10월 12일(금)부터 13일(토)까지 부산광역시 벡스코 전시장에서 「2018 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소프트웨어(SW)교육(이하 SW교육) 페스티벌은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 학교 SW교육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 전반의 SW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개최되고 있습니다. * (중) 2018년 1학년부터 단계적으로 ‘정보’ 과목에서 34시간 이상 실시 (초) 2019년 모든 초등학교 5학년, 또는 6학년 ‘실과’ 교과에서 17시간 이상 실시 올해는 전국적으로 고른 SW교육 문화 조성과 학생·학부모의 참여 확대..
'수학'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수학이 재미없고 어려운 과목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많은 학생들이 수학을 어렵고 재미없는 과목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멀리하고 싶어하는 과목이지만, 일상 속에서도 뗄래야 뗄 수 없을 정도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수학에 친근하게 다가서고 싶다면 일상생활 속에 숨겨진 수학을 통해 다가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난 9월 15일(토)부터 16일(일)까지 이틀 동안 ‘자연이 디자인한 수학, 수학으로 Green 환경’을 주제로 '제10회 2018 대전 수학축전'이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수학체험전 뿐만 아니라 수학 관련 이벤트와 경진 대회,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그럼 그 현장 속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주말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
새롭게 떠오르는 직업, 유튜버에 대한 설명 얼마 전까지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으로 공무원이 우세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 학생들의 장래희망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새롭게 떠오르는 직업 중 하나가 '유튜버'(동영상 크리에이터)입니다. 유튜버란 '유튜브'라는 유명 동영상 플랫폼에 영상을 올리며 활동하는 콘텐츠 창작자를 지칭합니다. 유튜버는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콘텐츠를 자유롭게 올릴 수 있고, 시청자들은 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접근이 용이하다는 점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직업 중 하나입니다. 유튜버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수익성'입니다. 도티, 악어,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과 같은 인기 유튜버는 평균적으로 연간 3억원의 수익을 창출한다고 합니다. 유튜버들이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은데요. 일..
유은혜 부총리의 취임 후 첫 사회관계장관회의가 개최 되었습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0. 12.(금)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2018년도 제9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혁신성장을 선도할 과학기술인재 확보를 위한 「4차 산업혁명 대응 인재성장 지원계획(안)」과, 중앙부처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온종일 돌봄체계 TF 구성방안」을 논의합니다. 제1호 안건으로 「4차 산업혁명 대응 인재성장 지원계획(안)」을 토의합니다. 비공개 토의과제인 본 안건은 금일 사회관계장관회의를 통해 폭넓게 부처의견을 수렴하여 수정․보완한 후,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 상정될 계획입니다. 제2호 안건으로 「온종일 돌봄체계 TF 구성방안」을 논의합니다. 작년 9월, 사회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온종일 돌봄체계..
생태교육의 ‘생태’는 흔히 말하는 숲보다 상위 범주의 개념입니다. 숲이 자연적인 것만을 의미한다면 생태는 자연과 인공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어떤 상호작용을 하는지를 말합니다. 생태교육은 자연 인간 인공조형물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가를 알려주는 것이고, 각각의 요소들이 각 객체에 대해 장점 단점이 있으니 그 점을 위주로 교육하면 됩니다. 학교는 “학생”을 중심으로 삶을 가르치는 곳입니다. 때문에 학생들이 땀 흘려 일하는 과정과 다양한 놀이를 통하여 무언가를 배울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생태교육은 그에 적합한 교육 방법입니다. 생태교육의 전 과정을 학생 스스로 거치며 삶의 경험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회성 체험이 아닌 교육으로써 결과가 아닌 과정을 배우는 데 생태교육을 활용하고 있는 현장을 소개해드리겠..
경제 교육의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가르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초등학생들에게 ‘경제’라는 개념은 이론적으로 어려운 용어와 내용이 많아 자칫 시간만 보내는 지루한 수업이 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돈과 경제의 관계, 돈의 가치, 올바른 소비 습관 등을 알고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기 위해서라도 경제 교육은 꼭 필요합니다. 1, 2학년 통합교과 가을, 3~6학년 사회에서는 학년별 수준에 맞게 경제를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여러 반 또는 학년을 묶어 통합수업을 할 때도 있으며, 현장체험학습으로 진행할 때도 있습니다. 초등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경제를 익히게 할 방법 중 전통시장을 활용한 수업이 있습니다. 지역사회와 연계해 자연스럽게 경제 공부까지 할 수 있으니 일거양득입니다. 시..
「교육공무원 징계령」 등의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 했습니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10월 10일(수) 「교육공무원 징계령」 및 「교육공무원 징계양정 등에 관한 규칙」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이번 개정은 교원 징계위원회의 전문성을 높이고 2차 피해 야기, 미성년자 대상 성희롱, 불법촬영 등과 관련된 징계양정기준을 세분화·구체화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교육공무원 징계령」 기존 시행령은 시도교육청에 설치되는 일반징계위원회의 위원 수를 ‘5인 이상 9인 이하’로 하고, 회의방식에 대한 별도규정을 두고 있지 않았으나, 개정안에서는 일반징계위원회의 위원 수를 ‘9인 이상 15인 이하’로 확대하여 위원구성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고,(안 제4조) 회의는..
2019년도 교육부 예산안이 18년 본예산 68조 2,322억 원보다 6조 9,730억 원(10.2%)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인 75조 2,052억 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19년 예산안은 크게 유아 및 초중등교육 예산, 고등교육 예산, 평생·직업교육 예산, 사회복지분야 예산으로 구분됩니다.먼저 첫 번째, 초중등 교육 구분 예산은 지방 자치 단체의 행정 운영을 위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유아교육·보육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를 위한 어린이집 누리과정 지원예산과 유치원 누리과정 지원예산으로 편성되었습니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내국세 세수증가에 따라 예년보다 12.5% 증액된 55조 7,431억 원을 편성하고, 유아교육비 보육료 지원 사업(어린이집·유치원 누리과정)은 예년보다 3.8% 감소된 3조 7,440억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