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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특수학교에 진로전담교사를 배치합니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특수학교에 진로전담교사를 배치하는 내용의 「진로교육법 시행령」(이하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6월 26일(화)에 국무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특수학교에 ‘진로진학상담’ 교원자격증을 가진 진로전담교사를 배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수학교 진로전담교사 배치(제4조제1항 및 제2항)와 관련한 이번 개정령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중·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수학교의 경우, 진로부장 보직을 맡은 교사가 진로전담교사를 겸하고 있어, 특수학교 진로교육의 전문성을 담보하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진로진학상담’ 과목이 표시된 교원자격증을 보유한 교사를 진로전담교..
대학 교원의 대학원생에 대한 성비위 보직교수의 대학원생 성폭력 피해 신고 처리 부적정 학내 인권센터 운영 부적정 등을 지적합니다. ※ 이의신청 등 절차에 따라 처분 요구일로부터 통상 2~3개월 후 처분 확정되므로 대학 명칭, 교원의 성명을 공개하지 못함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국립대 1개교에 대해 실시(4.23.~25.)한 성비위 관련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사 대상 대학은 여성단체에서 해당 대학의 한 교수가 10년 전 대학원생을 성추행한 사실을 조직적으로 은폐·축소하였다는 의혹을 구체적인 증빙과 함께 제기하여 교육부는 해당 대학의 성비위 사건 및 피해신고 처리과정과 함께 학내 인권센터 운영 전반을 면밀히 조사했습니다. 조사 결과, ▲ㄱ교수의 대..
4개 지역순회 「국민대토론회」, 의제토론 온라인 플랫폼을 개통합니다.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영란)는 지난 6월 20일 발표된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 의제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높이고 폭넓은 국민 의견수렴을 위해, 4개 지역 순회 「국민대토론회」를 개최하고 온라인 국민소통플랫폼도 개통 운영합니다. 국민대토론회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4회에 걸쳐 지역 순회로 개최되는 「국민대토론회」는 공론화 의제(시나리오1~4)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활발한 토론을 통해 사회적 숙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국민대토론회에서 수렴된 국민의견은 향후 시민참여단에 숙의 자료로 제공됩니다.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① 대입제도 및 공론화 의제 소개, ② 4개 공론화 의제별 ..
내 삶을 바꾸는 교육·문화 혁신의 시작 - 교육부·문체부·방통위 2018년 정부업무보고 실시 -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김상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 이하 방통위)는 1월 29일(월) 정부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2018년 정부업무보고를 실시했습니다. 정부업무보고 마지막 날인 이 날 보고에는 국무총리, 부처 장 차관, 당 청 인사 및 일반국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육 문화 혁신’을 주제로 2시간 30분 동안 보고와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교육과 문화는 국민 생활 전반과 가까이 맞닿아 있어, 국민들의 삶의 질과 가장 밀접하게 연관되는 영역인 만큼, 각 부처는 올해부터 국민들이 정책성과를 깊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삶을 보다 꼼꼼히 챙기고자 ..
2018년 6월 22일 금요일 문화일보에서 발행된“대통령 총리도 패싱?.. 통제 벗어난‘보이지 않는 손’있나”보도에 관련하여 알려드립니다. 보도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대통령 총리도 패싱?” ○ 대부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시안 내용 그대로를 담고 있는 행정예고가 나온 데 대해 정부 교육관을 좌지우지하는, 보이지 않는 강경세력이 존재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교육부는 역사과 교육과정 행정예고 등 주요 현안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국무총리실과 협의해 왔으며 지난 6.19.(화) ‘총리-부총리 협의회’ 시 ‘역사과 교육과정 개정 행정예고(안)’에 대하여 협의를 진행한 바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상상의 전기」라는 시를 살펴보면, 처음에 아이는 한계도 모르고, 포기도 모르고, 목표도 없이, 그토록 생각 없이 즐거워한다. 그러다가 돌연 ‘교실’이라는 경계와 감금과 공포에 맞닥트리고 유혹과 깊은 상실감에 빠진다. 학교에 들어가는 것을 ‘감옥’에 들어가는 것에 비유했습니다. 이 시에서 묘사하고 있는 ‘학교’라는 공간의 의미와 형태가 우리나라 학생들이 느끼는 것과 비슷한데요. 저는 얼마 전 홍익대학교 교수이자 건축가, 유현준씨의 인터뷰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는 TVN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알쓸신잡 2’에서 유쾌한 입담으로 화제를 모았었는데요. 인터뷰 내용 중 공감 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유현준 교수는 학교가 점점 ‘교도소’와 비슷해지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학교의 교정은 보..
학생들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앞을 바라보고 있네요! 무슨 재미있는 행사라도 열린 것일까요? 네, 바로 지난 4월 20일! 대구하빈초등학교에서 열린 SW교육 페스티벌입니다. 교육부에서는 미래사회에 필요한 기본역량을 길러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논리적이고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SW교육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학교 현장에서도 이러한 교육부의 정책에 힘입어 학생들에게 SW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빈초등학교는 대구 외각의 작은 학교지만, 학생들에게 기존에 체험하기 힘들었던 SW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두 달간, 코딩 교육 스타트업인 코드스케치와 함께 다양한 피지컬 컴퓨팅 경험을 위한 SW교육 페스티벌을 계획했다고 하네요...
최근 4차 산업혁명이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공 지능,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모바일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경제·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차세대 산업혁명으로써 인공 지능(AI), 사물 인터넷(IoT) 등 지능정보기술이 기존 산업과 서비스에 융합되거나 신기술과 네트워크로 세상을 하나로 연결하고 사물을 지능화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진화하면서 우리의 생활 모습을 비롯한 미래의 유망 직종들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발전함으로써 인간이 책임져야 했던 상당 부분을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있게 되었는데,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이러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추어 나아가야 할 시간을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이에 2015년,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