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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2018년 6월 17일 일요일 MBC에서 보도된 “사학비리 눈감는 교육부... 용기 낸 신고 묵살”에 관련하여 알려드립니다. 보도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교육부가 사학비리 제보를 받고도 재단 해명만 듣고 그냥 넘어감. 수도권의 한 사립대는 재단 이사회의 회의록을 재단 직원이 대리 서명하는 등 회의록 위조하였음. 5년 전에 제보를 하였으나 교육부 조치는 없었고, 작년 말 다시 제보하였음. ○ 비리 적발 이후 사후 관리감독도 부족함. 서울의 한 사립대는 전임 이사장의 횡령이 적발되었으나, 현 이사장이 횡령한 돈을 대신 갚은 뒤 다시 재단 돈으로 현 이사장에게 돌려주었음. 교육부의 조치는 미흡함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보도에서 거론된 수도권 한 사립대의 경우, 2017년 9월 교육부 국민제안센터로 제보가..
직업교육‧전공기초‧한국학 등 23개 강좌를 선정했습니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2018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하 K-MOOC*) 선정 결과(총 23개 개별강좌)를 발표했습니다. 2015년 10월 서비스를 개통한 K-MOOC는 질 높은 콘텐츠 및 양방향 학습관리를 제공하여 2018년 5월말 현재 약 27.9만 명이 회원으로 가입하고, 약 58.1만 건의 수강신청이 이뤄지는 등 학습자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다양한 학습자에게 필요한 우수한 K-MOOC 강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대학 단위 공모방식에서 강좌 단위 공모방식으로 변경하였으며, 개별강좌와 묶음강좌로 구분하여 선정합니다. 이번 개별강좌 공모에는 총 41개 기관에서 71개 강좌 계획서가 접수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양질의 진로체험처와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은 6월 15일(금) 서울 마이크임팩트스퀘어에서 ‘우리 마을 진로 길라잡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역의 진로체험을 홍보할 우리 마을 진로 길라잡이 서포터즈는 전국 단위 선발 과정을 거쳐 학생 서포터즈(총28명)와 성인 서포터즈(총37명)로 나누어 구성했습니다. 학생 서포터즈는 자신의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본으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관하여 호기심이 많고 지역을 대표하는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학생들로 선발하였으며, 성인 서포터즈는 지역의 균형 발전에 관심이 있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학부모, 진로 멘토, 교육 봉사 등의 경험이 있..
제3회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 입상작을 발표합니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서은경)은 제3회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 입상작 선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2017년에 전국 중학교에서 운영된 자유학기의 우수한 수업 및 학교 실천 사례를 발굴·확산함으로써, 내실 있는 자유학기 운영을 지원하고자 개최되었습니다. 교과수업 개선․자유학기 활동․학교교육과정운영 분과로 구분하여 진행한 이번 연구대회에는 총 153편이 출품되었으며, 예비․서면․발표심사 및 현장실사 등을 통해 총 27편의 입상작을 선정했습니다. 8월에 열리는 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 개막식에서 이번 연구대회 시상식이 이루어질 예정으로, 최우수작 연구자인 부산 개금여중 박원주 교사(국무총리상)와 48..
첫 시작은 일반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열린토론회입니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6월 15일 서울 시청한화센터에서 ‘학교생활기록부 신뢰도 제고 방안에 대한 1차 열린토론회’(이하 열린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 행사는 시민정책참여단이 본격적으로 숙의 과정을 진행하기 전, 정책숙려제 진행 과정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전문가, 일반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했습니다. 개최 배경 정책숙려제 운영을 맡은 위탁기관은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의 사례를 참고하여 전문가와 주요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이해관계자·전문가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를 구성했습니다. 교원단체, 대학 관련 단체, 학부모 단체,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는 시민정책참여단 구..
문화콘텐츠, 가상현실, 빅데이터 기술 활용한 자회사 설립을 추진합니다. 출자액은 총 15억 3,450만원 규모입니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6월 12일, 국민대, 서울과기대, 창원대의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이하 “대학 기술지주회사”) 설립을 인가했습니다. ※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 대학 기술이전·사업화 전담조직으로 대학(산학협력단)의 현금, 현물(기술, 특허 등) 출자를 통해 설립되며, 기술이전 및 자회사 설립·운영 등을 통한 영리활동 수행 이번에 신규로 설립 인가된 대학 기술지주회사들은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 특허 등 연구 성과 가운데 강점분야를 중심으로 기술이전 및 기술창업(단독설립·합작설립·자회사편입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국민대는 디자인·방송 등 문화산업 인력과 문화교육 ..
대입제도 개편을 위한 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영란)는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 의제 선정을 위한 시나리오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대입제도개편특별위원회의 검토와 논의를 거쳐 국가교육회의에서 지난 5월 30일 최종 확정된 대입제도 공론화 범위 설정에 따른 후속조치로서, 시나리오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공론화 의제는 추후 권역별 대국민토론회, 미래세대 토론회, TV 토론회 등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치게 되며, 최종적으로는 시민참여단에게 숙의 의제로 제공됩니다. 공론화 의제 마련 시나리오 워크숍은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검토와 논의를 위하여, ①대입제도 개편에 대한 비전(들) 공유, ②공유된 비전(들) 및 공론화 범위 대상에 대한 입장을 반영한 시나리오안(들) 마련, ③..
정규과목 편성, 모든 직업계고에 ‘찾아가는 안전교육’ 교사 집합연수 6천 명으로 2배 확대하고, 원격연수를 도입합니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직업계고(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ㆍ일반고 직업계열)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과 노동인권교육을 강화합니다.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2018년부터「성공적인 직업생활」과목을 정규 교육과정에 도입하고, 전체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노동인권 및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온라인교육을 필수과정으로 운영합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직업계고 학생이 공통으로 배우게 되는「성공적인 직업생활」과목은 근로관계법 및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내용이 대단원으로 편성되어 학생들에게 예비 직업인으로서 노동인권에 관한 소양을 갖추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