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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2018년 학원 등에 대한 관계부처 합동지도․점검 실시 - 교육부, 공정위, 여성부, 국세청, 소방청 등 9개 유관기관 참여 - 교육부는 1월 31일(수)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1차 「학원 등 특별점검 범부처협의회*」 (의장: 교육부 차관)를 개최하고, 오는 2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여성가족부, 국세청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 교육부, 공정거래위원회, 여성가족부, 국세청 등 9개 기관이 참여하여 2018년 학원 등에 대한 관계부처 합동점검 계획과 자체 점검계획 논의 합동점검은 선행학습 유발 및 허위․과장 광고, 교습비 초과 징수, 교습시간 위반, 시설 안전기준 위반 등 학원의 불법행위가 대상이 됩니다. 예를 들면, 자유학기(학년)제 기간 중 학부모들의 불안 심리를 자..
학교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역 수요에 적극 활용하겠습니다 ‣ 학교 내 활용가능교실은 교육수요에 우선 활용하고, 지역사회 수요에도 적극 대응 ‣ 객관적인 현황조사를 통해 학교시설 활용계획 수립 ‣ 학교 내 돌봄‧국공립어린이집 설치관련, 시설관리‧안전사고 책임‧물리적 공간배치 등 현장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가이드라인 제정 이낙연 국무총리는 2월 1일(목) 오전, 정부서울청사(세종-서울 영상회의)에서 제26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약칭 ‘현안조정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학교시설 활용 및 관리 개선방안’을 심의․확정했습니다. * 참석자 : 기재부 등 학교시설 활용 및 관리 개선방안 (교육부·보건복지부) 그간, 저출산 극복, 일-가정 양립 등을 위해 돌봄, 어린이집 등의 학교시설 활용에 ..
에펠탑을 사랑한 화가 프랑스 파리를 상징하는 에펠탑은 1889년 프랑스 혁명 100주년 기념 ‘파리 만국 박람회’때 프랑스 건축가 귀스타브 에펠에 의해 세워져 그의 이름에서 명칭을 얻어 에펠탑으로 붙여졌다. 건축공학자인 귀스타브 에펠이 세운 에펠 회사는 1875년 헝가리의 페스트역과 포르투갈 도루강의 대규모 교량 공사를 수주하면서 국제적인 건설업체로 도약한다. 에펠 회사는 1884년 당시 세계 최대 공사로 알려진 프랑스 남부의 가리비 고가교를 완성함으로써 그 이후 유럽 각지의 수많은 철교를 설계하여 국제적 명성을 쌓는다. 에펠의 수많은 건설 경험은 뉴욕 ‘자유의 여인상’의 내부 설계와 파나마 운하의 공사에 참여하게 했다. 결국 그는 불후의 명작 에펠탑을 건설해 찬사를 받았다.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건축물인..
스크래치 자가 치유하는 스마트폰 보호필름 "절단 후 6시간이면 원래 기능 회복" 한국화학연구원은 실온에서 자가치유 기능을 갖는 엘라스토머 신소재 원천기술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자가치유 기능은 소재가 스크래치나 절단 같은 외부 상처를 스스로 회복하는 능력을 뜻한다. 할리우드 영화 ‘터미네이터 T-1000′이나 ‘더 울버린’에는 상상력이 가미된 이런 기능의 고분자 소재가 등장한다. 자가치유 소재가 스마트 보호필름 등으로 상용화되기 위해선 20∼30도의 실온에서도 그 기능을 발현하도록 하는 게 관건이다. 기존 소재의 경우 고분자 움직임이 자유로워 자가치유 기능은 있지만, 기계적 강도가 약해 상용화가 어려웠다. 실온에서 자가치유 기능과 기계적 강도를 동시에 만족하는 신소재 개발은 이런 이유로 전 세계에서..
2018년 사이버 위협 최대 화두는? 랜섬웨어보다 더 무서운 익스플로잇 2017년에 가장 주목받은 사이버 공격은 ‘랜섬웨어’와 ‘가상화폐 해킹’ 이다. 지난 12월 8일 과학기술정통부 주관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을 포함한 보안 기업들이 2018년 7대 사이버 공격 전망을 발표했다. 그 중 랜섬웨어와 가상화폐 해킹이 포함돼 있었다. 랜섬웨어는 사용자가 자신의 시스템에 접근을 인질로 삼는 공격이다. 사용자는 해커에게 금전 대가를 지급하기 전까지 해당 시스템에 접근할 수 없다. 2017년 상반기에 랜섬웨어가 큰 주목을 받은 이유는 워너크라이와 패트야 때문이다. 작년 5월 워너크라이로 인해 150개국의 30만대 기기가 랜섬웨어 피해를 보았고, 이어 7월에는 패트야로 2,000여 기관이 피해를 보았다. 가상화폐 해킹..
우주 초기 은하들은 어떤 모습? 130억년 전 소용돌이 치는 초기 은하 첫 발견 천문학자들이 우주가 시작된 대폭발(빅뱅) 직후의 시간으로 거슬러 올라가 우주에서 형성된 초기 은하들에서 가스가 소용돌이 치는 모습을 전파망원경으로 처음 발견했다. 거의 130억년 전에 나타난 것으로 관측된 이 ‘신생아’들은 우리 은하와 비슷하게 소용돌이처럼 회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우주의 역사에서 이처럼 초기 시점에 은하의 움직임을 감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카블리 우주론 연구소 렌스케 스미트(Renske Smit) 박사가 이끄는 국제연구팀은 칠레 아타카마 사막에 있는 전파망원경 군집(ALMA)를 이용해 멀리 떨어진 우주를 탐색한 끝에 우주 역사 매우 초기단계에서의 정상적인 별-형성 은하들의 모습을 처..
‘구심력’ 올리고 ‘마찰력’ 줄인다 여기는 평창 (6) 쇼트트랙 스케이트 최근 미국의 한 통계업체가 우리나라의 평창 동계올림픽 성적을 종합 6위로 예상하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레이스노트라는 이름의 이 통계분석업체는 우리나라가 금메달 7개, 은메달 3개를 수확하여 종합 6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메달 7개 중에 5개가 쇼트트랙에서 나올 것으로 미국의 한 통계업체가 예측했다 ⓒ 평창올림픽조직위 예상이야 누구든지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여기서 주목할 점은 7개의 금메달 가운데 쇼트트랙에서만 5개를 예상하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나라가 아직은 쇼트트랙 강국 중 하나임이 분명하지만, 그래도 과거보다는 못하다는 평가가 많은데도 이처럼 후한 평가를 내린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대해 대한빙상연맹의 관계자들은 ..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생평가 훈령 개정 - 진로선택 과목 3단계(A~C) 평가를 통해 학생의 과목 선택권 지원 - - 공동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한 성적산출 조항 신설 - 교육부는 2018년 1월 31일(수), 2015 개정 교육과정의 교과목 편제를 반영하고, 2018년 중·고등학교 적용에 따른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을 일부 개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 일부 개정령은 3월부터 중1·고1을 시작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됨에 따라, 새 교육과정의 교과목 편제를 반영하고, 교과목별 성적 평정 방식을 마련했습니다. * (2018. 3.) 중1·고1 ⇒ (2019. 3.) 중1~2·고1~2 ⇒ (202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