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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미충원 등록 편의를 위해 주말에도 문 연다” ▸ 2.10.(토)∼2.11.(일) 2일간 추가로 은행·우체국 229개 지점에서 등록금 수납 및 한국장학재단을 통한 등록금 대출 실시 교육부, 금융위원회, 우정사업본부, 전국은행연합회, 한국장학재단은 학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은행 휴무일인 2.10.(토)~2.11.(일)에도 추가로 대학교 학부 신입생을 대상으로 전국 은행・우체국 229개 지점에서 등록금을 수납하고 한국장학재단을 통한 등록금 대출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경북 포항 지진으로 대학입시일정이 1주일 순차 연기되어 대학의 정시모집 미등록충원 기간(2.10.~2.20.)과 설 연휴 기간(2.15.~2.18.)이 중복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정시모집 미충원 등록 기간이 단축(2일)되어 ..
장애학생 차별금지, 학교 도서관 사서교사 등 배치 - 교육부 소관 2개 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 교육부는 제356회 국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교육현장에서 장애학생 차별 금지, 학교도서관 사서교사 등 의무 배치 등 2개 법안이 1월 30일(화)에 의결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본회의를 통과한 2개 법안의 주요 내용을 함께 살펴볼까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일부개정) 이번 일부 개정을 통해 교육현장에서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방지를 위한 차별 금지 사항을 법률에 명시하여 장애학생이 통합교육 환경에서 장애를 이유로 배제되거나 차별 받지 않고 학교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습니다. 학교도서관진흥법(일부개정) 이번 일부 개정을 통해 학교도서관에 사서교사․실기교사나 사서(이하 “사서교사 등..
장애인특별전형 지원서류 위조여부 실태조사 결과 발표 - 전국 199개 대학 전수조사 결과 입시부정 행위자 5명 확인 - 교육부는 1월 26일 장애인특별전형 지원서류 위조여부에 대한 4년제 대학의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전국 199개 대학에 대한 조사결과 고려대, 서울시립대, 전주교대 총 3개교에서 5명의 대입 부정입학자를 확인하였습니다. 부정입학자 5명은 장애인특별전형으로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외관상 식별이 어려운 경증장애인(시각장애 6등급)으로 위장하여 지원 서류에 위조된 장애인등록증을 제출하였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부정입학자에 대해서는 각 대학의 학칙, 모집요강 등에 따라 입학취소 등 관련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경찰청에서도 별도의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2018학년도 입시에 ..
김상곤 부총리, 2018년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직업환경 변화에 대비해 민간과 범부처가 협력하여 직업교육 마스터플랜 수립하기로” “사회정책 실효성 높이기 위해 사회부처 연계‧협력을 더욱 강화”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26.(금)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2018년도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직업교육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민관 합동 추진단 구성‧운영(안)」, 「사회관계장관회의 운영성과 및 2018년도 운영방향」을 논의합니다. 1호 안건으로 「직업교육 마스터 플랜 수립을 위한 민관 합동 추진단 구성‧운영(안)」을 논의합니다. ‘직업교육 마스터플랜 수립’은 새 정부 국정과제인 ‘평생·직업교육 혁신’의 실천과제 중 하나로, 4차 산업혁명 등으로 인한 미래 직..
교수 논문에 미성년 자녀 공저자 등록 실태조사 결과 발표 - 10년간 29개 대학에서 82건 발생 - - 연구부정행위 해당 여부에 대한 전수 검증 - 교육부는 교수 논문에 미성년자녀 공저자 등록 실태조사* 결과, 29개 대학에서 82건이 발생했다고 2018.1.26(금) 발표했습니다. * 2007.2~2017.10(10년간) 발표된 교수 논문에 미성년 자녀 포함 사항 조사 그 중, 학교-대학 연계로 중고등학생의 연구와 논문지도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과에 해당하는 경우(이하 “교육과정 연계”)는 16교에 39건, * 예 : 00고 R&E 프로그램, 00고 심화연구 화학 R&E 프로그램 등 학교 교육과정과 관계없이 자체적으로 추진한 경우(이하 ‘자체추진’)는 19교에서 43건이었습니다. 논문 게재당시 자녀의..
‘2017년 자유학기제 성과발표회’ 개최 “나를 공부하자”자유학기제 전면 시행 2년차 ▸유공자 및 공모전 수상자 격려하고 자유학년제 운영을 위한 기반 다져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7년 자유학기제 성과발표회」가 1월 26일(금) 10시, 서울 양재동 더케이(THE-K)호텔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자유학기제 유공자 및 공모전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그동안 자유학기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애써온 학생·교사·학부모 등의 우수사례 및 성과를 공유합니다. ※ 1부(성과발표 및 시상식) : 10:30∼12:00 그랜드볼룸 2부(주제별 발표) : 13:30∼15:00, 그랜드볼룸, 크리스탈볼룸, 금강홀 한강홀 이날 행사에는 자유학기제 유공자 및 공모전 수상자(..
한국에서 ‘메이커’로 성공하려면? 주변 반응 두려워 말고 중심 잡아야 대한민국에서 ‘메이커(Maker)’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메이커란 사전적 의미로 ‘만드는 사람’을 뜻한다. 최근의 메이커들은 과거 수공예용품을 만드는 장인들이나 기술자에서 더 나아가 IT기술을 접목해 창의적인 제품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도 창의적으로 만들기를 실천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문화적 경향을 가진 사람이라 할 수 있다. 취업 절벽에 선 젊은이들에게 ‘메이커 활동’은 또 하나의 일자리이며 직업이다. 메이커 활동을 인공지능(AI), 로봇 등 기계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인간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집합체라고 보는 국가들이 늘어나면서 메이커 활동은 이제 세계적인 추세가 되어가고 있다. 과거..
노벨상 메달, 경매장 나온 사연 노벨상 오디세이 (21) 가난한 시골 농부인 바누는 어느 날 우연히 집 앞에서 메달 하나를 주웠다. 마을에 있는 학교 교장을 찾아간 그는 그것이 바로 전날 분실된 노벨상 메달임을 알게 된다. 교장의 조언대로 메달을 정부에 반환하기 위해 그는 직접 콜카타로 향한다. 그러나 고향을 떠난 주인공은 내내 그 메달을 몰래 팔고자 하는 유혹에 시달린다. 수만 고쉬 감독의 인도 영화 ‘노벨상 메달 도둑’의 줄거리다.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상영된 이 영화는 인도의 시성 타고르의 실제 노벨상 메달 도난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우리나라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는 타고르는 1913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함으로써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노벨상 수상자가 되었다. 그때 받은 노벨상 메달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