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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연꽃과 개구리 이야기 여름날, 잠자리에 들면 개굴개굴 울음소리에 귀를 쫑긋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저는 초등학교 시절에만 해도 부모님과 여행을 많이 다녀 개구리 소리에 익숙한데요. 중학생이 되고부터는 좀처럼 여행가기가 힘들어졌답니다. 그러던 중 국립중앙과학관의 생물탐구관 내 특별전시관에서 '연향기 청개구리 체험전'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무더운 여름날 다녀왔습니다. 저에게 개구리는 그 모습보다 소리가 더 익숙한데요. 이번 전시관에서는 여러 종류의 개구리를 구경할 수 있었답니다. 개구리가 모두 비슷한 모습이라 생각하였는데 전시관의 개구리를 보니 참 여러 종류가 있었습니다. 자, 그럼 저를 따라 정겨운 개구리와 연꽃들을 둘러보실까요? 어렸을 때 개구리 그림을 그리면 항상 커다란 잎을 그리고 그 위에 개구리 모..
따뜻한 감성이 로봇과 만나다! 로봇스토리! 로봇 작품에 과학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융합하여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 낸 로봇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대전에 위치한 엑스포과학공원 내의 과학문화체험관인데요. 거대한 로봇이 마치 살아 움직일듯한 모습으로 체험관 밖과 안에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로봇스토리'. 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들어가자마자 실외에 거대한 모습으로 서 있는 로봇을 보자마자 탄성이 절로 나왔답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모든 분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입니다. 어릴 때 로봇에 대한 환상을 가진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로봇은 사람들에게 왠지 꿈을 주는 것 같습니다. 꿈이 아니라 사실 그 꿈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지요. 이번 로봇 전시회는 딱딱한 로봇이 아니라 친숙한 나무 로봇으로 자칫..
대한민국 중, 고등학교 학생이라면 EBS 강의를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텐데요. 특히 2004학년도 수능에서부터는 EBS 연계 출제가 시작되어 많은 학생이 EBS 수능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 중학생이라 수능 강의를 듣고 있지는 않지만, 역사 등 EBS 교재 및 모르는 내용 부분을 EBS 강의로 잠깐씩 활용하고 있는데요. 그런 면에서 EBS 강의는 무엇보다 자기주도학습에도 도움이 되고 있답니다. 최근에는 각자 편한 시간에 수준별로 듣고 보며 반복해서 공부할 수 있는 EBS 수능 강의를 언제, 어디서나 보고, 들을 수 있도록 모바일 전용 앱이 출시되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앱으로 저와 같은 청소년들이 더욱 편리하게 공부할 수 있는 수능 강의를 소개하겠습니다. 이번 기사를 준비..
여러분은 '벌'이라고 하면 어떤 모습을 떠오르시나요? 뾰족한 '침', 달콤한 '꿀'이 생각나기도 하고 육각형 집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특히 저는 어렸을 때 자주 보았던 '곰돌이 푸우'라는 애니메이션에서 푸우가 꿀을 먹기 위해 벌집에 접근하여 벌들의 공격을 받는 모습이 생각나는데요. 벌은 어느 곤충들보다 무리지어 생활하는 동물입니다. 하지만 이런 벌들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기는 쉽지 않지요. 이번에 저는 '침'에 쏘일까 봐 가까이 갈 수 없었던 벌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체험관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대전에 있는 국립중앙과학관 생물탐구관에서 여름 동안 개최하고 있는 '벌들의 신비와 곤충 체험전'(6월 29~7월 28일)입니다. 벌은 사회생활을 합니다. 특히 우리에게 잘 알려진 꿀벌은 한 마리..
생물 다양성 보전 들어보셨나요? 생물 다양성은 지구 상에서 찾아볼 수 있는 자연의 다양한 생태계와 그곳에서 사는 생물 종 및 유전자의 다양성을 말합니다. 즉 동물과 식물, 그리고 그 생물들이 살아갈 환경 모두를 뜻하므로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답니다. 최근에 친구들과 생물 다양성에 대해 찾아보고 공부할 기회가 생겨 새로운 사실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는데요. 그 중 하나가 열대 우림의 지구 생물 종 규모가 매우 크고 풍부하다는 점이었답니다. 열대 우림은 지구 표면적의 7% 정도를 차지하고 있지만 생물 종은 50%가 넘을 것이라고 하니 대단하지 않나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열대우림을 체험하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요. 그래서 다녀왔습니다. 열대우림 수준은 아니지만 열대 식물원이랍니다...
2013년 청소년 꿈 & 미래를 생각하다 발명왕이 말하는 '창의의 즐거움'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는 특별한 특강을 듣고 왔습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연중 수시로 운영되는 특강인데요. 오늘 강의의 주제는 '발명의 즐거움'입니다. 하지만 저는 '하고 싶은 일을 하자'가 강의의 주제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중학교 3학년인 제 친구들의 큰 고민 중 하나가 성적인데요. 강의를 듣고는 친구들에게 말해주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아직 늦지 않다고. 자, 그럼 특별한 발명가의 이야기를 같이 들어보실까요?괴짜 발명왕, KAIST 박사과정 연구원 국내외 150여 견의 특허 출원으로 과학의 토대하에 새로운 것을 발명하는 발명가이며 과학자인 황성재 연구원님을 만났습니다. 황성재 연구원님은 현재 카이스..
'천연기념물센터' 들어보셨나요? 제가 사는 동네에 언젠가부터 근사한 장소가 생겨 다녀왔습니다. 한 번쯤 꼭 다녀와 봐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5월을 맞아 드디어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입구가 무척 근사하지요? 무엇보다 이 근사한 장소는 입장료가 무료입니다. 자, 저와 함께 전시관 관람을 해보실까요? 천연기념물센터는 국가연구기관이라고 합니다. 자연유산인 천연기념물과 명승에 관한 체계적인 조사, 연구와 전시, 교육을 통해 사람들에게 자연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진돗개, 제주도 문화유산 등 제가 알고 있는 천연기념물이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럼 우리나라의 천연기념물 제1호는 무엇일까요? 지금은 대구 도동의 측백나무 숲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고 하는데 196..
일주일에 한 번이었던 진로 과목이 올해 중학교 3학년이 되면서 일주일에 2교시가 되었습니다. 그 중 한 시간이 진로 직업 탐구 시간이랍니다. 청소년에게 직업을 탐구하고 미리 경험해보게 하는 진로교육은 우리가 알지 못했던 다양한 직업군을 알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각자의 꿈을 알고 키워나가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직업 탐구 시간을 통해 이론으로 배운 내용을 가지고 별도의 청소년을 위한 직업 체험 시설을 방문하는 것도 무척 좋은 기회이나 평소에 주변에 있는 곳을 탐방하여 체험하는 일도 특별한 기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사는 대전은 과학도시로서 탐방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소가 많은 도시랍니다. 이번 기사는 진로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으로 특별히 아이들이 모두 좋아하는 밤하늘별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