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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지구를 알기 위해 '지질박물관'을 방문하다.4월이 되면 청소년들은 학교에서 과학 행사를 많이 하게 됩니다. 자연 관찰대회, 과학 그림 그리기 대회, 발명대회 등 바쁘게 생활하게 되는 4월입니다. 대전에 있는 연구단지에서도 과학행사가 많이 열리게 되는데요. 특별히 다큐멘터리를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기쁜 소식이 있어 알려드립니다. 바로 지질박물관의 '과학 다큐멘터리 특별 상영' 소식이랍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했던 지구 과학 관련의 다큐멘터리를 볼 특별한 기회입니다. 다큐멘터리도 보고 지질박물관도 둘러보는 특별한 봄나들이를 알려드립니다. 우선, 지질박물관을 저와 함께 둘러보실까요?지질박물관은 광물, 암석, 화석과 같은 지질표본을 연구, 수집, 전시하고 다양한 지질과학 참고자료를 발간하고 있..
봄이 오는 주말에 국립중앙과학관의 특별전 관람을 하고 왔습니다. '오토메타 & Funny Art' 특별전인데요. 이번 봄에 전시되어 체험할 수 있는 과학과 예술의 그 특별한 만남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동화 속 피노키오와 양철 로봇 등 세계 최고의 작가들이 제작한 철학적, 해학적인 작품들과 움직이는 작동원리를 결합하여 STEAM 교육의 체험 학습장입니다. * 오토메타(Automata), 작품이 살아있다! * 오토메타(Automata)는 '스스로 작동하다'라는 라틴어에 어원을 둔 단어로 움직임과 줄거리를 중요시하는 예술 작품들을 두고 사용된다고 합니다. 움직이는 장난감들의 이야기라고 할까요? 아주 오래전부터 상상했던 일들이 과학의 발전으로 현실이 되는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기본이 되는 작품원리는 ..
에듀넷은 '보물지도'다. 이 글은 '서울 이문초등학교' 장민정 초등학생이 에듀넷을 정의하는 이벤트에서 금상을 받은 글입니다. 그 이유를 보니 에듀넷은 '목표를 가지고 성실히 노력하는 학생을 체계적인 교육으로 이끌어 줌으로 인생에 보물과 같은 꿈을 이루는데 큰길을 열어주니까 보물지도'라고 쓰여있었습니다. 에듀넷 홈페이지 바로 가기 ▼ 그러면 에듀넷은 무엇일까요? 학생들은 방학 교재나 기본 학습 정보를 이용하기 위해 방문해본 적이 있을 텐데요. 최근 학교 알림 문을 통해 에듀넷을 방문하여 사용해보았더니 그동안 달라져 있는 에듀넷을 살펴볼 수가 있었습니다. 자, 그럼 에듀넷 보물지도를 파헤쳐 보겠습니다. * 첫 번째 보물, 에듀넷 강의 * 에듀넷 강의는 인터넷 강의처럼 선생님께서 나오는 동영상 강의가 아니랍니..
초등학교에서도 특별활동 시간에 진로에 관한 학습이 가끔 있었지만, 중학교에 진학하면서는 정기적으로 진로 시간이 있어 초등 때와는 달리 좀 더 구체적인 활동들을 하게 됩니다. 초등 때에는 여러 직업군을 알아보는 시간이 많았다면 중등 때에는 나에게 맞는 진로를 알아보는 데에 좀 더 많은 활동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중학교에 들어와서는 학년마다 진로적성 및 심리검사를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고 그 결과를 학생과 학부모님께 통보를 해주고 있답니다. 최근에는 교육과학기술부와 '커리어넷'의 온라인을 통한 개인 맞춤형 진로 서비스를 확대하여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개인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는 검사를 실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모바일을 통해 알아볼 수 있는 앱을 보급하고 있는데..
2013년은 계사년(癸巳年)으로 뱀의 해입니다. 뱀은 십이지를 나타내는 동물 가운데 쥐, 소, 호랑이, 토끼, 용에 이어 한가운데인 여섯 번째로 등장하는데요. 우리 조상은 뱀을 경계하기도 하였지만 신성한 동물로 여겨왔다고 합니다. 설화 속에서도 뱀은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등장하기도 하지요. 2013년에 태어나는 아기들은 모두 뱀띠가 되는데요. 올해는 특히 검은색 뱀띠로 흑 뱀띠가 됩니다. 조선 후기부터 민간에 크게 유행했다는 '당사주'라는 책에서 뱀띠는 '용모가 단정하고 학업과 예능에 능하며 문무를 겸비했다'고 쓰여 있었다고 하며 동양에서 뱀은 알을 많이 낳아 다산, 재물, 풍요를 뜻한다고 합니다. 대전에 있는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계사년을 기념하여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환경지표생물..
몸으로 체험하는 스포츠, 과학 특별전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관의 스포츠, 과학 특별전에 다녀왔습니다. 마치 놀이터에 다녀온 느낌이었는데요. 초등학교 아이들이 꽤 좋아할 만한 체험전이었어요. 이번 체험전은 스포츠에 숨어있는 다양한 과학 원리와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생각하며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스포츠, 과학특별전이었답니다. 자, 어떤 놀이 체험전인지 알아볼까요? 고대 스포츠의 의미 영화를 보면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에 검투사 경기, 격투 등의 운동이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주 오래전 고대부터 스포츠는 음악, 철학, 문학, 회화 등과 비교하여 똑같이 존엄한 것으로 생각했다고 합니다. 건강한 신체, 의지력, 용기로 관중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한 오락적 성격의 활동이 성행되었다고 해..
TED를 알고 계신 당신은 함께 꿈꾸는 세상을 아는 사람 TED를 아시나요? 저와 같은 청소년들은 아마도 부모님께서 영어 공부를 하기 위해 사이트를 알려주시고 듣게 해주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영어도 영어지만 저는 그 강연 내용이 너무 감동이 있어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TED가 영어로만 강연 되는 줄 알았는데 이번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TEDxKAIST를 방문하고 우리나라에도 그 뜻을 공유한 강연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답니다. TED는 1984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시작된 비영리 재단의 정기적인 강연회로 현재는 유럽, 아시아 등에서도 개최되고 TEDx란 형식으로 각 지역에서 독자적인 강연회를 개최하기도 합니다. “널리 퍼질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Ideas worth spreading)”를 모토로 기..
여러분은 외국인을 만날 때 어떠신가요? 얼른 자리를 피하거나 당황하지는 않으세요? 그리고 외국여행을 가서 여러 정보를 알고 싶을 때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자유롭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으신가요? 물론 우리 청소년들은 영어 공부를 어렸을 때부터 하여 저희가 어른이 되었을 때는 여행을 가서도 정확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의사소통은 가능하게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 하지만 외국인을 만나서도 당황하지 않는 좀 더 든든한 친구가 있다면 두려움이 없을 것 같은데요. 우리나라에서 드디어 언제 어디서나 든든한 통역 친구가 되어줄 앱이 나왔답니다. 바로 지난달 발표에 이어 각종 사이트 실시간 검색순위는 물론 앱 내려받기 1위에 오른 ‘지니톡’ 입니다. 지니톡은 애플의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같은 앱 마켓에서 검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