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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1. 대덕연구단지를 아시나요? 대전에 오시면 국내 최대 규모의 연구단지인 대덕연구개발특구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2009년도 자료를 기초로 하여 29개의 정부출연기관 연구소와 국공립기관 14개, 공공기관 8개, 5개 교육기관, 100여개의 일반기업연구소등 총 1000여개가 넘어서는 연구소가 밀집되어 있는 곳이지요. 이곳에서는 2만여 명의 연구원들과 2만5천여 명의 생산 및 관리 인력들이 대한민국의 과학 미래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휴대폰, 에이즈 치료 등 신약개발, 우주를 여는 인공위성, 원자력, 자기부상열차 등을 떠올리시면 대덕연구단지에서 무엇을 연구하고 있는지 와 닿으실 것 같습니다. 저에게 이 연구단지는 특별하고도 아주 친숙한 곳입니다. 초등학교 시절 주말에 부모님과 함께, 또는 ..
과연 인류는 이 넓은 우주상에서 혼자일까요? 세상 이곳저곳에서 외계인과 UFO를 직접 보았다는 경험과 사진 등이 제공되면서 사람들의 외계생물체에 대한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 역시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우주가 넓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우리와 다른 외계생물체가 존재할 가능성은 충분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넓은 우주에서 인류와 함께 공존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외계생물체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자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하고 있는 과학관 내 특별전시관의 영국 사이언스뮤지엄 초청 외계과학전시회 '에이리언전'을 다녀왔습니다. 전시회에서는 우주 생성의 신비, UFO, 외계생명체의 흔적 등을 소개하는 다양한 자료를 전시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외계생명체들이 남긴 흔..
청소년권장사이트를 아시나요? 청소년권장사이트(http://www.iteennet.or.kr)는 청소년이 안전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사이버 환경 조성을 위해 인터넷의 음란·폭력물 등 각종 불건전한 정보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하고 유익한 인터넷사이트를 발굴·소개해 청소년에게 건전한 인터넷 이용을 돕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제도입니다. 청소년 권장사이트에는 사이트 대문에 아래의 마크가 걸린답니다. 방송통신심의위는 분기별로 10개씩, 일년에 총 40개의 청소년권장사이트를 선정하고 있으며, 청소년과 일반인들이 쉽게 검색하고 추천할 수 있도록 청소년권장사이트 홈페이지 ‘아이틴넷’(http://www.iteennet.or.kr)을 운영해 선정목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럼 올해 3분기에 선정된 권장사이트들..
중학교 예비 소집일날 저는 여러권의 교과서를 받았는데 받은 교과서에는 여러 과목들이 1학년에서 3학년까지의 교과서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듣기에 생소한 집중이수제가 저희 1학년부터 시작되었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처음에는 학기당 배우는 교과목 수가 줄어든다고 해서 사실 반가운 마음이 들었답니다. 당연히 과목수가 줄어드니 시험 과목 역시 줄어들거라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한학기가 지나고 이제 기말고사를 앞두니 또 다른 부담감이 생겼습니다. 이번 기사에는 집중이수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문제점과 발전 방향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답니다. 올해부터 시행된 집중이수제 교육과학기술부는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해 2009년에 교육과정 개정을 추진하였습니다. 학교 교육의 핵심인 교육과정을 개정하여 '하고 싶은 공부..
10월 29일 오후 2시전국 43개 도서관에서 이 열렸습니다. 10월의 하늘이 뭐지? 9월 20일 ‘과학재능기부 이 열린다.’의 행사전 홍보 기사를 썼었는데요. 이번 기사는 10월 29일에 열린 도서관 과학자 재능기부에 대한 행사후 기사를 쓰고자 합니다. 아쉽게도 토요일에 부득이 학교 수업을 빠질 수가 없어 고민 끝에 직접 취재는 어려웠고 순천 기적의 도서관에서 강연 재능기부를 하셨던 ‘조일연’ 강연자님께 자료를 전달받아 기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은 작년 2010년 9월 KAIST 정재승 교수께서 트위터를 통해 과학 재능 기부를 제안하셨다고 합니다. 제안이 트위터상에서 확산되면서 많은 참여자가 모였으며 두 달이 채 안 되는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전국적인 강연으로 결실을 맺었답니다. 그 당시..
우연히 방송에서 EBS 다큐프라임 '선생님이 달라졌어요'를 보았습니다. 예전에 한번씩 보았던 '아이들이 달라졌어요'가 생각이 나서 한참을 보았습니다. 국사를 가르치시는 선생님이셨는데 시간이 지나도 가끔 학교에서 선생님들께서 수업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그 선생님 모습이 생각 납니다.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해나가려고 노력하시는 모습, 무엇보다 문제점을 드러내고 그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시는 모습이 저에겐 감동이었습니다. 수업 시간에 선생님과 눈을 마주치지 않는 아이들의 모습, 그냥 앉아 있기만 하는 학생들에게 그 선생님께서는 먼저 손을 내밀어 주십니다. 선생님들께서도 저희 학생들에게 바라시는 점들이 너무 많으시겠지만 저희들도 선생님들께 바라는 점들이 있답니다. 화면 속의 선생님 모습이 남아있는건 그 부분들을 해..
학생들을 항상 따라다니는 영어 공부 중학교 1학년인 저에게 영어 공부란, 왜 배워야하는가 의문을 가지기에도 의아한 아주 친근한 일상입니다. 때로는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때로는 아주 친숙한 그런 존재입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말로 쓰인 재미난 책들은 공부처럼 여기지도 않으면서 수업시간에 배우는 국어는 어렵기도 한 것처럼 영어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제가 이해할 수 있는 영화를 보거나 아주 재미난 영어책을 읽을 때는 공부란 생각이 들지 않다가도 영어 학원에 가거나 수업 시간에 배우는 영어는 때로는 딱딱하고 어렵기만 합니다. 하지만 가만히 따져보면 저에게 많은 것을 알게 해주는 재미난 언어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우리나라 학생에게 영어는 중요 과목입니다. 영어는 한순간에 들리고, 읽고, 말하고, 쓰기가 ..
요즈음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기부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문화, 예술, 과학 등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공유하여 사람들에게 희망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재능기부는 특히 그 대상이 어린이와 청소년이 되어 그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준다면 무엇보다 값진 가치가 될 것입니다. 2011년 10월 29일 오후 2시 소도시 43곳 도서관에서 '10월의 하늘' 과학 강연이 열립니다. 이번 10월 29일 오후 2시에 우리 나라의 소도시 도서관에서는 지식과 재능의 자발적인 기부로 펼쳐지는 과학 강연인 ‘10월의 하늘’이 열립니다. 행사에는 강연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자신들의 지식과 재능을 아낌없이 나누어주고 계신데요. 이번 기사에서는 아름다운 ‘10월의 하늘’ 행사 이야기를 재능기부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