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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과학기술 현장을 가다!] 1.한미과학협력센터 ‘지구촌 시대’, ‘국제화’, ‘세계화’라는 단어들은 이제는 어느 나라에서도 어색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어느 나라에서도 다른 나라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으며 다른 나라와 교류 없이는 살기가 힘들어졌다는 것이지요. 당장 오늘 우리가 입고 사용하는 물건 중에도 해외에서 생산되어 무역거래를 통해 수입된 것이 많이 있습니다. 이처럼 지구촌의 세계화는 생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데 필요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과학기술 분야도 국가 간의 교류와 국제협력이 꼭 필요한 분야 중의 하나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미국, 중국, 일본, 유럽 국가 등 선진국과의 협력이 활발한데요. 특히, 미국과의 과학기술 협력이 가장 두드러집..
CG로 물과 불을 어떻게 만들어내는 거지? 컴퓨터는 어떻게 생각할까? 세포는 어떻게 죽을까? 방사광이 뭐지? 오늘 밤 달은 어떤 모양일까? 남녀노소 불문하고 한 번쯤은 골똘히 궁리해봤을 법한 과학 호기심들! 위와 같은 과학에 대한 평소 궁금증을 해결하고 미래에는 어떤 과학기술이 활용될지 알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있다고 하여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지식과 생각이 자라나는 『금요일에 과학터치 』입니다. ‘금요일에 과학터치’는? ‘금요일에 과학터치’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연구성과를 국민에게 되돌려주기 위해서 연구과제 책임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과학지식 나눔의 장입니다. 과학자와 일반인들과의 거리감을 없애고 유용한 과학지식의 전파를 위해 매주 ..
과학을 예술로 표현하라! “과학예술 그래피티전”- 국립과천과학관, 관람객이 직접 만드는 기획전 개최 - 국립과천과학관은 과학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창의인재를 키우고 상상력이 뛰어난 창의인재들에게 창조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관람객이 상상하는 과학세상을 그림으로 직접 그려보는 「과학예술 그래피티전」을 6월 9일에 개최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우주’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 행사는 상상력과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자신이 그린 행사 참가용 밑그림을 5월 30일까지 행사 담당자 이메일 (곽혜진 연구사, duck009@korea.kr)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사전 평가를 실시하여 창의적 표현이..
우리나라에서 과학기술이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 좁은 국토에 자원도 미약하지만, 2010년 G20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OECD 회원국 중 가장 빠른 경제성장을 달성하는 세계적인 나라로 발돋움하기까지 과학기술이 큰 역할을 했다. 세계 1위로 우뚝 선 반도체, 조선 산업이 그 생생한 사례다. 우리 경제의 발전은 밤낮없이 현장을 지켜온 과학기술인의 열정에 빚을 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인재대국 中 현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삶뿐만 아니라 미래까지도 내다보는 분야, 바로 과학기술이다. 과학기술은 개개인의 삶의 질에 더하여, 기술 진보를 통한 국가의 발전, 미래 세대를 위한 기반 조성에도 관여하고 있으니, 그 중요성은 어느 누구도 이견이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해..
우리나라 영토, 독도에 대한 일본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일, 일본 자민당 중의원인 신도 요시타카, 이나다 도모미, 참의원인 사토 마사히사 의원 등 3명은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자 우리나라에 입국했다. 당초 정부에서 신변보호를 이유로 입국 거부의 의사를 전달했지만 입국을 강행한 것이다. 이에 법무부 출입국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이들의 입국심사대 도착 전 송환 대기실로 안내하여, 입국 금지 방침을 설명했다. 이에 이들은 "독도는 일본 영토다, 한일간 입장차이가 있는 만큼 대화가 필요하다."라고 망언을 하는 등 이해 할 수 없는 행동으로 국민을 분노케 했다. 또한 2일에는 독도에 영유권을 주장하는 내용이 담긴 "방위백서"가 발간될 예정이어서 한일간 외교 갈등이 어느때보다 깊어지..
새 교육과정으로 탄생한 '융합형 과학' 교육과정 개편으로 2011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 '융합형 과학'을 배우게 된다. 오래전부터 과학자 양성을 위한 과학교육에서 벗어나 과학과 기술의 의미 및 가치를 이해시키는 교양 과학교육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있었다. 지금까지 과학교과서는 단원별 집중 심화 교육으로 네러티브를 가지지 못한 형태였다. 이 덕분에 고등학교 물리, 화학, 지구과학, 생물을 모두 배워도 '과학이 왜 필요한가?' '과학이란 무엇인가?' '고대 철학자는 왜 과학자이기도 한가?' 등의 문제는 생각해 볼 기회가 없었다. 그뿐만 아니라 과학교과서와 현재의 과학기술과는 많은 괴리가 생겨 신문이나 일상에서 흔히 등장하는 '반도체'라는 단어를 과학교과서에서는 찾을 수 없었다. 이런 면에서 볼 때 와 에 필..
정보수집과 올바른 정보해석. 개인정보 보안. 이런 것을 못하면 생존에 위협을 받는 세상이 되었다. 우리는 이러한 정보가 넘치는 시대에 잘 적응하여 살고 있는 것일까? 지난 ’80-’90년대가 다양한 관리기법(생산관리, 품질관리 등)의 시대였다면, 지금은 지식·정보재산의 선점을 위한 정보 해석의 시대다. 기술개발자들은 특허권, 지적 재산권이 곧 원천기술이 되는 시대이기 때문에 원천기술 선점을 위해 특허분석, 연구동향분석을 하고 국제 동향을 파악한 다음 연구 개발의 로드맵을 그려서는 빠르게 전력질주를 하고 있다. 넘치는 정보량과 급변하는 속도로 평범한 일반인들은 사실 주워들은 정보를 이해하기도 바쁘다. 하지만, 정보화 시대에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정보 습득을 위해 허덕이는 것뿐일까? 머리아프게도 지금..
영화 가타카(GATTACA, 1997)를 본적이 있는가? 과학 시간이나 다른 매체를 통해 상당히 많이 알려져있는 SF 영화이다. 그만큼 많은 과학적인 이론과 원리를 담고 있지만 그 못지 않게 삶의 교훈을 제시하고 있는 명작이다. 가타카는 유전자로 인해 사람의 운명이 결정되고, 그 유전자를 평가 기준으로 삼아버리는 사회에 대한 비판의식을 담고있다. 주인공 '빈센트'는 바로 그런 외부로부터 주어진 운명을 극복하는 한 인간의 표상으로 나타난다. 유전자로 한 인간의 모든 것을 평가하는 사회. 그렇다면 유전자란 무엇인가? 우리 몸 속 세포에는 핵이라는 기관이 있다. 그리고 그 핵 속에는 DNA라고 하는 유전물질이 있다. DNA는 한마디로 우리 몸에 대한 설계도라고 보면 된다. DNA는 아데닌(A), 구아닌(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