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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을 구성하는 기본 단위인 세포는 어떻게 발견되었나? 생물을 구성하는 기본이 되는 구조를 세포라고 합니다. 어떤 생물은 세포 하나로 구성되어 있고, 어떤 생물들은 매우 많은 세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인간은 대략 100조 개 정도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 세포 발견의 역사세포라는 이름은 1665년 로버트 훅이 『마이크로그라피아(Micrographia)』라는 책에서 처음으로 사용한 단어입니다. 로버트 훅은 코르크가 물에 뜨는 이유를 밝히기 위해서 현미경을 이용하여 코르크를 관찰하였습니다. 훅은 코르크의 단면을 현미경으로 관찰했을 때 보이는 엄청난 수의 작은 구멍을 세포, ‘cell’이라고 불렀습니다. cell은 라틴 어로 작은 방을 뜻하는 cellua에 그 어원이 있다고 합니다. 로버트 훅은..
대구에도 과학관이! 국립대구과학관에서 과학자의 꿈을 키워보세요! 과학체험 I 안전사고 I 체험공간 I 국립대구과학관 | 과학자 과학, 좋아하시나요? 초등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과목을 몇 가지 꼽자면 많은 학생이 과학을 꼽습니다. 그런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과학을 어려워하고 부담스러워 하는 학생들이 많아지는데요. 학생들이 과학에 대해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좋아하려면 과학을 가깝게 느껴야겠지요? 과천국립과학관에 방문하고 다양한 전시들을 보면서 감탄을 한 적이 있는데요, 대구에도 2013년 12월에 개관한 따끈따끈한 과학관이 있습니다. 2학기가 시작되고 4학년 학생들과 함께 체험학습으로 국립대구과학관에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거리가 꽤 멀어서 이동 시간 대비 프로그램이 얼마나 효과적일지 의문을 가지고 방문하게 ..
[자유 탐구]란? 자유 탐구에 관하여 명확하게 정의된 내용은 없습니다. 하지만 자유 탐구가 어떠한 특성을 가져야 하고 적용할 내용이 무엇이며 수행 과정이 어떠해야 하는지는 여러 문헌에 언급되어 있습니다. 자유 탐구의 조작적 정의를 살펴보면 '평소 의문을 가지고 있던 과학 문제를 여러 가지 방법을 이용하여 해결하여 가는 과정으로, 학생 스스로 탐구 주제를 정하고 주제에 맞게 실험을 설계하고, 실험을 통하여 문제를 해결하여 가는 일련의 과학적 탐구 활동'이라고 나옵니다. 자유 탐구의 목적은 학생들에게 과학자가 하는 탐구의 과정에 관하여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있으므로, 과학 교육에서 주장하는 결과로서의 과학보다는 과정으로서의 과학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즉,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해야 합니다. 자유 탐구..
아쉽게도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했습니다. 저는 친구들과 방학 동안 어떤 일들을 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갔다고 하는 친구도 있었고, 친구들의 집에서 함께 잤다고 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여러 일 중에서 가장 많이 이야기되었던 것은 바로 ‘캠프 참가’였습니다. 초등학생 때는 방학 때 수 많은 캠프에 참가했는데 중학교에 올라와서는 한 가지만 참가하였습니다. 제가 참가했던 캠프는 과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로 진행된 ‘교육청 과학영재교육원 여름캠프’였습니다. 이번 여름캠프는 다음과 같은 취지가 있습니다. ‘생명과학체험과 자연사박물관 견학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과학적 견문을 넓혀서 미래의 비전을 갖게 하고, 생활과 교육을 통한 협동심과 책임의식 함양..
2013년 청소년 꿈 & 미래를 생각하다 발명왕이 말하는 '창의의 즐거움'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는 특별한 특강을 듣고 왔습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연중 수시로 운영되는 특강인데요. 오늘 강의의 주제는 '발명의 즐거움'입니다. 하지만 저는 '하고 싶은 일을 하자'가 강의의 주제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중학교 3학년인 제 친구들의 큰 고민 중 하나가 성적인데요. 강의를 듣고는 친구들에게 말해주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아직 늦지 않다고. 자, 그럼 특별한 발명가의 이야기를 같이 들어보실까요?괴짜 발명왕, KAIST 박사과정 연구원 국내외 150여 견의 특허 출원으로 과학의 토대하에 새로운 것을 발명하는 발명가이며 과학자인 황성재 연구원님을 만났습니다. 황성재 연구원님은 현재 카이스..
요즘 현 정부의 큰 정책이슈라고 하면 단연 자유 학기제를 들 수 있습니다. 자유 학기제는 중학교 때 한 학기를 학업이 아닌 자신만의 진로 탐색하는 학기로 한다는 게 중점 내용입니다. 지식 위주의 학기를 벗어나 학교 다니는 한 학기는 적어도 나의 미래를 내다보아 나의 진로에 대한 동기 부여를 받자는 취지입니다. 사실, 어렸을 때 꿈이 뭐냐는 질문은 수도 없이 많이 들어보고 또 어른이 되면 어린 학생들에게 건네보는 말 중에 하나입니다. 저 또한 그렇습니다. 대부분 남자아이는 과학자, 여자아이는 가수나 화가가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대답입니다. 정말 수많은 직업이 있는데 왜 이렇게 극히 일부의 답만이 나오는 걸까요.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직업을 알려주고 그 안에서 자신의 꿈을 찾고 자신의 적성을 가늠하는 경험이..
유치원 때나 초등 저학년 때 아이들의 꿈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과학자'의 대답을 많이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입 시 과 선택을 보면 이공계 기피현상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카이스트의 등록률도 점점 낮아지고 있다고 하죠. 과학은 머리 좋은 사람들이 하는 학문 또는 어려운 학문이라고 그렇게 여기다 보니 정말 우리와는 멀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꼭 과학자를 배출하자는 이야기가 아니라 유아 때부터 좀 더 쉬운 과학을 알려준다면 아이가 과학을 즐기고 좋아하는 수준까지 이끌 수 있지 않을까요? * 집을 즐거운 실험실로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과학을 즐기는 방법은 여러 가지이지만, 과학 하면 첫 번째로 딱 떠오르는 단어, 뭘까요? 바로 '실험'이지요. 부모가 조금만 노력해서 준비하면 집은 즐거운..
‘2013 국립과천과학관 봄 축제’ 개최 - 3월부터 5월까지 다양한 행사 준비-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최은철)에서는 봄을 맞아 일상 속의 과학원리 체험을 통해 과학에 관한 관심을 신장하기 위하여 3월 9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 나고 즐거운 봄 축제’를 개최합니다. 매월 다른 주제로 전시회, 강연회, 경연대회 및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추진되는 이번 봄 축제에서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계층의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 3월 봄맞이 기념 ‘봄맞이 과학축제’에서는 저소득계층 어린이를 초청하여 「2013년 ‘과학나눔 희망캠프’ 발대식(3.9)」이 개최되며, 「지구를 구하는 행복한 콩 관찰일지 경연대회(3.16~17)」, 공연 등의 이벤트 역시 즐길 수 있습니다. -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