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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속으로들어가 놀아본다?살아있는 교과서 체험전 이야기- 우리들이 학교에서 딱딱하게만 보고 외면했던 교과서들이 달라졌다 - 학교 수업과 공부를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고 필요한 존재가 바로 '교과서'인데요. 하지만 '교과서'는 친구들과 장난치거나 농담할 때 "교과서 말투 좀 사용하지마", "교과서로만 공부했어요" 등의 부정적 의미의 말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교과서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는 학생들이 많죠. 교과서가 가진 부정적 의미에 대한 편견을 깨버리는 체험전이 있습니다. 바로 분당 코리안디자인센터에서 12월 20일까지 열리는 살아있는 교과서 체험전인데요. 이 체험전은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과 함께 오랜 기간 동안 상세한 교과 과정 분석을 바탕으로 하여 가상현실, 증강현실, 홀로그램, 모션그래..
BMRI 포럼을 다녀와서– 한국 청소년들의 동기에 대한 고민을 하다 지난 11월 6일, 고려대학교 운초우선 교육관에서는 두뇌동기 연구소(BMRI, Brain and Motivation Research Institution)주최로 identitiy, self-efficacy, and goals in adolescents motivation이라는 주제에 관하여 심포지엄이 진행되었습니다. 두뇌동기 연구소(이하 BMRI)는 고려대학교 교육심리 연구소로서, 동기와 학습, 신경 교육학, 동기측정 및 모델링 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매년 가을마다 동기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동기와 정서 연구의 세계적인 대가들이 고려대학교를 방문하는 행사입니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청소년들의 정체성, 자아효능감, 그리고..
암초 위에 콘크리트를부어 만든 섬들 ■ 배타적 경제수역을 둘러싼 국가 간의 갈등▲ 독도(출처: 에듀넷) 512년(신라 지증왕 13년) 때부터 독도는 우리나라에 속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대한민국은 독도를 실효적으로 지배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만들어 국제 사법재판소로 이 문제를 회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국제적 대응을 위해 여러 노력을 하고 있지요. 배타적 경제수역을 둘러싼 국가 간의 갈등은 비단 우리와 일본만의 문제가 아닌데요. 일본과 중국은 남태평양의 해역을 두고 여러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일본 오키나와 서남쪽 약 400km, 중국 대륙 동쪽 약 350km, 대만 북동쪽 190km 정도 떨어진 동중국해상에 위치한 5개 섬과 3개의 암초로 ..
첨단 산업의핵심적인 존재, 희토류 ■ 첨단 산업의 핵심적인 존재, 희토류현대인들에게 하루도 떼어 놓을 수 없는 스마트폰, 컴퓨터, 텔레비전, 카메라, 자동차가 만들어지기 위해서 다양한 원소들이 필요합니다. 철, 알루미늄과 같은 일반적으로 몸체를 구성하는 데 필요한 원소가 있는 반면, 앞에서 언급된 물건들이 구동하기 위해 필요한 전자 회로와 같은 핵심 부품을 만드는 데 꼭 필요한 재료가 바로 희토류입니다. 희토류는 독특한 특성으로 인해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 전투기, 휴대전화, 배터리, 텔레비전, 영구 자석, 저에너지 전구 및 풍차 등 첨단 기술 부문에서 중요한 원자재로 쓰입니다. 원소 사용처 네오디뮴, 프라세오디뮴, 디스프로슘, 터븀, 사미륨 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 란탄, 세륨 자동차 배터리 및 배..
왜 나라마다시간이 다를까? ■ 세계 여러 도시들의 시간이 다른 이유는?지난해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한 우리나라 선수들을 응원해 보았나요? 브라질에서 한낮에 경기를 하고 있는 선수들을 보려면 우리는 새벽에 일어나야 했습니다. 브라질과 우리나라의 시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세계 여러 도시들의 시간이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과학적으로 살펴본다면 지구가 자전하기 때문입니다. 햇빛이 우리나라를 비추고 있을 때 지구 반대편 나라들은 깜깜한 밤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역에 따른 시간은 어느 기준에 맞추어 정해진 걸까요? ▲ 지구의 자전에 따른 밤과 낮의 변화(출처: 에듀넷) 세계지도나 지구본을 자세히 살펴보면 가로선과 세로선이 그어져 있습니다. 가로선은 위선이라 부르고 적도를 기준으로 얼마..
한국형 무크(K-MOOC)의 질주개통 1개월 만에 서비스 이용 20만건 넘어서...- 한국형 무크 비아이(BI)・표어 공모전, 대학별 오프라인 행사 개최 - ■ 무크(MOOC)란? : 학습자의 제한없이 누구나(Massive), 무료로(Open), 인터넷(Online)을 통해 우수한 대학의 강의(Course)를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개강좌로, 기존에 듣기만 하는 학습동영상을 넘어 질의・응답, 토론, 과제 등을 통해 교수와 수강생, 수강생 간 양방향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특징입니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지난 10월 14일 개통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이하 ‘한국형 무크’)에 대한..
“공공기관 능력중심채용,어디까지 왔을까?”- 고용부·기재부·교육부, 공공기관 능력중심채용 경진대회 결과 발표 교육부,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는 선도적으로 NCS 기반 능력중심채용을 도입하여 활용하고 있는 우수 공공기관 8개소를 선정·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청년들의 스펙쌓기 부담을 완화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3월 24일 130개 공공기관과 NCS 기반 능력중심채용 확산을 위한 MOU를 체결하여 올해 3,000명 수준을 NCS 기반으로 채용공고 하기로 하였으며 현재 5,000여명을 NCS 기반으로 채용공고하는 등 NCS 기반 능력중심채용 도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만, 취업준비생 사전 준비, 평가문항 개발 등을 감안하여 채용공고·서류전형·면접전형에 우선 적용 후 내년 이후..
누리과정 관련 관계부처공동 서한문 발표- 교육부·보건복지부의 공동노력 의지 학부모님께 전달 -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황우여)와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1월 24일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지원과 관련하여 학부모님에게 드리는 공동 서한문을 발표하였습니다. 공동 서한문은 최근 누리과정 예산 지원 논란에 대한 교육부, 보건복지부의 입장을 학부모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누리과정 예산이 지방교육재정의 의무지출경비*로 지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4개 시‧도교육청(대구, 울산, 경북 제외)에서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편성에 적극 나서지 않아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 법령 등에 따라 지출과 지출규모가 결정되는 지출 및 이자지출(지방재정법 제33조 제3항 제6호) 교육부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