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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 발표 ○ “대학입시 간소화 방안”의 안정적 정착 - 수시는 학생부, 정시는 수능 위주,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학생부 중심 전형 강화 등 ○「공교육 진흥법」에 따른 대학별 고사 선행학습 영향평가 관련 내용을 반영해, 대학별 고사의 교육과정 범위 내 출제 정착 유도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대학 총장, 시·도 교육감, 고교 교장, 학부모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018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을 수립·발표했습니다.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2018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을 수립함에 있어서 전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의 기본 틀을 유지함으로써 대입전형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수험생이 대입전형을 쉽게 이해하고 대학..
귀농과 귀촌 ■ 인구에도 U턴이 있다!유턴(U-Turn, U턴)은 직선 도로에서 반대 차선으로 180도 회전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유턴이라 불리는 이유는 이러한 행위가 글자 영어 알파벳 ‘U’자와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입니다. 차량은 보통 길을 잘못 가서 다시 되돌아와야 할 경우거나, 도로의 진행 방향 반대편에 목적지가 있는 경우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유턴을 하죠. 인구에도 ‘U턴 현상’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도시의 인구가 도시 밖으로 벗어나는 현상으로, 촌락에서 살던 사람이 촌락을 떠나 도시로 이주하였다가 다시 농촌으로 귀향하는 것을 말합니다. 2013년 3월에 발표된 농림축산식품부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2년도 귀농가구는 1만1220가구(1만9657명)로 2011년보다 11.4%, 인원으로는 1..
사냥과 채집을 위한 지도 ■ 글자와 종이가 없어도 지도를 만들 수 있어요. 아주 오래전부터 지도를 사용해왔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지금 사용하는 지도의 모습과 조금 다르지만 글자와 종이가 없던 시절에도 사람들은 지도를 사용했습니다. 그들은 장소에 대한 정보 중에서 특히 사냥이나 채집에 필요한 정보를 기억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지도를 만들었답니다. ▲ 마셸제도 원주민의 스틱차트(Stick Chart)(출처: 에듀넷) 태평양 마셜 제도에 사는 원주민들은 바다를 여행하기 위한 항해 지도, 스틱 차트를 사용했습니다. 스틱 차트는 야자나무 줄기를 엮고 조개껍데기를 매달아 놓은 것으로, 야자나무 줄기는 해류가 흐르는 방향이고 조개껍데기는 섬의 위치를 의미합니다. 배를 타고 섬에서 다른 섬으로 이동할 때..
꽃과 열매 향기로운 내음과 아름다운 모습으로 우리의 발걸음과 시선을 붙잡고, 즐거운 날에 축하의 의미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의 선물로 사용되는 꽃. 아름다운 꽃은 이렇게 사람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줍니다. 이런 아름다운 꽃에게는 한 가지 더 가장 중요한 역할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씨를 품은 열매가 되어 다음 세대를 이어가게 하는 일입니다. ■ 꽃을 자세히 들여다 봅시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우리를 맞이하는 꽃은 꽃잎으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꽃의 안쪽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여러 가지 기관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꽃의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의 꽃은 수술, 암술, 꽃잎, 꽃받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중에 수술은 꽃밥, 수술대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곳에서 꽃가루가 만들어집..
지도, 왜 만들었을까? ■ 지도로 길을 찾고, 정보도 얻어요! 혹시 낯선 장소에서 목적지를 찾지 못해 헤매본 적이 있나요? 빠르고 정확하게 목적지를 찾기 위해서 우리는 지도를 사용합니다. 지도란 땅의 모습을 일정한 비율로 줄인 뒤 기호를 사용하여 평면에 나타낸 것을 말합니다. 기호를 사용하면 길의 모습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보를 함께 담을 수 있답니다. 지도는 기본적으로 땅의 모습을 나타낸 것이지만 땅 위에 있는 모든 것을 표시하지는 않습니다. 만약 모든 내용을 다 표시한다면 너무 복잡해서 한 눈에 원하는 정보를 살펴보기가 힘들 거예요. 그래서 지도는 그 목적에 따라 필요한 내용들만 선택하여 표시를 한답니다. 놀이동산에 갔을 때 어떤 놀이기구가 있는지, 어디에 있는지, 얼마나 가야 있는지 등을 한 번에 알..
식물의 생김새 ■ 식물의 생김새에 따른 이름 식물은 잎을 통해 물과 이산화탄소와 햇빛으로 산소와 포도당을 만들어 스스로 살아가는 생물입니다. 이처럼 식물은 동물과 달리 스스로 양분을 만들어 살아가는 독립적인 생물이라는 뜻에서 ‘독립영양생물’이라고도 합니다. 또한 식물은 스스로 이동할 수 없어 싹이 틀 때 뿌리가 자리 잡은 곳에서 죽을 때까지 살아갑니다. 기온이 낮은 겨울에는 성장이 멈추기도 하지만 생명이 다하기 전까지는 계속 자라갑니다. 이러한 식물들의 이름은 어떻게 붙여질까요? 식물의 이름은 자라는 곳, 사람과의 관계, 신화나 전설, 설화 등에서 유래되기도 하고, 사물에 빗대어져 붙여지기도 합니다. 할미꽃은 꽃이 땅을 향해 굽어 있고, 열매가 하얀 털로 덮여 있어 할머니의 모습이 연상됩니다. 매발톱꽃은..
201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수여 - (총 8,814명) 근정훈장 7,257명, 근정포장 957명, 대통령표창 208명, 국무총리표창 183명, 장관표창 209명 - 교육부는 교육공무원으로 재직 중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헌신을 다하여 교육발전에 기여하고, 2015년 8월말로 퇴임하는 각급학교 교원 8,814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습니다. ※ 장기간의 재직 중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공사생활에 흠결없이 퇴직하는 교육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원에게 정부포상 수여 금번 퇴직교원 포상은 다음과 같이 수여됩니다. ◦ 전 초당대학교 총장 김병식 등 6명에게 청조근정훈장 ◦ 서울 전동초등학교 교사 최진월 등 803명에게 황조근정훈장 ◦ 경남 마산동중학교 교감 강석봉 등 ..
전자석의 마술 과학자들은 날지 못하는 생물을 공중에 띄우려고 수많은 시도를 해왔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실험은 지난 1997년 네덜란드 네이메겐 대학 교수팀이 시행한 개구리 공중 부양 실험입니다. 강력한 전자석으로 지구 자기장의 32만 배, 보통 막대자석의 100~1000배의 힘인 16테슬라 정도의 자기장을 걸어 주니 개구리가 공중에 떠올랐다고 하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던 것일까요? ▲ 개구리 공중 부양 실험(출처: 에듀넷) 우리가 평소 자기력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던 물질도 사실 자기력에 반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물의 몸속에 들어 있는 물 분자나 유기 물질들도 사실은 미세한 자성을 가지고 있어서 이런 성질을 이용하면 자기장 속에서 부양시킬 수 있습니다. 즉, 고자기장의 힘이 지구 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