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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바퀴의 원리 ■축바퀴의 원리 축바퀴란 작은 바퀴와 큰 바퀴를 하나의 축에 고정시켜서 함께 회전할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우리 생활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는 도구입니다. 축바퀴는 큰 바퀴가 작은 바퀴를 중심으로 연결되어, 양쪽의 바퀴가 함께 돌아가도록 만든 장치로, 바퀴의 크기를 다르게 하여 힘의 이득을 발생시키고 지레의 원리가 적용되기 때문에 ‘회전하는 지레’라고도 불립니다. ▲축바퀴의 모습(출처: 에듀넷) 축바퀴에서는 무거운 물체를 축바퀴의 중심에 있는 작은 바퀴 쪽에 연결하고, 큰 바퀴에 줄을 매달아 힘을 주게 됩니다. 축바퀴의 구조를 살펴보면 힘을 주는 부분, 즉 힘점은 큰 바퀴에 위치하고 있어 축의 중심인 받침점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힘이 작용하는 부분인 작용점은 작은 바퀴에 위치하므로 축의 ..
지중해성 기후와 주민 생활 다음은 비슷한 위도에 있는 우리나라와 이탈리아의 기후 그래프입니다. ▲기후 그래프(출처: 에듀넷) 우리나라는 여름철 강수량이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여름의 날씨를 생각하면 덥고 습한 날씨가 떠오릅니다. 하지만 지중해를 중심으로 한 남부 유럽은 특이하게도 여름철 강수량이 적어 건조한 날씨를 보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정답은 지중해 지역은 여름철 아열대고압대의 영향권에 있기 때문입니다. 아열대고압대는 위도 30° 부근에서 만들어진 고기압으로 연중 날씨가 맑고 습도가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저기압일 때는 상승 기류가 발생하여 강수가 형성(예)열대성 저기압 - 태풍)되지만 고기압에서는 맑은 날씨가 지속됩니다. 일기 예보를 보면 봄과 가을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날씨가 맑..
-함께하는 2015년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 든든해요 학교현장!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황우여)는 8. 17.(월)부터 8. 20.(목)까지 3박 4일간 국무총리 주관(국민안전처 총괄)으로 실시되는 「2015 을지연습」에 시·도교육청, 소속 기관·단체 등 213개 기관이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를 슬로건으로 실시하는 이번 을지연습은 올해로 48회째로,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국가차원의 연습입니다. 특히, 접적지역 주민 이동훈련, 적 항공기 등 공격대비 대피훈련, 화재대피 요령 등 중요한 상황에 대해서는 학교(학생), 주민, 지방자치단체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실제훈련으로 실시합니다. 이번 연습은 전쟁이전..
교육부, 시·도교육청과 함께 학교내 교원 성폭력 근절을 위한 고강도 대책 추진 - 학교폭력 117신고센터에 교원간 성폭력 사안 신고 및 원스톱 처리 - 교원 성폭력 사건 은폐, 축소시 최고 파면 - 성폭력 교원 징계시 최소 해임 및 자격 박탈 - 성비위로 해임 처분을 받은 경우에도 연금 삭감 추진 - 개학과 동시에 전 교직원과 학생 대상 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교육부는 8. 13(목) 오후 2시에 차관(김재춘) 주재로 시·도교육청 부교육감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서울 공립고 상습 성추행 사건 등 교원의 성범죄와 관련하여 국민 불안 해소와 교육계의 신뢰제고를 위해 시·도교육청과 함께 「학교내 교원 성폭력 근절대책」을 강도높게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김재춘 차관은 교육부의 「학교 내 교원 성폭력 근..
일기 예보의 역사 과거에는 동물들의 움직임 또는 피부로 느끼는 기온의 변화로 인한 행동들로부터 내일의 일기를 예측했습니다. 그럼 어떠한 예가 또 있는지 알아봅시다. ‘개미가 개미 집을 막으면 비가 올 징조 ’ 개미는 날씨 변화에 대단히 민감한 곤충으로 특히 습기를 극도로 싫어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개미가 구멍을 막는다는 것은 곧 비가 올 징조가 있다는 것이랍니다. ‘제비가 지면 가까이 날면 비가 온다’ 모기나 잠자리 등 곤충들은 습기가 많아지면 날개가 무거워져서 낮게 날게 됩니다. 이러한 곤충들을 잡아 먹는 제비들도 낮게 날게 되는 것이지요. 따라서 평소보다 새들이 낮게 난다 싶으면 비올 확률이 높다고 생각해도 좋습니다. ‘제비집이 떨어지면 화재가 나기 쉽다’는 속담도 제비의 날씨 예지력을 보여..
행정적인 지역 구분 ■조선시대의 행정적인 지역 구분 ▲조선시대의 행정 구역(출처: 에듀넷)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행정구역은 조선시대 초기에 정해진 행정구역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태종 이방원은 왕권확립을 위해 전국을 8개의 도로 나누고 각각의 도 밑에는 고을의 크기에 따라 부, 목, 군, 현을 두었습니다. 또한 행정 구역마다 관리를 파견하여 각 지역을 돌볼 수 있도록 하였답니다. 각 지방의 명칭을 정할 때에는 그 지역에서 중요한 도시의 이름을 따서 정했습니다. 이름에 주(州)가 붙은 도시는 주변에 큰 강이 있는 곳으로, 옛날부터 교통이 발달한 곳이었기 때문에 지역의 중심도시로 여겨져 왔습니다. 따라서 각 도의 이름은 ‘○주’라는 이름을 가진 중심도시의 앞 글자를 따온 경우가 많답니다. ■오늘..
국가와 영역 ■국가를 구성하는 영토, 영해, 영공 한 나라의 영역은 국가의 주권이 미치는 공간적 범위로, 영토, 영해, 영공으로 이루어집니다. 그 중에서 토지로 구성된 영토가 가장 핵심적인데 그 이유는 영토가 있어야만 영해와 영공의 범위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영해는 국가의 주권이 미치는 바다를 말하며, 국가 방위와 배의 항해 및 해양 자원 개발 등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영해는 1982년 유엔해양법회의에서 채택된 국제해양법조약에 의해 기선에서 12해리까지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영공은 영토와 영해의 상공이며 최근 항공기 및 인공위성 기술의 발달로 그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영역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요? 우리나라의 경우 영토(남한)는 한반도와 4,000여개의 크고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이슬람 세계의 음식, 할람과 하람 ■무슬림들은 왜 돼지고기를 먹지 않을까?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 무슬림(출처: 에듀넷) 무슬림(이슬람교를 믿는 사람)은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슬람교의 경전인 『코란』에서 돼지고기를 먹는 것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죽은 고기와 피와 돼지고기를 먹지 말라. 또한 하나님의 이름으로 도살되지 아니한 고기도 먹지 말라. 그러나 고의가 아니고 어쩔 수 없이 먹을 경우는 죄악이 아니라 했거늘 하나님은 진실로 관용과 자비로 충만하심이라.(코란 2:173) 무슬림에게 종교란 생활의 일부가 아니라 생활 그 자체이기 때문에 코란을 일상의 계율로 삼는 무슬림은 이 규율을 꼭 지킵니다. 그렇다면 왜 돼지고기를 먹지 못하게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