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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차 국제우주대회, 12-16일 대전컨벤션센터서 열려 과거 우주과학은 국가 간의 개발경쟁에 따라 막대한 돈을 퍼붓기만 하는 분야였지만, 최근 향후 인류복지와 경제적 풍요를 약속하는 투자처라는 주장이 강조됐다. 우주과학 분야 최대 잔치인 '2009 대전 국제우주대회(IAC, 60th International Astronautical Congress)'가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간 대전 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리고 있다. 13일, 2일째를 맞아 대회는 본격적인 기술세션(Technical Session)을 선보이며 다양한 학술이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날에만 37개 세션이 진행돼 우주과학 분야의 새로운 신기술들이 쏟아져 나왔다. 기술세션은 총 5개의 카테고리로 '과학과 탐험', '우주활용과 ..
나로호 발사 이렇게 이루어집니다(동영상)
재점검 마치고 오는 25일 오후 5시 발사 예정 지난 19일 발사가 중단됐던 나로호가 문제가 됐던 소프트웨어 오류 수정을 마치고, 정상 가동상태에서 오는 25일 카운트다운을 기다리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1일 오후 1시 30분 김중현 제2차관 주재로 '발사상황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나로호 발사예정일을 오는 25일 오후 5시로 결정했다. 김중현 차관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발사상황관리위원회에서 지난 19일 발사중지의 원인이었던 자동시퀀스 내 압력측정 관련 소프트웨어의 오류 수정이 완료된 것을 확인했으며, 나로호와 발사대시스템, 추적장비와 관제장비 등의 상태가 정상적임을 확인한 후 국제 통보에 관한 고려사항과 기상조건 등을 검토해 발사 예정일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어 “발사 예정일인 25..
한국에서 처음 발사되는 우주로켓 ‘나로호’가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 수직으로 장착돼, 역사적인 발사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17일 무사히 발사대로 옮겨진 나로호는 이날 11시부터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러시아 기술진에 의해 전기 계통을 비롯해 발사체, 지상 설비, 자동 발사 체계 등 각 부문에서 발사 당일과 똑같은 순서로 점검을 마쳤다.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급작스러운 서거 소식을 접한 교육과학기술부는 관계자 협의를 갖고 나로호 발사 연기 문제를 협의했으며, 이날 오후 늦게 나로호 발사를 예정대로 진행키로 했다. 발사 예정 일시는 19일 오후 4시 40분~6시 40분 사이. 최종 점검에서 이상이 없으면, 발사 4시간 전부터 연료(케로신) 주입에 들어가고, 발사 버튼을 누른 다음에는 자동발..
8월 19일, 오늘 나로우주센터의 기상상황은 발사를 위한 기상조건을 모두 만족하며, 우주환경 요인도 발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또한 우주궤도를 돌고 있는 인공위성과 같은 우주물체와의 충돌을 충분히 피할 수 있는 시간대까지 고려하여, 최종적으로 금일 (8월 19일)17시에 나로호를 발사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발사시간의 20여분전 최종 발사여부가 결정되면 발사 15분 전부터 자동 카운트다운에 들어가 발사 3.8초 전에 1단 엔진이 점화되고 추력이 142톤에 도달되면 나로호가 이륙하게 됩니다. 성공적인 발사가 될 수 있도록 기원하며 나로호가 발사되는 나로우주센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발사에 있어 나로호 만큼이나 중요한 건 나로우주센터이다. 나로호 발사에 핵심이 되는주요시설이..
8월 19일.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우주여행을 시작한다. 나로호의 임무는 과학기술위성 2호를 무사히 우주 저궤도에 안착시키는 일이다. 국내 최초 인공위성 발사장인 나로우주센터를 준공한데 이어 이번 ‘나로호’까지 성공적으로 발사된다면 우리나라는 세계10번째 위성 자력발사 국가가 된다. 뿐만 아니라 2020년에는 달탐사 궤도선을, 2025년에는 달탐사 착륙선을 개발하는 등 본격적인 한국의 우주시대를 개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체로켓·자동유도항법·연료탱크… 발사체 상단 자체 개발로 핵심기술 확보 100kg급 인공위성을 어떻게 지구 저궤도에 진입시킬 수 있을까. 해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위성을 쏘아 올릴 수 있는 우주센터와 발사체가 있으면 된다. 실제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개발..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센터, 나로우주센터는? 핵심 기지 발판... '우주강국 코리아' 성큼 대한민국에도 우주로 가는 '하늘길'이 열립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센터인 나로우주센터는 우주개발의 전초기지로 인공위성을 자력 발사할 수 있는 발사장이자 우주개발 연구소로 현재 130여명의 국내 연구원들이 우주발사체 발사를 위해 최종 인증작업을 진행중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11일 준공식을 갖는 나로우주센터의 주요시설과 향후계획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나로우주센터는 2000년 12월 본격적인 건설이 시작되어 507㎡의 부지에 발사대와 발사통제동, 종합조립동, 기상관측소, 추적레이더, 광학추적장치 등 우주발사체의 성공적인 발사를 위한 필수 장비들을 갖추게 됐다. 나로호가 발사되는 순간부터 최대 3000km 까지 발사체..
‘한국 최초 우주발사체 KSLV-Ⅰ(Korea Space Launch Vehicle-Ⅰ) 명칭공모’ 대상작으로 ‘나로’(당선자: 김순자, 광주시)가 선정되었습니다. ‘나로’는 우리나라 우주개발의 산실인나로우주센터가 위치한 지역의 이름으로, 한국 최초 우주발사체(KSLV-Ⅰ)가 대한민국 국민의 꿈과 희망을 담아 나로우주센터에서 드넓은 우주로 뻗어나가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지난 2월 23일부터 우주를 향한 대한민국의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널리 알리고, 발사 성공을 기원하는 국민의 여망을 담기 위하여 마련한 ‘KSLV-Ⅰ 명칭공모전’은 총22,916명이 34,143건을 응모하는 등 3월 31일 성황리에 마감되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총 응모작 중 중복 및 유사 응모작을 제외한 11,767건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