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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 25일은 '독도의 날'이라고 불리는데, 그 유래는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정한 '대한제국 칙령 제 41호'가 제정된 날(1900.10.25)을 기념하는 날로 정해졌기 때문입니다. 최근 국제정서와 국민들의 안보의식 고취로 독도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데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과 이를 가르치는 교사가 우리의 역사를 바르게 알기 위한 필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어 학교 현장에서 할 수 있는 독도 교육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 '독도의 날' 유래 ’독도의 날‘은 대한제국칙령 제41호를 기념하고, 일본의 영유권 야욕으로부터 독도 수호 의지표명 및 대내외적으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천명하기 위하여 제정한 날인데요, 아직 조금 생소할 수도 있지만, 독도의 날의 역사적 유래는 깊습니다. 독도는..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 왜 알아야 할까?” 2019년, 일본의 문부 과학성에서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일본 영토로 주장'하는 내용을 담은 초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이에 우리나라 교육부 측은 일본 정부가 침략의 과거사를 왜곡하고 우리의 독도 영토주권을 위협하는 주장을 담은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것에 대한 시정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여러분은 혹시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를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우리 역사 속 독도에 대한 기록을 살펴보고, 다시 한번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되새기기 위해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 #조선 이전, 독도에 관한 ..
10월 25일은 독도의 날! 독도 관련 가로세로 낱말 퀴즈를 맞추고,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아요🏝 페이스북 댓글로 퀴즈의 답을 적어주시면✏️ 정답을 맞추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상품을 드립니다🎁 ✔️ 기간: 10/24(목) ~ 10/28(월) 18:00 ✔️ 발표: 10/29(화) ✔️ 상품: (총 10명) 문화상품권 2만원 🤩토막힌트) 세로 1번은 경찰청 소속 정식 명칭이에요! ※ 정답은 가로와 세로를 구분해서 적어야 하며, 4개의 정답을 모두 맞추어야 정답으로 인정됩니다. ※ 본 이벤트와 무관한 비방 등의 댓글은 사전 안내 없이 삭제됨을 알려드립니다. ▶ 이벤트 참여 바로가기: https://bit.ly/2PeZrDD #독도의날 #가로세로 #낱말퀴즈 #이벤트 #독..
암초 위에 콘크리트를부어 만든 섬들 ■ 배타적 경제수역을 둘러싼 국가 간의 갈등▲ 독도(출처: 에듀넷) 512년(신라 지증왕 13년) 때부터 독도는 우리나라에 속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대한민국은 독도를 실효적으로 지배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만들어 국제 사법재판소로 이 문제를 회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국제적 대응을 위해 여러 노력을 하고 있지요. 배타적 경제수역을 둘러싼 국가 간의 갈등은 비단 우리와 일본만의 문제가 아닌데요. 일본과 중국은 남태평양의 해역을 두고 여러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일본 오키나와 서남쪽 약 400km, 중국 대륙 동쪽 약 350km, 대만 북동쪽 190km 정도 떨어진 동중국해상에 위치한 5개 섬과 3개의 암초로 ..
아름다운 우리땅,독도에 가다–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 중학생 독도탐방기 - 1900년 10월 25일 고종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에서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섬으로 정하여 공표하였습니다. 10월 25일 독도의 날은 이를 기념하여 제정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지난 10월 저는 독도의 날을 앞두고 직접 독도를 탐방해 보는 뜻 깊은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 ▲ 중학교 독도탐방단의 모습 올해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중학교 대상 공모를 통해 학생 16명과 인솔교사 9명의 중학생 독도탐방단을 구성했습니다. 독도탐방단은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간의 울릉도·독도 탐방을 통해 나라사랑과 독도사랑 정신을 일깨우고, 우리 역사에 대한 바른 이해와 국토 수호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새벽부터 밤늦은 시각..
우리가 바로 대한민국! 반크 글로벌 역사 외교대사 올해는 광복 7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렇게 뜻 깊은 해에 청소년들이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일이 중요한데요. 저 또한 나라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어떤 일을 할까 생각해 보다 ‘반크’ 활동을 알게 되었고, 글로벌 역사외교 대사를 선발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글로벌 역사 외교대사 활동은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에서 주최하고 동북아역사재단에서 후원하고 있는 활동입니다. 그럼 반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반크 사이트 캡쳐 ‘반크(VANK)’는 영문 '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의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1999년 1월 1일에 생긴 사이버 단체입니다. 현재 반크 단장인 박기태 씨가 199..
동아시아의 영역 갈등 ■ 갈등의 원인 - 자원“자원은 곧 경쟁력이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나요? 자원이 가진 중요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자원은 인간이 경제활동을 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요소라는 것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말입니다. 그런데 자원은 모든 국가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지 않습니다. 석유의 경우는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이란 등 아랍국가에 많이 매장되어 있고, 중국과 러시아에는 스마트폰, 컴퓨터, 자동차 등 첨단전자부품에 사용되는 희토류가 거의 대부분 매장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자원은 고르게 분포하지 않고, 일정한 지역에 편중되어 있기에 자원을 독점하고자 분쟁이 발생하는 것이죠. 따라서 자원이 대량 매장된 지역이나 어족자원이 풍부한 해양지역 등은 항상 분쟁의 지역이 되곤 합니다. 특히 동아시아의 경우..
서양 고지도의 독도 ■ 조선왕국전도 ▲조선왕국전도(1732)(출처: 동북아 역사재단) 프랑스의 왕실지리학자 당빌이 제작한 한국 지도입니다. 울릉도(鬱陵島)를 Fan-ling-tao, 독도 [于山島] 를 Tchian-chan-tao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독도가 바르게 표기되지 않은 것은 우산도(于山島)의 우(于)를 천(千)으로 읽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독도가 내륙 가까이에 표시되어 있지만 한국의 영토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조선전도 ▲조선전도(1846)(출처: 동북아 역사재단) 한국인 최초의 신부 김대건이 외국 선교사들을 위해 만든 한국지도로 지명을 라틴어로 표기하였습니다. 베이징에 있던 프랑스 영사 드 몽티니에게 이 지도가 전달되면서 한국이 서양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지도에서 울릉도는 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