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서포터즈 (207)
교육부 공식 블로그
안녕하세요, 교육부 국민 서포터즈 ‘누리울림’ 활동이 어느새 끝을 보이네요. 1년 가까이 되는 시간 동안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서포터즈 활동들을 해왔는데요, 오늘은 교육부 국민 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하며 그동안에 한 활동에 대한 후기를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이 글이 내년에 서포터즈 지원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1. 교육부 서포터즈 지원 계기 저는 제가 현재 전공하고 있는 학과에서 교직 이수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교육에 관심이 많았고, 그래서 관련 활동을 찾아보다가 교육부에도 서포터즈 활동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교육과 관련한 정보들을 함께 나누고 알리고 싶었던 마음도 있어서 본 활동이 좋을 거라 생각하여 지원하였는데, 운이 좋게도 그 진심이 통했는지 교육부 국민 서포터즈로..
여러분들의 기억 속 학교는 어떤 곳이었나요? 똑같이 생긴 교실에서 똑같은 책상에 앉아 비슷한 방식의 수업을 듣곤 했던 그 장면이 가장 먼저 생각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요즘 학교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질 향상과 수업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으로 학생들의 자율성과 학교 내 수업의 질 향상을 이루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그렇다면, 학교가 변화하기 위해 준비 기간에 학생들은 어디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임시 교실에서 우리 아이가 생활하게 되면 위험하지는 않을까요? 이런 궁금증들을 해결하기 위해 모듈러 교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교육부에서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란, 한국..
쌀쌀해진 겨울이 오니 저의 작년 겨울방학이 생각이 나네요. 제가 고등학교 3학년 마지막 겨울방학 때 했던 취미생활 중 하나는 바로 ‘독서’인데요! 바빴던 생활이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고, 해야 할 일이 없어진 연말에 여유를 즐기며 독서를 하는 것에서 행복을 느끼곤 했습니다. 겨울방학은 다름 아닌 책 읽기 좋은 시간! 아, 그런데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고요? 그럴 줄 알고 이번 겨울방학에는 책에 입문하고 싶어 하는 여러분들을 위해 여러모로 의미 있는 책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지금 바로 책 속으로 떠나볼까요? 1. 페스트 (알베르 카뮈) 1) 이 책은 어떤 책인가요? 이 책에서는 페스트라는 감염병에 의해 도시가 황폐해지는 상황을 그립니다. 그러면서도 빠르게 감염되는 사람들 간의 심리 묘사와 감..
혹시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Edutech Korea Fair)’라는 행사를 들어보셨나요? 이 행사는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매년 주최하는 행사입니다. 2021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는 9월 14일에 개최되었는데요. 올해 박람회 주제는 ‘에듀테크, 학습 혁신과 메타버스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미래 교육 기술과 관련하여 우수 제품을 소개하고, 민·관·학 전문가가 함께 세계적인 동향을 분석하며 선도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해요. 프로그램으로는 교육 분야의 에듀테크의 발전에 기여한 기업들을 수상하는 ‘에듀테크 코리아 어워드’ 행사와 해외 바이어와 국내 기업 간 1:1 화상 수출 상담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었답니다. 교육부에서는 교육과 기술의 결합인 에듀테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러한 박람회뿐 아니라 ..
소프트웨어가 중심이 된 이 시대에 과연 학교에서는 정보 및 컴퓨터 교육이 어떤 모습으로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정보 및 컴퓨터 교육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현재, 초, 중, 고등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정보 및 컴퓨터 교육과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물론 여기서 끝이 아니죠! 앞으로 정보/컴퓨터 교육과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아보고, 컴퓨터 교육과 교수님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소프트웨어 교육이 지금 필요한 이유, 소프트웨어 교육의 미래를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봤는데요. 거기다가 교수님만의 꿀팁을 더한 프로그래밍과 친해질 수 있는 방법까지 소개할 예정이니 이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은 지금부터 집중해주세요! 현재,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정보/컴퓨터 교과 교육과정 대한민국은 국가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2022학년도 수능시험을 무사히 치른 전국의 예비 대학생들, 정말 다시 한번 고생 많으셨습니다! 수시 전형으로 대학에 지원한 학생 중에는 이제 막 합격 결과를 받아본 예비 새내기분들이 계실 텐데요. 그런 분들이라면 이 기사 제목을 보고 호기심에 이끌렸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만약 그런 것이라면 잘 찾아오셨네요! 대학 입시도 끝났는데 남은 시간을 헛되이 보내기는 싫고, 그런데 대학 입학 전에 어떤 걸 미리 해두면 좋을지 잘 모르겠는 분들 많으시죠? 제가 대학 입학하기 전에 정말 도움이 되는 저만의 노하우를 꾹꾹 눌러 담아서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궁금하다면 계속 주목해주세요! 1. 원서로 외국어 공부하기 대학에 입학하게 되면 전공 등에 따라 원서를 참고한다거나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이 있을 수도 있어요. 이..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교육 위기를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한 한 해였습니다. 2020년 학업성취도 평가에서는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 증가, 2020년 대비 청소년 온라인 정신상담 건수 2.5배 증가 등 학습뿐만 아니라 정서, 사회적으로도 학생들이 이 상황을 이겨내기 위한 도전을 해야만 했던 한 해였는데요. 또한, 직업계고에 다니는 현장 실습생의 취업 전환비율이 14% 이상 하락하는 등 취업 분야에 있어서도 힘들어하는 상황을 겪었던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교육 위기가 확산된 상황 속에서 교육부는 국가장학금 확대를 통한 교육비 부담완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의 변화, K-MOOC 사업 확대 등 학생들의 교육권을 적극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였습니다. 나아가, 전기안전..
교육부 국민 서포터즈에 합격하고 뛸 듯이 기뻤던 적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서포터즈 활동이 마무리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마지막 기사라고 하니 교육부 국민 서포터즈를 지원했을 때부터 합격하고 매달 기사를 쓰면서 흘렀던 약 10개월 간의 시간을 스스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오늘은 길고도 짧았던 10개월의 서포터즈 생활을 하나씩 되짚어가며 이 교육부 국민 서포터즈가 저한테 어떤 의미였는지, 그리고 앞으로 교육부 국민 서포터즈에 어떤 사람이 지원하면 좋을지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두근두근했던 지원 그리고 합격! 저는 교육과 관련된 전공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고등학교 때부터 꾸준히 교육에 대한 관심이 있었는데요. 따라서 교육과 관련된 대외활동을 알아보던 중에 교육부에서 서포터즈를 모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