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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수능시험을 무사히 치른 전국의 예비 대학생들, 정말 다시 한번 고생 많으셨습니다! 수시 전형으로 대학에 지원한 학생 중에는 이제 막 합격 결과를 받아본 예비 새내기분들이 계실 텐데요. 그런 분들이라면 이 기사 제목을 보고 호기심에 이끌렸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만약 그런 것이라면 잘 찾아오셨네요! 대학 입시도 끝났는데 남은 시간을 헛되이 보내기는 싫고, 그런데 대학 입학 전에 어떤 걸 미리 해두면 좋을지 잘 모르겠는 분들 많으시죠? 제가 대학 입학하기 전에 정말 도움이 되는 저만의 노하우를 꾹꾹 눌러 담아서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궁금하다면 계속 주목해주세요! 1. 원서로 외국어 공부하기 대학에 입학하게 되면 전공 등에 따라 원서를 참고한다거나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이 있을 수도 있어요. 이..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교육 위기를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한 한 해였습니다. 2020년 학업성취도 평가에서는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 증가, 2020년 대비 청소년 온라인 정신상담 건수 2.5배 증가 등 학습뿐만 아니라 정서, 사회적으로도 학생들이 이 상황을 이겨내기 위한 도전을 해야만 했던 한 해였는데요. 또한, 직업계고에 다니는 현장 실습생의 취업 전환비율이 14% 이상 하락하는 등 취업 분야에 있어서도 힘들어하는 상황을 겪었던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교육 위기가 확산된 상황 속에서 교육부는 국가장학금 확대를 통한 교육비 부담완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의 변화, K-MOOC 사업 확대 등 학생들의 교육권을 적극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였습니다. 나아가, 전기안전..

교육부 국민 서포터즈에 합격하고 뛸 듯이 기뻤던 적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서포터즈 활동이 마무리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마지막 기사라고 하니 교육부 국민 서포터즈를 지원했을 때부터 합격하고 매달 기사를 쓰면서 흘렀던 약 10개월 간의 시간을 스스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오늘은 길고도 짧았던 10개월의 서포터즈 생활을 하나씩 되짚어가며 이 교육부 국민 서포터즈가 저한테 어떤 의미였는지, 그리고 앞으로 교육부 국민 서포터즈에 어떤 사람이 지원하면 좋을지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두근두근했던 지원 그리고 합격! 저는 교육과 관련된 전공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고등학교 때부터 꾸준히 교육에 대한 관심이 있었는데요. 따라서 교육과 관련된 대외활동을 알아보던 중에 교육부에서 서포터즈를 모집한..

안녕하세요 여러분! 수능이 끝난 지 벌써 한 달이 되어 가네요. 수능 채점 결과가 나왔을텐데요. 결과가 마음에 드는 분도 있으실 것이고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온 분도 있으실 겁니다. 결과에 상관없이 목표를 향해 달려가신 여러분 모두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수능을 치르신 분들 중에는 곧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으신 새내기분들이 있으실 텐데요, 오늘은 현재 대학을 다니고 있는 재학생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대학 입학을 앞둔 새내기들이 미리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지 추천해보고자 합니다. 대학 입학 전 겨울방학 알차게 보내는 법, 함께 알아볼까요? 1. 외국어 공부하기 재학생으로서 추천하는 첫 번째 활동은 바로 “외국어 공부하기”입니다. 여러분, 대학에 입학하기 전 시간이 있다면 외국어를 한 번 공부해보는 것은 어..

메타버스의 교육적 활용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지난 6월, ‘메타버스의 교육적 활용 : 가능성과 한계’라는 주제로 「2021. KERIS 이슈 리포트」를 발표했습니다. 요즘 많은 매체에서 메타버스에 대해 다루고 있어서 익숙한 단어가 되었지만, 메타버스라는 단어는 한 번에 제대로 무엇이라고 설명하기는 어려운 단어인 것 같습니다. 이 단어와 관련해 많은 정의가 있지만 한 문장으로 쉽게 정의하자면,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로 찾아갈 수 있는 새로운 세상’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메타버스란? - 현실의 나를 대리하는 아바타를 통해 일상 활동과 경제 생활을 영위하는 3D기반의 가상세계 (고선영외, 2021) - 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하면서 사회ㆍ경제ㆍ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며 가치를 창출하는 세상 (이승..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하는 일이 늘어나면서 더더욱 강조되고 있는 교육이 있죠. 바로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교육인데요. 사실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교육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최근 들어 등장한 것이 아닙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이름 아래 소프트웨어, 인공지능과 관련된 산업이 생기고, 그 속에서 많은 직업이 의미를 갖고 자리를 잡으면서 본격적인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는데요. 지금은 이러한 사회의 흐름에 발맞춰 국가적으로도 SW/AI 정책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답니다. 하지만, 학생들, 선생님, 학부모, 그리고 일반 사람 중에서도 ‘인공지능 분야에서 어떤 직업을 가질 수 있나요?’ 혹은 ‘인공지능이라 하면 어떤 걸 배우는 건가요?’와 같은 궁금증을 머릿속에서 지우지 못한 분들이 계실 것..

미래 교육을 상상하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VR로 수업하는 교실, 로봇과 함께 의사소통하는 학생들, 첨단 기기를 통해 수업을 진행하는 선생님 등등 많은 모습이 떠오르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 모든 것들이 이미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바로 한국판 뉴딜을 통해서요! 오늘 저는 각 지역별로 어떤 교육 뉴딜이 진행되고 있는지 자세히 설명해드릴게요. 1. 미래교육센터 비대면 수업을 할 때, 현장에서 수업을 듣는 것과 많은 차이가 난다고 느끼신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대면 수업에서만 느낄 수 있는 교사와 학생 간의 호흡과 하하호호 웃는 웃음소리가 그리워질 때가 있었습니다. 제가 느낀 이 모든 것을 다른 학생들도 마찬가지로 느끼셨을 것 같은데요. 비대면으로 하는 수업과 대면으로 하는 수업..

추운 겨울, 여러분들을 따뜻하게 만드는 것에는 무엇이 있나요? 가을을 넘어 겨울에도 이어지는 독서, 따뜻한 차 한잔 등 다양한 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수 있겠습니다. 저에게는 다양한 인문학 강의가 추운 겨울을 나게 해주는 난로 같은 존재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전 세계 많은 학자와 유명인들의 강의를 듣고 싶다고 해도 코로나19로 인한 상황, 그리고 관련된 콘텐츠가 부족하여 많이 접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2018 인문정신문화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 사회에는 인문학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68.4%로, 우리 사회에는 인문학이 필요하고 그것이 중요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에 대해 교육부에서는 인문정신문화 진흥 시행계획을 세우고, 온라인으로 인문학 축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