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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교원능력개발평가 시범학교에서 최고 평가받은 교사들을 만나보니 교원능력개발평가 시범ㆍ선도학교로 활동한 초ㆍ중ㆍ고교에서 학생ㆍ학부모 만족도 조사와 동료교사 평가 점수가 높았던 선생님들을 만났다. '수업의 달인'들에겐 공통점이 있었다. 교재 연구를 열심히 하고 학생 눈높이에 맞춰 가르친다는 것이다. 충남 천안시 안서초교 김미영 교사, 서울사대부설여중 홍수연 국어교사, 서울 대원국제중 한양욱 국어교사, 충남 부여시 전자고 이동재 과학교사가 어떻게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있었는지 그 노하우를 들어봤다. #1 학부모와 소통하는 '친절한 선생님' 김미영 안서초교(충남 천안) 교사 "교과서는 바이블이 아닙니다. 교과서를 가르치는 일상적인 수업은 하지 않아요. 그래서 수업이 파괴적이라는 평을 듣곤 해요." 충남 ..
안녕하세요? 언제나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여러분을 위한 소식을 준비하는 은가비입니다.^-^ 자주 듣진 못하지만 우리의 민요를 한번쯤은 들어보셨죠? 한번 들으면 어깨는 들썩들썩~ 손은 이리저리 흔들게되는 아주 흥겨운 우리나라 전통 민요! 이런 민요를 천사가 부른다고 생각하면 어떠세요?^^ 우리가 천사라고 하면 서양적인 이미지를 생각하죠? 그런 천사가 우리나라 전통 민요를 부르면 어떤 모습일까요. 오늘 만나볼 연기 성남고등학교의 이광수 교장선생님은 학생들 사이에서 '천사'라고 불리는데요. 지금부터 오늘의 천사를 만나러 가볼까요?^-^ 교회성가대에서 국악동호회로 교장선생님은요. 어릴 적부터, 민요를 좋아했고, 또 시골에서 살다보니까 좀 더 쉽게 민요를 접할 수 있었대요. 그리고 민요 뿐 아니라 다른 음악들도 좋..
올해 극장가는 영화 관람료 인상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한국영화가 큰 사랑을 받았던 한 해로 기억되지 않을까 싶다. 국내 최초의 재난영화인 의 경우 한국영화사상 5번째 천만관객 돌파라는 성과를 이루어 내었고 , 와 같은 유명 감독의 작품들은 해외에서 잇따라 좋은 소식을 전해 주었다. 뿐만 아니라 소재에 있어서도 미술품 복제, 스파이로 분한 공무원, 맷돼지의 습격, 리얼리티 프로그램 같은 그동안 스크린에서 볼 수 없던 신선한 소재들 역시 만나볼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일이라면 나 와 같은 한국 스포츠 영화들이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며 잔잔한 반향을 일으켰던 것. 미리 밝히지만 난 스포츠 영화를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운동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다 반드시 승자와 패자가 갈리는 스..
인터넷 시대가 열리고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학습이 도입되면서 학교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미니 홈페이지가 활성화될 즈음 나도 내 이름을 가진 ‘미니홈피’를 가지게 되었다. 처음 홈페이지를 개설 할 때에는 단지 몇 개의 방으로 시작했을 뿐인데 지금은 육백여명의 제자와 학부모 회원들이 오십여 개의 방을 드나들며 서로서로 안부를 묻고, 소식을 전하기도 하면서 날마다 복닥거리고 있다. 해마다 담임을 발표하는 날이면 내가 맡은 학급의 이름을 따서 과 같은 학급방이 만들어졌다. 1년 동안 사이버 학습, 상담, 과제물 올리기, 음악 감상 등으로 활용하고 학년이 바뀌고 세월이 지나도 학급방은 그대로 계속해서 활용되고 있다. 제자들은 자신이 쓴 일기며, 학습 광경들을 세월이 얼마쯤 지난 후에 들쳐보고 잊었던 추억의 장면을 ..
글 | 이경수(양곡고등학교 교사) 점심때 메일을 열었다. 꽤 많이 오긴 했는데, 한 통 빼고는 모두 스팸이다. 그 한 통은 김혜정이라는 여인이 보낸 “너 그렇게 살면 안되.”라는 제목의 메일이었다. 김혜정? 김혜정? 어디서 들어본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다. 제목은 또 뭔가. 맞춤법도 안 맞는, "너 그렇게 살면 안되."라니. 일단 열어봤다. 허, 이런…. 돈 싸게 빌려준다는 스팸이다. 아, 혜정이 너마저도…. 그런데, 제목을 읽으며 나도 몰래 움찔했다. 차 몰고 가다 경찰차 보이면 괜히 그러하듯이. 왜 그랬을까? 나는 왜 이 한마디에 주눅이 들고 말았을까…. 밤이 깊었다. 비는 그치고 고요가 내렸다. 남은 빗방울, 처마 끝에 매달렸다가 힘 다하여 떨어지는 소리, 들린다. 내 첫 직장 마산중앙고등학교. ..
집으로 가는 소은이 발걸음 너무 가볍네요. 오늘도 학교생활이 너무 즐거웠나봐요. 내일은 또 어떤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을지 소은이는 내일의 학교가 너무너무 기대되겠는데요? 올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길러내고 꼭 필요한 것을 가르쳐 주며 부족한 것을 채워주는 학교 학교가 책임지겠습니다. 선생님을 믿습니다. 선생님이 우리의 희망입니다.
"선생님은 꼭 나중에 좋은 선생님이 되실 거예요." 교생선생님 홍지미 기자의 중국의 한국인 학교에서 '선생님' 되어가기 교과부 블로그기자단의 홍지미 기자는 교육학을 전공한 학생입니다. 지난 4월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에 있는 연대한국학교에서 20일간의 교생실습을 마치고 돌아왔는데요. 교생선생님 홍지미, 그녀가 낯선 곳에서 느낀 정취와 순수한 아이들과의 만남과 이별의 과정을 통해 '선생님'이 되어가는 과정을 함께 지켜보실까요? 중국 산둥성 연대(烟台, 옌타이)한국학교 사진 # 1. 뿌연 공기층 1 햇빛은 뿌연 공기층을 뚫고 환하게 반사하고 있었다. 덕분에 창가 자리였지만 비행기 밖 하늘 풍경은 한치 앞도 보이지 않았다. 참다못해 블라인드를 내렸다. 할 일이 없어 옆 사람이 뭐 하고 있나 어깨 너머로 쳐다보았..
사교육은 공교육을 이길 수 없다 글|박수언SBS 보도본부 국제부장 ※ 필자 박수언 씨는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원점수 기준으로 전 과목 만점을 받아 화제를 낳았던 박창희 군(서울 환일고 졸업)의 아버지이다. 그는 공교육과 선생님에 대한 신뢰가 자녀의 학교생활을 성공으로 이끈다고 말한다. 링컨, 에디슨, 퀴리부인, 세종대왕, 김구….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위대한 삶을 살다간 이런 위인들을 내가 처음 만난 곳은 위인전이었다. 책꽂이 가득 위인전을 꽂아 두고 틈만 나면 읽고, 독후감도 쓰고, 어린 마음에“이런 사람들처럼 나도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지.”다짐도 많이 했다. 요즘 보니 우리 애들 책상에도 이런 위인전이 많이 꽂혀있다. 일전에 쉰 살을 바라보는 나이에 재충전을 하겠다며 재교육을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