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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처럼, 역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학교에서는 자유학기제, 재량활동을 통해 역사 현장을 체험하고 둘러보는 교육이 늘어나고, 수능 사회탐구 영역에는 한국사, 세계사, 동아시아사 과목이 개편되어 다뤄지고 있습니다. 2021년 7월 2일 제68차 유엔무역개별회의(UNCTA) 무역개발이사회에서 한국을 그룹 A(아시아·아프리카)에서 그룹 B(선진국)로 지위를 변경하는 것을 승인했습니다. 한국이 선진국으로 공인된 결정과 더불어 한국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이 자발적인 역사교육을 이끄는 요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운영되는 역사동아리 각 지역에서는 학교 재량활동을 더불어 역사동아리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안성시 가온고등학교..
우리 정부는 오늘(3. 28.월) 자국 중심의 역사관에 따라 역사를 왜곡하고 사실 그대로 기술되지 않은 교과서에 대한 일본 정부의 검정결과에 크게 실망하지 않을 수 없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지난 3·1절 기념사를 통해 ‘한·일 양국 협력은 미래세대를 위한 책무이며, 일본은 역사를 직시하고 역사 앞에 겸허해야 한다.’라고 제안한 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역사 왜곡이 그대로 드러난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 특히,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과 조선인 강제동원, 일본군 ‘위안부’ 등 전쟁 범죄 축소·은폐한 고등학교 교과서에 대해 일본 정부의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한다. 역사적 사실이 왜곡된 교과서로 배운 일본의 초·중·고등학생..
공부란 무엇일까요? 국어사전에서는 공부를 ‘학문이나 기술을 배우고 익힘’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학문이나 기술을 ‘어떻게’ 배우고 익히면 좋을까요? 무작정 암기만 하면 되는 걸까요? 물론 아닙니다. 공부에는 늘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이해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반복적으로 익힌 다음에 어느 순간 이해로 이어지는 방법이 있는가 하면, 이해를 한 다음에 점차 어려운 방향으로 익혀나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늘은 둘 중에 후자의 방법, 즉 먼저 ‘이해’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공부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마 이미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시리라 생각하는데요, 바로 ‘스토리텔링’ 공부법입니다. 스토리텔링 공부법이란? 스토리텔링 공부법이란, 스토리(story)와 텔링(telli..
제11차‘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개최 -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응하여 교육 및 사회 분야 대응 논의 - 현장 수요 맞춤 산업 인력 양성 계획과 역사 교육, 국내 관광 활성화 방안 토의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8. 9.(금)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1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한다. ◈ 「소재·부품·장비산업 분야 등 핵심인재 양성 계획(안)」 ◈ 「동북아 평화와 협력을 위한 역사교육 활성화 방안(안)」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계기 기념행사 추진계획(안)」 ◈ 「국내 관광 활성화 특별 대책(안)」 이번 회의는 일본 정부의 백색국가 배제 등 수출규제에 대한 교육 및 사회 분야 ..
초·중·고 학생을 위한 '일본군 위안부 바로알기' 교육부와 여성가족부는 일본정부의 역사왜곡에 대응하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일본군‘위안부’ 바로 알기』 교육교재를 제작해 배포합니다. 여성가족부가 한일역사교류회에 제작을 위탁했고, 현직 교원들을 중심으로 집필진을 구성했습니다. 아울러, 동북아역사재단 등 관련 연구자들이 참여하여 초‧중‧고교 학생들이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전반적으로 쉽게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자료를 제작했습니다. 교재는 민간단체 대표 및 전문가, 동북아역사재단 등의 감수를 거쳐 4월 중순경부터 온라인 및 책자로 배포되는데요. 일본군‘위안부’피해자 e-역사관(http://www.hermuseum.go.kr)과 동북아역사넷(http://c..
교육부, 독일 주정부 교육문화장관협의체(KMK)와 교육 협력 공동의향서 체결- 독일과 통일․역사 교육, 직업교육 분야 교류 확대 기대 -교육부(장관 황우여)와 독일의 주(州) 정부 교육문화장관협의체(KMK: Kultusminister Konferenz)는 9월 24일(수) 서울에서 양국 교육 분야 협력을 위한 공동의향서를 체결하였습니다. 독일은 연방정부로 16개 주 교육부가 교육에 대한 전권을 가지고 있으며, 각 주 정부에서 이루어지는 교육 정책의 의견 조정을 위해 1948년부터 교육문화장관 협의체(KMK)를 설립·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금번 KMK와의 협력 의향서 체결은 지난 3월 박근혜 대통령의 독일 순방 후속조치로, 1990년 통일과 그 이후 사회 통합을 성공적으로 이루고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바른 역사의식과 나라 사랑 의식을 심어주어야 바르게 알아보는 기념일, 6.25 호국보훈의달 I 지식채널e I 장단역 I 철마 I 역사교육6월은 호국보훈의 달, 6.25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여러분들은 지난 6월 6일 현충일 어떻게 보내셨나요? 태극기 게양도 하신 분들도 계셨을 테고, 또 국립묘지를 방문한 분도 계셨을 텐데요, 그만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우리나라 국민 모두의 마음이 아닐까 합니다. 더불어 오늘 소개할 기사 주제 역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학교 현장에서의 계기교육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바로 주제는 6.25입니다. 6.25라는 말을 하니 괜히 가슴이 먹먹해지고 우울해지는데, 그만큼 우리나라의 역사상에서 가장 슬픈 날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올해가 바로 64주..
2015학년도 수능 개편안에 따르면 사회탐구영역에서 '한국사'가 분리되어 수능 필수과목으로 변경 후 치러집니다. 앞으로 역사 교육이 더욱 중요해지고 우리가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하는데요. 우리 아이 역사교육은 어떻게 하시고 계신가요? 교과서나 책으로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직접 눈으로 보고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는 역사교육 방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용인문화유적전시관입니다. 이곳에선 용인지역의 인물, 유적, 문화를 보면서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공간인데요. 박물관처럼 보고 배울 수 있고 직접 만지며 체험도 할 수 있는 이 전시관을 소개합니다! 발길 붙잡는 야외 전시장, 가자마자 눈에 띄는 문화층 야외 전시장엔 여러 유물이 있습니다. 삼국시대의 구덩이 유구, 돌덧널무덤, 조선 시대 집자리, 돌방무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