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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가 당하는 현실, 우리가 고발해요 우리가 만드는 학교 폭력 예방 동영상 학교폭력예방 I UCC I 왕따 I 따돌림학생들이 느끼는 학교폭력학교폭력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집단 따돌림, 폭행, 협박, 빵셔틀 등 신체적 폭력뿐만 아니라 정신적 폭력까지 포함됩니다. 최근에는 SNS를 통한 뒷이야기 하기, 와이파이 셔틀 등과 같은 새로운 학교폭력의 행태도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학교폭력은 자살과 같은 더 큰 문제를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학교폭력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화명초등학교에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6학년 학생들이 의견을 모아 학교폭력예방 동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함께 학교폭력 예방 동영상 만들기1. 제작 준비가. 주제 정하기학교폭력 중에서 우리 친구들이 가장 쉽게 느끼..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나들이 살아있는 문화를 만나는 교내 예술탐방 활동 작품 I 내면 I 영감 I 꿈 I 창작 I 청소년자살 I 왕따 I 학교폭력 I 학업 I 문화생활 세종국제고등학교는 시험과 행사 등 모든 활동이 마무리된 후, 문화예술 투어 신청자 40여 명을 모집하였는데요, 선착순인 만큼 경쟁이 치열하였고, 공지 게시판에 붙자마자 거의 신청인원수가 꽉 차게 되었답니다. 운이 좋게도 저는 선정이 되어 서울시립미술관과 뮤지컬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는데요, 교육청에서 지원받은 문화 사업이라 무료로 갈 수 있었답니다! 방학이 끝나고 봄방학이 시작하기 전 주, 토요일에 예정된 예술 투어는 제 인생을 바꾸어 줄 수 있었던 획기적인 체험 중 하나이었던 것 같았습니다. 그 당시 서울 시립 미술..
11월의 차가운 바람이 부는 겨울이 다가오는 가운데, 요즘 학교현장에 관하여 뜨겁게 고민했던 결과물을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바로 성신여대 교육학과에서 열렸던 ‘제3회 커뮤니케이션&프레젠테이션(Communication&Presentation)능력개발대회’입니다. 줄여서 ‘커프경진대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여 교육을 전공하는 예비교원 및 다양한 교육분야로의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교육현장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바탕으로 소통능력과 프레젠테이션 기술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대회입니다. 1. 커뮤니케이션&프레젠테이션 능력개발대회는? 교육학과에서 커뮤니케이션&프레젠테이션 능력개발대회는 예비교사들에게는 요즘 중·고등학생들이 학교에서 어떤 것이 필요하고, 무엇에 어려움을 느끼는지를 고민하여 다양한 접근을 ..
자녀가 어릴 때에는 건강하게만 자라줬으면 하는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돌보다가 아이들이 학교에 들어가면서 부모는 학부모가 됩니다. 학교 공부를 위한 사교육의 전쟁터로 아이를 내몰게 됩니다. 아무래도 내 자녀가 좋은 성적으로 좋은 대학에 들어가 아이의 미래가 보장되길 바라는 마음이 커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바람보다 우선되어야 할 것은 자녀와 소통함으로 내 아이가 건강한 몸과 즐거운 마음으로 스스로 행복의 길을 찾아가도록 도와주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부모는 멀리 보라 하고, 학부모는 앞만 보라 합니다.부모는 함께 가라 하고, 학부모는 앞서 가라 합니다.부모는 꿈을 꾸라 하고, 학부모는 꿈을 꿀 시간을 주지 않습니다.부모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길, 참된 교육의 시작입니다. 방송에 나왔던 공익..
, , , .... 이 영화들의 공통점을 아시나요? 모두 다문화 가정과 이주노동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들입니다. 최근 몇 년간 다문화 가정과 이주노동자들이 수 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있는데요 .2011년 개봉한 영화 의 경우, 5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이제는 우리 주위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다문화 가정 출신 자녀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였습니다.특히, 요즘에는 완득이와 같은 다문화 가정 출신의 친구들을 초, 중, 고등학교 교실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데요. 실제로 2011년의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내 다문화 가정의 학생 수는 약 3만 8700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교실 안 세계지도가 넓어지고 있는 지금, 과연 다문화 가정 자녀들에 대한 우리의 마음도 넓어지..
동생집은 휘경여중·고 바로 앞에 있다. 서울에서 일이 있을 때마다 동생집에서 자고 온다. 며칠 전 토요일에도 동생집을 나와서 집으로 돌아 가려고 하는데 여러 명의 여중생들이 아파트로 들어 오고 있었다. 한 학생이 목발을 집고 있었다. 양쪽에 친구 학생들이 친구의 소지품을 들어주고 함께 가고 있었다. 나는 큰길 가로 나와서 휘경여고 바로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하교하는 학생들을 지켜 봤다. 모두 똑같이 단정한 모습이였다. 남자 선생님 한 분이 하교 지도를하고 있었다. 한 달에 한번 정도 서울에 올라가는데 늘 '휘경여중고 학생들은 참 단정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아파트로 다시 들어 와서 멀리 가는 학생들을 불러 세웠다. 뒷모습만 찍겠다고 허락을 받고 사진을 찍었다. 집에 와서 사진을 올리고 보니 치마길이가 ..
학교에서 문제아들만 왕따가 되는 것은 아니다. 부모가 제대로 된 교육정보도 없이 엉뚱한 고집으로 자기 자식을 괴롭히는 경우를 많이 봤다. 나는 지방의 신도시 의 한 동네에서 12년간 책대여점을 한 적이 있다. 책대여점이 성수기였던 1994년도에 시작해서 침체기 말기였던 2006년 4월에 문을 닫았다. 책방을 개점했을 때는 초등학생이었던 학생들이 중·고등학교, 대학, 군입대, 제대, 취업을 하는 과정을 자연히 알게 됐다.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한동안 보이지 않다가 군대에 입대 후 휴가 때도 오고 제대한 후에도 가끔 들렸다. 학생들이 성장할수록 나는 오히려 그들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 대학생들에게는 대학생활을, 직장인들에게는 직장에 대한 구체적인 고충도 들었다. 고객들이 주로 학생들이라서 나를 고모나 이모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