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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필(必)통(通)톡 시즌3, 뛰어난 한 사람의 인재가 세상의 역사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어릴 적부터 위인전에서 읽어왔습니다. 그리고 가까이 찾아보면 짧은 생을 살고 떠나간 스티브 잡스가 몇 년 사이에 얼마나 많은 것들을 변화시켰는지 직접 느꼈고 그 변화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세계 곳곳을 뛰어다니고 있는 것은 그만큼 훌륭한 인재가 기업의 경쟁력이고 성장의 원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인재, 더 나아가 미래 사회가 원하는 인재를 길러 내기 위해서 교육의 방향도 바뀌고 있는데요, 바로 '창의성과 인성'을 키워주는 교육입니다. 하지만 막상 학부모나 학생들에게 어떻게 하는 것이 창의성과 인성을 길러주는 올바른 길이냐고 물어보면 분명한 답을 할 수 있는 사..
‘창의성’이라고 하면 어떤 것부터 떠올릴까요? 아마도 창의성은 몇몇 소수만이 선천적으로 타고난 특별한 능력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수많은 학부모은 오늘도 창의성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모든 학생이 교육을 통해 창의성이 계발되기는 어렵다고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성’이라고 하면 어떠한 생각을 할까요? “저 아이는 인성이 아직 덜 됐어.”, “저런 행동을 하는 학생은 인성교육 좀 받아야 해.”라는 말을 자주 쓰므로 인성교육은 ‘고리타분’하고, ‘문제아 교육’ 등 부정적 이미지가 강한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인성교육, 창의성 교육은 학벌주의 풍토에 따른 입시 위주·점수 위주 학교 교육에 파묻혀 제대로 운영되고 있지 않습니다. 글쓰기가 생략된 국..
피드백은 가정과 학교의 소통 고리입니다. 현재 교육계의 화두는 바로 학교 폭력 문제, 학생들의 인성교육 문제, 교권의 추락, 가정과 학교의 소통 문제 등입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밥상머리 교육과 인성교육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행동으로 옮기는 학교가 있습니다. 바로 경남 창원의 신월초등학교입니다. 오늘은 창원 마산신월초등학교에서 실시하는 밥상머리 교육과 인성교육에 관한 철학과 담당 선생님들의 노력에 대한 목소리를 들어 보겠습니다. 마산신월초 교장, 교감 선생님의 이야기보다는 담당 선생님의 말이 훨씬 더 현장감이 있다고 판단되어 설명도 전부 선생님께 들었습니다. 학력, 인성부장 담당인 조정미 선생님과 신월초의 인성교육에 대해 집중조명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때요? 이제 현장 속으로 들어 ..
초·중등학교 인성교육 대폭 확대된다!- 인성교육을 강화한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개정 -▶ 체육·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한 집중이수제 보완 및 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교육과정 반영▶ 체험·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을 위한 국어, 도덕, 사회 교육 내용 개선 교과부는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통해 학교 폭력을 미연에 방지·대응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초·중등학교 교육과정을 일부 개정합니다. 체·덕·지의 전인적 성장을 기반으로 초·중·고에서 유기적으로 연계된 ‘인성 함양’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학교급별 교육목표를 개선하고, 국어, 도덕, 사회 교과의 학습 내용을 ‘지식 전달 중심’에서 ‘체험․실천 중심’으로 보완합니다. 아울러, ‘한국어 교육과정’을 신설하여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체계적..
‘3-5세 연령별 누리과정’ 완성·고시- 5세에 이어, 만 3, 4세까지 국가 수준의 공통과정 마련 - 3~5세 유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하여 연령별로 구성 교과부와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5세 누리과정 제정(12.9.5)에 이어 3, 4세 누리과정을 제정하여 만 3세부터 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3-5세 연령별 누리과정」을 고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만 5세에게만 적용되던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누리과정이 만 3~4세까지 연계된 공통과정으로 완성됨으로써 3~5세 유아 모두가 생애초기의 공정한 출발선을 보장받게 될 전망입니다. 「3-5세 연령별 누리과정」은 금년 1월, 정부 합동으로 만 5세에 이어 만 3~4세 유아에게도 양질의 교육과 보육을 제공하기 위해 ‘3~4세 누리과정’을 도입 한다는 계획 발표(’..
지난 2월 6일,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이 발표된 후 벌써 3개월이 지나갔습니다.한참 꿈을 품고 나아가야 할 학생들의 극단적인 선택하게 된 충격적인 사건 이후 드러난 학교폭력의 실체에 전 국민들에게 '뿌리 뽑아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범정부적인 차원의 대책이 마련되었습니다. 5월 16일 수요일 한체대 필승관에서는 [학교폭력대책 발표 후 현장의 변화와 과제]라는 주제로 '행복한 학교를 위한 서울필통(必通)톡' 4회를 열었는데요. 학교폭력대책 발표 후 학교 현장에서의 변화된 모습을 알아보고 앞으로 더 개선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3회 행사에 많은 학부모들이 오셨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4회에는 많은 학생과 일선 현장의 선생님께서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무려 아홉 분의..
경남 교육청은 교과부의 취약 계층 지원 방안에서 모티브를 얻어 학부모 리더 200명을 양성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 학부모들은 학교 폭력 예방하고 진로지도 및 학부모 대상 진로지도를 시행하는 전문가로 활동할 계획입니다. 학부모 리더는 도내 18개 교육 지원청에서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학부모 핵심 강사 요원, 학부모 진로 커리어 코치, 학부모 모니터단, 학부모회 임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위원 등의 경험이 있는 210명을 선발하였습니다. 교육과정은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총 20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경남 교육청 학교 정책과 학부모 지원담당 허연수 장학사는 “학부모 리더의 연수는 지역별 연수보다는 통합 연수가 연수의 효율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여 경남 교육연수원에 연수를 의뢰하였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인재대국으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인재대국’은 이명박 정부가 출범과 함께 내건 5대 국정지표 중 하나이자, 선진 일류국가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과제이다. 지난 약 4년 동안 정부를 비롯한 여러 기관들은 인재대국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교육과학기술정책도 과거 산업사회에 필요한 인력을 공급하는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이제는 미래사회를 만들어가는 창의적 인채를 길러내는 패러다임 전환을 진행하고 있다. 새로운 정책들이 좋은 효과로 이어지고, 교육과 연구 현장에서 뿌리를 내리면서, 그 중심에 있는 우리의 학생들과 국민들이 인재대국의 주인공으로 거듭나고 있다. -인재대국(2012) 中 1. 우리는 인재가 절실하다. 한국은 다른 서구 선진국이나 주변의 일본, 중국에 비해 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