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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긍정적인 생각 먼저 하는 사람들과 부정적인 생각을 먼저하는 사람들 이렇게 두 부류가 있는 것 같다. 어떤 사람이 더 좋은 결과를 얻는 것 같다고는 판단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좋게 생각하여 결과를 긍정적으로 해결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아무리 부정적이고 힘든 극한 상황에서도 끝은 결국 처음 생각한 것처럼 해피앤딩이 되는 것 같다. 초등학교를 입학하는 신입생들은 낯선 학교 생활에 당황해하고 두려워하는 것은 모두 똑같을 것이다. 하지만 한 달동안의 학교생활 적응기를 지나고 나면, 유난히 신입생들안에서도 친구를 먼저 배려하고 진심으로 힘든 어려운 상황에도 먼저 솔선수범하는 8세 아이가 꼭 한명씩은 있다. 낯선 환경에서 처음 먹는 급식에 긴장한 탓인지 토하고 우는 아이도 꼭 있기 마련인데 그때 제일 먼저 일어..
짠짜라~ 매정한 당신...♪ 왠 뜬금없는 노래가사냐고요? 여러분은 ' 학교 ' 를 떠올리면 무엇이 가장 먼저 생각나세요? 음... 아마 대부분의 학생들이 공부나, 시험을 먼저 떠올리겠죠? 자나 깨나 공부..... 특활 시간에도 보충 수업이나 자습...... 이 공부 밖에 모르는 매정한 학교! ... 가 올해부터 바뀌었습니다^-^ 학생 친구들의 학교 시간표를 보면, 9교시나 특활 시간이 있지요? 대부분의 학교에서 9교시나 특활 시간을 보충수업이나 자습시간으로 활용할텐데요. 올 해부터는 이제 그 시간에 여러분들이 각자 흥미를 가지고 있는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공부할 시간도 없는데 ... ..." "대학 갈려면 공부 해야 하는데, 이런 동아리 활동을 해도 되나요?" ...... 라고 생각하시는..
초등학교 1학년생이 한자능력 시험 5급 실력을 갖추는 일이 다반사인 학교. 초등학교 2학년이 일주일에 두 번, 5교시 수업을 하는 학교. 초등학교 3학년~6학년의 영어수업시수가 다른 학교에 비해 많은 학교. 초등학교 5,6학년의 수학수업이 강조되는 학교. 체력인증제와 체험활동이 많아진 학교. 원어민을 활용한 영어방학캠프가 있는 학교. 우리학교와 옆 학교의 차별화 전략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습니까?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으로만 생각했던 시대는 이미 지난 과거입니다. 이제는 학년마다 집중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색깔 있는 학교로 바뀌고 있습니다. 같은 초등학교 1학년이지만 영어유치원을 다닌 친구들부터 유치원을 다니지 않은 친구들, 한글을 떼고 온 친구들과 떼고 오지 않은 친구들, 학습자들 ..
한 사람의 인생을 결정하는 것이 교육이고, 한 나라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이 교육입니다. 대한민국이 21세기 선진일류국가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이 중요합니다. 대한민국이 경제대국으로 성장하기까지 엄청난 교육열이 큰 몫을 했습니다. 그러나 점점 더 치열해지는 글로벌 경쟁 속에서 현재의 획일화된 교육은 더 이상 경쟁력이 없습니다. 또한 공교육이 신뢰받지 못하고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행복하지 못한 우리 교육 현실은 하루빨리 개선돼야 합니다. 교육의 선진화를 위해 정부는 지난 2년간 많은 교육개혁 정책들을 추진해왔습니다. 첫째, 우리 교육의 방향을 사실상 좌지우지하는 입시제도를 개선했습니다. 창의적이고 리더십 있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기존의 점수 위주 대학입학 ..
전국 초·중·고생의 사교육비는 20조9,000억 원에 이른다(통계청 기준). 정부의 교육정책은 학부모들의 허리를 휘게 하는 사교육비 경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교육과학기술부 노경원 사교육대책팀장은 "사교육과의 전쟁이라기보다 학교의 틀을 바꿔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것"이라고 말한다. 글| 박길자 기자올 한해 공교육을 변화시키려는 교육정책으로 학교 현장이 속속 바뀌고 있다. 교육정책은 크게 ▲선진형 입시제도 정착 ▲학교 다양화 ▲정규 수업 내실화 ▲사교육 대체서비스 강화 ▲학원 운영의 효율적 관리 등을 뼈대로 한다. 사교육비의 주범을 잡아라 한국의 교육열은 상상을 넘어선다. 고학력 신화는 사교육비의 주범이다. 입시를 바꿔야 교육이 달라진다는 얘기다. 입학사정관제와 과학고·외국어고 입시 개선책은 이..
정부가 대입제도 개선의 화두로 ‘입학사정관제’ 전면 도입을 주창하고, 국내 대학들이 줄이어 ‘입학사정관제’ 도입 확대 방침을 밝히면서 교육계에 커다란 변화가 몰아치고 있다. 제도 자체에 대해서는 성적 위주의 ‘줄 세우기’ 교육의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시도라는 견해가 많지만, 변화에 대처하는 어려움들도 곳곳에서 감지된다. 글| 조진표 교육컨설턴트 “입학사정관제 대비를 위한 강남의 포트폴리오 전문 학원은 몇 백만 원이라는데…” “교과영역 준비 부담은 똑같고, 비교과영역까지 고급 컨설팅을 받아서 대비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해외 봉사활동만 2번 이상 다녀온 친구도 있어요. 국내에서 단순 봉사활동만 하고도 괜찮을까요?” 제도가 생경한 학부모들과 학생들은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고, 진학지도를 책임..
입학사정관이 말하는 인재의 조건 단순한 교과·비교과 경험 가점요소 안 돼 자신만의 특별하고 고유한 가치 보여라 대학입학사정관제도 도입의 중요한 효과로 기대되는 공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각 대학은 고유한 인재상에 근거하여 개별적 다양성을 확보해야 한다. 이해당사자 간의 사회적 합의 과정 도출이 필요하며, 나아가 사회 전반적으로 어떤 인재가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가 요구된다. 과거 압축성장 시대를 경험한 우리는 경제 지표에 민감하다. 하지만 지속가능한 전지구 성장을 위해서는 보다 다양한 관점에서의 가치창출과 이를 위한 담론화 과정이 필수이다. 대학의 존재이유 중 하나가 사회적 합의 과정 도출이라고 전제하면 다양한 가치를 만들어 가기 위한 구성원의 피나는 노력이 수반된다. 대학의 인재상..
입학사정관이 말하는 인재의 조건 일정 수준 이상의 학업수행능력은 기본 경험에서 받은 영향 구체적으로 서술해야 연세대학교는 기독교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진리와 자유의 정신에 따라 사회에 이바지할 지도자를 기르는 배움터이다. 따라서 연세대학교는 진리와 자유의 정신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우수 인재 선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통해 고등학교 교육의 정상화에 기여하고 사회통합을 위한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고자 한다. 입학사정관제 전형과 관련하여 지원자의 잠재력과 창의성의 중요성이 막연히 강조되어 일부에서는 마치 입학사정관제 전형 평가에서 학업성취도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것 같은 인상을 주고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것이다. 대학에서 수학하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