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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심의 직업교육이 확대된다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7월 29일(수) 「2015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사업 설명회 개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사업 설명회는 오는 7월 30일(목) 우송정보대학 서캠퍼스 사회복지관에서 엽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단은 7월 30일(목)부터 9월 11일(금)까지 사업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9월 말까지 신청서 점검 및 평가를 진행하고 10월 초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독일‧스위스의 높은 청년 고용률과 제조업 경쟁력의 중요요인으로 평가받는 도제교육을 우리 현실에 맞게 도입한 정책으로, 현재 9개 학교에서 시범운영되고 있습니다. 시범운영 결과, 학생들은 기업에서 받는 생생한 현장 교육에 높은 만족감을 보일 뿐 아니라, ‘명장이..
한국-아제르바이잔, 직업교육 및 유학생·교수협력 확대 지난 5월 20일 황우여 부총리는 2015 세계교육포럼에 참석한 아제르바이잔 교육부장관(미카일 자바로프, Mikayil Jabbarov)을 만나 양국간 교육분야를 중심으로 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협의를 통해 한국과 아제르바이잔의 직업교육 분야 교류가 확대되고요. 유학생이나 교수 등의 교류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2008년 1월 체결된 '한-아제르바이잔 교육협력약정'을 발전시켜 협력 강화를 위한 협정 체결에 대해 논의했어요. 아제르바이잔 교육부장관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KRIVET) 등 한국의 교육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아제르바이잔의 직업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황우여 부총리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을 중..
국내 유일 식품분야 마이스터고 개교 지난 4월 2일, 국내 유일의 식품분야 마이스터고인 ‘한국식품마이스터고’가 개교했습니다. 이번 식품마이스터고 개교는 식품산업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마이스터고에서 배출된 전문 인력은 향후 식품제조, 공정, 관리 등을 포함한 식품 품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식품분야 세계화를 위해 실무에 필요한 외국어 능력 배양 및 국외 체험연수 등의 기회를 가지게 되고, 식품산업체와 연계를 통해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로 양성할 계획입니다. 이번 마이스터고 개교를 위해 교육부는 기반조성, 농식품부는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했고, 부여군은 지역전략사업으로 식품산업을 선정하고 학교시설개선비 등을 지원했습니다. 한국식품마이스터고는 학교와 지역사회..
5.31. 교육개혁의 성과와 직업교육의 미래를 논의- 미래인재포럼 개최 -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이용순)은 ‘5.31. 교육개혁과 앞으로 대한민국 직업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미래인재포럼을 개최합니다. * 제47회 포럼 ‘5.31 교육개혁의 성과와 미래교육정책 방향(’15.1.30)’ 제48회 포럼 ‘대한민국 국가미래전략 2015와 인적자원정책의 발전방향(’15.2.4)’ 제49회 포럼 ‘평생학습 혁명과 고용률 제고(’15.2.13)’ 제50회 포럼 ‘능력중심사회와 부총리의 역할(’15.2.27)’ 미래인재포럼은 지난 2005년부터 정책의제 발굴과 현장의견 수렴을 위해 매년 개최해 왔으며, 이번 포럼에서는 20주년을 맞이하는 ‘5.31 교육개혁’의 성과를 짚어보고 이를 토대로 ..
3. 학습과 일이 연계된 직업・평생교육△현장과 학교를 오가며 배우는 스위스 도제식 직업학교 도입・확대△취업을 보장받고 맞춤형 직업교육을 받는 고등전문대 시범 도입△희망하는 누구나 직업교육을, 일반고・학교밖청소년 직업교육 기회 확대△배움을 원하는 재직자에게 기회를 주는 후진학 지원【현장중심 직업교육 확대】학교와 기업(현장)을 오가며 배우는 “스위스 도제식 직업학교”를 '15년 9교 도입합니다. 아울러 국가산업단지와 기업, 학교 및 교육청 관계자로 구성된 민・관 운영협의회(전국/지역)를 구성하여 스위스 도제식 직업학교를 '17년까지 전국의 모든 국가산업단지(41개)로 확대합니다.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학생에게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합니다.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일반고 학생들에게 특성화고, 산업정보학교, 직업교육..
창조경제를 선도할 S/W와 식품품질관리 분야 영마이스터가 양성된다- 제10차 마이스터고 선정 결과 발표 - 교육부는 2014.12.18(목) 달성정보고(소프트웨어 분야), 영천상업고(식품품질관리 분야) 2교를 제10차 마이스터고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2개교는 마이스터고 지정 협의를 신청한 6개 특성화고 중, 직업교육 및 관련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되었습니다. 국가․지역전략산업분야의 핵심기술․기능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도입된 마이스터고는 현장중심, 취업중심 교육으로 취업률이 92.3%(’13), 90.6%(’14)에 이르고 기업현장의 긍정적인 평가와 더불어 국제적으로도 우수 직업교육모델로 평가받으며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마이스..
2014 교육부, 이렇게 일했습니다 - 일반고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지원 - 글│박성민 교육부 학교정책과장 현재 전체 고교생의 71.5%에 달하는 대다수 학생이 일반고에 다니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목고나 자사고에서 떨어진 학생들이 일반고에 진학해 열패감으로 시작하고, 직업교육을 희망해서 특성화고를 지원했다가 떨어져서 일반고에 온 학생들도 있어 이들이 목표의식을 잃고 방황하는 경우도 있다. 교사들도 일반고 학생들의 스펙트럼이 매우 넓고 학생 개개인이 원하는 진로도 매우 다양하다 보니 어디에다 중점을 두고 교육을 해야 할지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방안’ 마련 학생 선발뿐만 아니라 교육과정 자율성 측면에서도 일반고는 그동안 특목고나 자사고에 비해 상대적으로 차별을 받아 왔다. 예를..
교육부, 독일 주정부 교육문화장관협의체(KMK)와 교육 협력 공동의향서 체결- 독일과 통일․역사 교육, 직업교육 분야 교류 확대 기대 -교육부(장관 황우여)와 독일의 주(州) 정부 교육문화장관협의체(KMK: Kultusminister Konferenz)는 9월 24일(수) 서울에서 양국 교육 분야 협력을 위한 공동의향서를 체결하였습니다. 독일은 연방정부로 16개 주 교육부가 교육에 대한 전권을 가지고 있으며, 각 주 정부에서 이루어지는 교육 정책의 의견 조정을 위해 1948년부터 교육문화장관 협의체(KMK)를 설립·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금번 KMK와의 협력 의향서 체결은 지난 3월 박근혜 대통령의 독일 순방 후속조치로, 1990년 통일과 그 이후 사회 통합을 성공적으로 이루고 오랜 전통과 역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