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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넷 진로정보와 대교협 진학정보의 연계 서비스 제공 - 진로와 연계된 진학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 구축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서남수)는 진로를 바탕으로 하는 진학설계, 진학과 연계된 진로설계를 돕기 위하여, 진로정보를 제공하는 커리어넷과 진학정보를 제공하는 대교협 홈페이지의 콘텐츠를 연계, 링크하여 정보제공 및 진로진학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학생들은 대교협의 대학입학정보 포털 사이트의「진로진학정보」코너에서, 커리어넷이 제공하는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종합 진로심리검사 프로그램인 아로플러스※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직업적성검사, 직업 흥미검사, 직업 가치관검사, 진로성숙도검사 등으로 구성된 중고생을 위한 진로심리검사 프로그램입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운영하는 커리어넷의 진로심리검..
초등학교에서도 특별활동 시간에 진로에 관한 학습이 가끔 있었지만, 중학교에 진학하면서는 정기적으로 진로 시간이 있어 초등 때와는 달리 좀 더 구체적인 활동들을 하게 됩니다. 초등 때에는 여러 직업군을 알아보는 시간이 많았다면 중등 때에는 나에게 맞는 진로를 알아보는 데에 좀 더 많은 활동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중학교에 들어와서는 학년마다 진로적성 및 심리검사를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고 그 결과를 학생과 학부모님께 통보를 해주고 있답니다. 최근에는 교육과학기술부와 '커리어넷'의 온라인을 통한 개인 맞춤형 진로 서비스를 확대하여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개인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는 검사를 실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모바일을 통해 알아볼 수 있는 앱을 보급하고 있는데..
입학사정관제에 대해 묻고 답하다! 사정관, 학생, 합격생, 학부모가 한 자리에... 지난 15일, 제4회 경기 남부지역 대학연합 세미나인 ‘입학사정관제, '同하면 通한다!’ 의 주제로 입학사정관제 토크 콘서트가 단국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입학사정관제 콘서트는 합격학생, 입학사정관, 학부모, 고교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이해와 준비를 돕고자 마련한 자리입니다. 입학사정관제도는 성적으로 선발하는 것이 아닌 자기소개서, 학교생활기록부와 포트폴리오 그리고 면접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방식입니다. 학생의 자기 주도 학습능력이나 미래의 꿈(목표)에 대한 의지 등으로 수치로 표현할 수 없는 부분들을 통해 선발하므로 고등학교의 학업만 충실히 하면 합격이 가능합니다. 대학 입학에 대한 자세한 정보 보러가기▼..
35,000명 교사 진로교육 연수 - 자유학기제 및 개인맞춤형 진로 설계 지원 여건 조성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자유학기제 실시 여건 조성 및 개인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하여 2013년 35,000명의 교원에게 진로교육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교과부가 직접 기획하는 진로교육 연수는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전국의 진로교사, 일반교사, 진로교사 배치교 교장, 사이버 상담교사 등 14,6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진로 검사와 상담을,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진학 상담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청소년 상담기법을, 중소기업중앙회와 현대인재개발원은 직업과 노동시장의 이해를 담당합니다. 연수 종류연수인원 진로교사 심화연수2,300명 일반교사 진로 특별연수900명 ..
지금까지 대학은 학생부·수능시험·대학별 고사 등 성적 위주로 학생을 선발해 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초·중등학교에서는 지나친 점수 경쟁을 초래했고, 대학 입장에서는 대학이나 모집단위의 특성에 맞는 잠재력과 소질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는 데 일정한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런 배경에서 생겨난 제도가 있으니. 바로 '입학사정관제'입니다. 진학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던 것이 이제는 진로라는 방향으로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는데요. 이런 중요한 시점에 '진로 중심의 입시문화 구축을 위한 실천방안'을 주제로 2012년 제5차 미래교육공동체 포럼이 열린다고 해서 찾아가봤습니다. 11월 14일(수) 오후 3시, 전국은행연합회 2층 국제회의실에는 200여 명의 많은 사람이 행사장을 가득 메우고 있었습니다. 포럼은 교육과학기술부..
2011년이 시작된지 열흘이 지났네요. 초,중,고 학생들은 모두 어떻게 하면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 고민하는 시기겠지요. 그런데 여러분. 방학때 선행학습만큼, 아니 선행학습보다 어쩌면 더 중요할지도 모르는! 과제가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바로 진로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많은 심리학자들은 한결같이 청소년기가 자아정체성을 찾고 적성을 찾는 아주 대한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청소년기의 자아정체성이나 진로에 대한 고민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서 문제지요. 우리나라 교육과정에는 청소년들의 진로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진로와 직업'이라는 과목을 설정 해 놓았습니다. 이렇게 여러 출판사에서 나온 교과서까지 존재하죠. 그러나 사실상 많은 학교들이 ..
뉴스를 만드는 중심에는 방송기자가 있다. 단순하게 보기로는 뉴스 내용의 전달자이자 뉴스 끝자락에 마이크를 잡고 “OOO 뉴스, OOO입니다”를 말하는 사람이다. 물론 시청자들에게 좀 더 생생한 뉴스를 전하기 위해 폭설이 오는 날에는 직접 눈을 맞으며, 장대비가 퍼부을 땐 큰 우산을 받쳐 쓰고 뉴스를 전달하는 모습은 상당히 인상적이다. 하지만 이 모습은 눈에 보이는 방송기자의 지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사람들에게 새로운 소식을 전하기 위해 취재하고 기사를 쓰는 사람이 방송기자라고 하는 것도 절반의 정답이다. 그렇다면 방송기자는 누구인가. 지영은 MBC 보도국 사회1부 기자는 방송기자를 이렇게 정의한다. “방송기자는 기자이자 PD입니다. 이것이 신문기자와 가장 큰 차이점이라 할 수 있지요.” 아이템 회의..
수험생 여러분, 정시모집이 마감이 되었는데 다들 원하시는 학교에 지원하셨는지 모르겠네요. 모쪼록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대구공고에서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수시모집에 합격한 학생이 있다고 합니다. 공고생이 음대진학이라니 무슨 사연이 있을까요? 지금 저와 함께 그 주인공을 만나보아요. ♬ 공고 학생인데, 음악을 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어려서 부터 음악을 좋아했어요. 끼와 재능을 키워보고 싶은 마음에 관악부동아리에 들어가 악기를 배워보고 싶었어요. 거기서 저는 호른이라는 악기를 연주했는데, 여러 대회에 나가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개인 콩쿠르에서도 입상을 하니 더 잘 불고 싶은 욕심이 생겨 밤늦게 까지 꾸준히 하게 되었어요. 김태혁 학생 ♬ 호른은 어떤 악기이며, 태혁 학생이 생각하는 호른의 매력은 무엇인가..